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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우회 산행일지

2009년 | ▶ 090522~24지리산(1박)종주

페이지 정보

이규도 작성일09-05-27 02:55 조회3,415회 댓글0건

본문

비구름과 제석봉(1806m) 고사목의 신비한 자태
통천문을 지나 1년만에 다시 천왕봉에 서다

* 일 시 : 2009년 5월 22일(금)~5월 24일(일) 
* 산행지: 지리산 종주
* 구 분 : 서울고동문산악회(총산) 2009년도 지리산종주행사 합류
* 일정 및 코스 :

▶ 5/22(금)~5/23(토) : 벽소령1박종주
<5/22> ... 청명
성삼재(11:30출)~노고단재(12:20착)~임걸령(점심등13:20~13:50)~삼도봉(14:40착)~
연하천(16:50착~17:13출)~벽소령(18:53착 ...1박)
※ 최택상, 김진호 ... 반야봉 왕복 등정 후 벽소령에 합류
<5/23> ... 흐리고 비온 뒤 갬
벽소령(05:43출)~선비샘(05:38착~06:00출)~세석평전(08:40착~09:00출)~장터목(점심조리등10:53착~12:00출)~천왕봉(13:00착~13:20출)~법계사(25분휴식등)~출렁다리삼거리(15:57착~16:05출)~칼바위~중산리(16:38착)
<참가자> 최택상, 김진호, 김세윤, 이영종, 홍기창, 이규도, 오성학
※ 오성학 ... 왕복종주 시도, 장터목에서 관리요원 야간산행금지시킴 ...장터목에서 1박함.

▶ 5/23(토) : 지리산당일종주
<5/23> 새벽 03:00경 성삼재출발 ~ 저녁7시경 중산리도착
<참가자> 김시영, 김호영
※김호영 ... 성삼재~세석~거림 코스 산행
※심야귀경자 외 나머지는 지리산계곡모텔(중산리소재)에서 숙박함!

▶ 5/24(일) : 거창 소재(금원.기백산 인근) 수승대를 관람
              인근 부뚜막 식당에서 오곡밥으로 점심 ...오후6시 압구정 도착
<참가자> 최택상, 오성학, 김세윤, 홍기창, 이규도
※5/23 심야귀경조(버스1대) 외 전원(버스3대분승) 참가함.

▷ 총산 지리산종주행사참가자
☞ 22회 : 9명
☞ 총산 : 총140명(당일종주, 1박종주, 기타코스, 지원단 등)
~~~~~~~~~~~~~~~~~~~~~~~~~~~~~~~~~~~~~~~~~~~

- 최근의 일상에 머리를 혹사하고 잇빨마져 2개나 뽑은 지경의 상태에서, 단련산행도 게을리한 컨디션으로 지리산종주를 해 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많았다.
그러나, 이영종도 처음 지리산종주를 한다고 늦게 신청하였고, 1박종주신청자가 여러 있고, 산대라는 책무감도 있고, 마음도 몸도 그렇고하여 무거운 배낭을 꾸리며 집을 나섰다.
특히, 지리산1박(벽소령)종주에 대해서는 작년 이재홍과 단둘이서 느긋하게 하였고, 세세한 코스와 지점에 대해서도 자세히 작년 산행기(산행일지 2008년, 080516~17지리산종주 참조)에 언급하였기에 이번 산행기에는 메모형식으로 편편단상만 정리하기로 한다.

- 인월을 지나 뱀사골입구를 통과하여 달궁을 거쳐 성삼재로 오르는 길 옆 계곡은,
전날(5/21) 많은 비가 내린 탓인지, 깨끗하고 수량도 풍부한 계곡물이 하얀 거품을 토해내며 반긴다.
날씨도 청명 그 자체였다.
성삼재에서 기념사진 1컷 찍고 서서하게 오르기 시작한다.
이영종은 바짝 긴장한 얼굴이고 세윤이와 기창이는 종주를 해 본 경험이 있어 여유로운 얼굴이다.
오성학(오~발발)은 왕복종주(성삼재~천왕봉~성삼재:)에 도전한다며 후배 4명과 함께 이내 시야에 사라졌다.
지리산왕복종주라??? 지리산에 덤벼 한번 해 보겠다는 것인지???
당일종주도 성삼재~(2.2km)노고단재~(25.5km)천왕봉~(5.4km)중산리 산길 약33km 산행도 일반등산객에게는 훈장감으로 여기는 대단한 산행 실력이다.
타고교 산악회에서는 당일종주자들이 수두룩한 서울총산 건각들을 부러워하는 처지이다.
이 대단한 산행에 만족하지 못하고 왕복종주 프로그램을 첨가시킨 깊은 뜻은 모르겠으나,
55여km 산길을 한번에(심야산행을 안할 수가 없다) 하겠다는 것인데, 일천한 산행경험을 가진 나로서는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아직도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는 점이다.
하기사, 히말라야 14좌봉 완등을 했고 또 목표로 하여 등반하는 등반가도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다른 개념이라 여겨진다. 

- 잡설을 각설하고, 노고단재에서 본격적인 지리산종주산행을 시작한다.
부근의 연분홍 철쭉이 곱고, 노고단이 바로 손에 잡힐 듯 고운 자태로 우뚝 솟아 있다.
지리산 능선 마루금따라, 저~멀리 천왕봉도 또렷이 보인다.
산행 발걸음이 가볍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었다.
돼지령을 통과할 지점엔 철쭉의 화사한 빛깔은 더욱 화려하고 길도 널널하다.
김~진진(진호)의 발걸음이 점점 빨라지기 시작한다. 산행 중독증세가 여전하다.
이영종이 바짝 붙어 따라간다.
초반 산행 발걸음이 그러면 않되는데 ...
최산고와 내가 몇 번이나 발걸음 늦추고 뒤로 붙으라해도 들리지 않는지 의미를 모르는지 롱다리를 과시한다?
결과적이지만, 그는 그 댓가를 벽소령을 얼마 남기지 않고서 톡톡히 치루었다.

- 임걸령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는데, 김~진진은 임걸령 불과 50여m 앞두고 산길 옆에서 배낭을 풀고 있었다.
그 고집을 누가 말려? 다른 넘들도 부화뇌동하여 엉덩이를 깔고 앉는다.
임걸령 약수 밑 숲속에 얼마나 좋은 자리가 많은데, 산길 바로 옆에서 처량하게 먹어야 하나?
이 eQ, 입에서 씨~야가 절로 나오더라!
내가 숏다리라 산행 발걸음은 늦을지는 몰라도, 한번 갔던 산길은 지금 어디쯤이고 좋은 포인트가 어딘인지 찍는 것은 남에게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자부한다.
임걸령에서 물을 마시고 수통에 물을 받으며 주변을 둘러보던 녀석들은 묘한 미소를 띄며  애써 얼굴들을 돌리더라. ㅎㅎㅎ~~
산행 발걸음에 안달이 난 김~진진과 (이번 기회에 반야봉을 올라내려야겠다는) 최산고를
아예 반야봉을 오르내려(1시간소요) 벽소령에서 합류하자며 먼저 치고 나가게 하였다.

- 그래서, 노루목부터 비로소 느긋한 산행을 할 수 있었다.
영종이와 세윤이와 기창이랑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삼도봉에서 사진도 찍고 경치도 구경하면서 능청능청~~~
화개재로 내리는 가파른 계단길도 문제가 없었고, 토끼봉을 넘고 명선봉 일대의 고운 철쭉을 구경하며 연하천산장에 가볍게 발길을 내린다.
영종이도 얼굴에 여유로움이 묻어나고 간식을 들며 휴식도 즐긴다.
그러나, 영종이는 물론 세윤이도 기창이도 벽소령 가는 길에 더러븐?(나의 표현이다) 산길의 연속(돌부리가 무수하다)이라 것을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 삼각고지를 올라내리는 능선에서 저 만치 벽소령산장이 빤히 보이지만 산길은 빙글빙글 돌고돌아 한참이나 가야한다.
형제봉(1433m) 사이에 걸려 있는 소나무가 마치 분재같다!
산길은 준너덜지대가 3군데가 더 있다.
아직 일몰이 되려면 시간 여유가 있었지만, 뒤따르는 3명은 마음이 급해지기 시작한다.
안심시키며 물기 묻은 너덜지대를 돌고 내리고 다시 오르고 내리니 기창의 볼멘소리가
터져 나온다.
특히, 세윤이는 이런 산길인지도 모르고 당일종주를 하였다고 자기의 어리석음(?)을 탓하기도 한다.
영종이의 발걸음은 자연 늦추어지고, 외국에서 수년간 있었고 장거리 산행도 최근엔 못했기에 막바지 돌산길에서 고전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그래서 초반부터 힘을 아끼며 서서히 발걸음을 해라고 하지 않았던가!
누가 지리산능선을 널널하고 부드러운 육산의 연속이라 했던가?
진호가 영종이를 그렇게 꼬득였을 것이고, 영종이는 녀석의 말을 철썩같이 믿었을 것이다.
지리산종주코스 33km여 산길에 70%는 돌을 밟아야 하는 인내와 절제를 요하는 것이다! 

- 네 번째 너덜지대를 지나 한번 더 빙~둘아 내리면 벽소령이다!
오후 7시 이전에 도착하겠다던 당초 계획대로 그래도 들어 왔다!
15여분 뒤 택상이와 진호도 합류하였다.
산상에서 밤에 저녁을 조리해 먹는 맛과 재미를 누가 알랴?
라면, 누룽지, 스팸, 기타 되는대로 넣고 끓여 쐐주와 함께 먹는 맛,
그냥 죽~여 줘요!
머리 바로 위에 북두칠성이 걸려 있고, 무수한 별들이 쏟아져 내리고 있었다.
서울총산 선후배 71명은 그렇게 벽소령에서 1박을 하였다.

- 5월 23일(토) 새벽 4시반경 기상하여 밖을 나오니 구름이 하늘을 완전히 가리고 있었다.
각자 배낭에 있는 것 대충 꺼내 아침을 해 먹고는 05:43 벽소령을 떠났다.
덕평봉 선비샘으로 오르는 도중 기어이 부실부실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선비샘에서 세수도 하고 물도 보충하여 칠선봉에 오른다.
오늘도 7선녀는 외박를 했는지 지구를 떠났는지 보이질 않고 주변의 근사한 바위봉우리들만 우릴 반긴다.
1556봉으로 가는 길에 반대편에서 오던 한 등산객이 다급하게 말을 던진다.
“ 특보요, 노무현 전대통령이 자살했다오...”
처음엔 빗속산행 중에 왠 등산객이 헛소리하나 여겼고, 가파른 계단길을 올라 영신봉을 지날 무렵에 뒤따라 오던 후배들도 같은 소리였다.
영신봉을 내리니 더넓은 세석평전이 시야에 들어온다.
연분홍 철쭉이 그림같이 곳곳에 피어 있어 세석평전은 더욱 아름다웠다.
세석산장에 도착하여 여러 등산객에게 들으니 그건 사실이었었다.
순간 띵~하고 나라가 또 시끄럽겠구나 생각되었다. 착찹하였다!

- 촛대봉에 올라서니 사방이 구름이요 비는 여전히 부실부실...
삼신봉에서 연하봉가는 길이 너무 아름답더라!
내가 지리산에서 제일 좋아하는 구간 중 하나이다.
그림같은 이곳에서 일행들 독사진을 찍어주고는 이내 장터목에 닿는다.
여기서 점심을 조리해 먹으며 느긋하게 오르자고 하니 누가 반대하랴?
그러나, 영종이 영~ 먹지를 못한다. 억지로라도 먹어야 하는데...
한기도 슬금슬금 밀려오는 날씨라 더욱 그래야 하는데...#$%&@
여기서 왕복종주시도자들은 천왕봉 야간산행금지에 따라 관리요원들에 제지를 당해 장터목에서 새우잠을 자고 아침에 하산했다는 소식도 들었다.

- 물경 1시간이나 뭉개면서 있다가 제석봉으로 오른다.
스쳐 지나가는 비구름과 고사목의 신비로운 조화 ... 멋~들어지다.
자연은 죽은 나무도 때론 우리에게 감흥을 안긴다.
제석봉을 넘어 통천문으로 오르는 길은 구름을 뚫고 ...
통천문을 지나 너렁너렁 돌길을 10여분 오르면 천왕봉이다.
비는 그치고 비구름이 사라져가는 속에 1년만에 다시 천왕봉에 선다!
영종이도 피곤한 기색이지만 득의에 찬 얼굴로 천왕봉에 선다.
6명이 함께 천왕봉에서 김~치하며 성취감에 취해 본다!
표지석 주변엔 등산객(대부분 중산리에서 올라 온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 아주 가파른 돌길을 내려 천왕샘에서 목도 추길 무렵, 하늘이 서서히 열리기 시작한다.
내가 덕(德)이 없어서일까, 아니면 처음 온 영종이가 다시 와야 천왕봉에서 하늘을 열어 준다는 지리산 산신령의 계시일까?
이제부터 중산리까지 큼직한 돌길을 내려야 한다.
이 숏다리와 함께하면 내리는데 큰 어려움이 없고 시간도 느긋하게 잡을 것이라며 안심시키며 내린다.
도중 법계사도 둘러보고 화장도 고치며 쉬면서 내려도 다리에 무리가 가는 하산길이다.
이 내리막(천왕봉~중산리 5.4km)을 3시간~3시간반 잡고 천천히 내려야 소위 도가니(무릅)가 나가지 않는다.
처음 내려서 보는 영종이 힘든 것을 어찌 모르랴.
장터목에서 내려오는 길과 합류되는 출렁다리 삼거리에서 다시 한번 휴식을 취한다.
그리고 칼바위를 지나 20여분 걸으면 중산리이다!
무사히 하산한 6명은 도도하게 기념사진을 찍었다.
비~바, 이영종!
중산리관리사무소 입구에서 남순호(23회)와 박영진(35회)등이 반기며 건네주는 맥주 1캔.
목구멍을 타고 넘어가는 시원하고 알싸한 그 맛 ...
까~악, 소리내며 금년도 지리산종주산행을 접어 본다.^Q^
~~~~~~~~~~~~~~~~~~~~~~~~~~~~~~~~~~~~

<후담>
- 함께 1박종주를 할려다 못한 최규엽, 박희수, 박흥덕등의 얼굴이 떠 올랐슴~다.
내년에 기회가 닿는다면 함께하면 좋겠네요!
1박종주에서 당일종주로 바꾼 송경헌 끝내 이번 지리산산행에 참가 못해 아쉬웠고,
뭔 사연인지 몰라도 당일종주 신청해 놓고 불참한 양승찬...
중회선생(시영), 당일종주하는데 더 힘이 들었을 것인즉,
이에 대한 손해배상청구는 않되남~요?


- 함께한 진한 친구들에게 감사 드림~다.
이번 지리산종주행사를 위해 사전준비등에 애쓰고 지원단을 지휘한 박내권(총산총무,28회), 허논만(총산수석부총무,29회)등 후배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함께 산행한 선후배님들 즐거운 산행과 수승대 관람이었습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십시오!

..................................................

-정리자-
eQ 산대 이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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