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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우회 산행일지

2021년 | ★210331남해.금산/설흘산/바래길 → 편편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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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도 작성일21-04-03 04:29 조회977회 댓글2건

본문

3월의 끄트머리, 남해 끝~자락

설흘산 암릉길, 칼바위에 서서 ...

 

일 시: 2021330()~42()

산행지: 남해, 금산/설흘산/바래길

구 분: 목산7주년특별산행, 길라잡이

코 스:

(3/30):보곡2주차장~금산정상~상사바위.좌선대.화엄봉등~보리암

(3/31):선구마을~칼바위~응봉산~설흘산~다랭이마을

(4/01):바래길2구간(다랭이지겟길~앵강다숲길~두곡해수욕장)

(4/02):다랭이마을윗길...귀경

 

<참석자>

고순환 김남기 손정수 진영산 최규엽 홍기창 이규도

===========================================

 

프롤로그

 

- 힐링아일랜드 보물섬 남해의 끝자락에 걸터 앉은 설흘산(雪屹山)을 오래전부터 오르고 싶었으나, 여차저차 기회를 만들지 못하였다! 그 산기슭에서 바닷가로 오복히 흘러 내려있는 가천-다랭이마을도 다시 가 보고 싶었고, 여인의 자궁같이 생기고 포근한 앵강만을 한바퀴 걷고도 싶었었다!

하여, 2년전부터 짱구를 굴리다가 남해금산/설흘산/다랭이마을/바래길2구간중부내륙, 청풍명월-옥순구담봉/월악산못지 않게 졸업50주년기념,봄특별기획산행으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나름대로 페이프스크린도 해보고 여러 경로의 동선도 그려 보았었다!

그러나, 작년 2월초부터 코로나19사태로 봄기획산행은 커녕 가을기획산행도 할~~... 그래도, 한 살이라도 더 젊을 때 가고 싶었던 곳이요, ~추할만한 산행지라 여겨 청풍명월-옥순구담봉/월악산메뉴는 작년 10월에 홀라당 까~무우 버렸다!

 

- 한편, 2020830“KBS영상앨범 산에서 설흘산/금산편을 방영해 뿌려 버렸다. 좀 김빠진 맥주 같았으나, 가고 싶은 호기심을 더 충동질하는 근사한 영상이었다!

매주 목요일마다 우면산을 오르내리는 친구들(목산파)이 어느날 한낮 술자리에서 목산7주년, 봄특별산행으로 좋은 곳 추천해주고 길라잡이도 해 달라는 제안을 받고는, 술기운인지 무심코인지 몰라도 남해 금산/설흘산/바래길을 서슴없이 추천하였다!

무엇보다도 남해바래길 다랭이지겟길3월말 4월초가 가장 아름답다고 여기니까!

설흘산 가는 암릉길, 칼바위는 날씨가 받쳐 주지 않으면 무조건 할~~스이고, 목산 멤버에게 선뜻 추천할만한 코스인가 망설이며, 5개코스 중 어느 곳을 택할까 많이 고민도 하였다!

영상앨범 산을 몇 번이나 틀어 보고 ... 뒤로 빽~하고...또 보고...

덕분에 이번 여정에 많은 도움은 되었지만, 설흘산 칼바위코스는 남해에 도착하고서도 전날밤까지 짱구를 수없이 굴렸다!

다행히 설흘산 가는날, 331, 날씨는 그야말로 환상적이었다!

무엇보다도 바람은 살랑살랑 그야말로 봄바람이었다!

41, 하루종일 바람이 게세었는데, 그걸 생각하면 아찔하더라.

 

- 활짝 핀 봄이 반가운 것은 그리움이고 나발이고 그만큼 이 겨울이 깊고 길어서일꺼야!

그 그리움은 외로움의 발로이고 그 외로움은 홀로 있음의 또 다른 말일러라.

화사한 봄날과 망망대해 섬 산이 잘 어울리고, 봄날에 유독 그런 산을 찾는 이가 많은 것은 바로 그런 이유에서 일까?

그것이 봄바람에 흔들리는 여심(女心)이던, 훌쩍 떠나고 싶은 여심(旅心)이던 아무렴 어떠랴!

예전엔 이런 미사여구를 흘리며 가자꾸나 했지만, 내 요즈음 형편에 쪈~좀 들고 34일씩이나 집 비우는 것이 쉽지 않다는 사실을 몇몇 친구는 알거야?

그러나, ~ 내뱉은 말이라도 약속이고 미션도 맡았으니, 나이 한 살 더 먹기 전에 가고 싶은 곳, 가고 싶을 때 안가면 점점 후회할 것 같아, 마눌을 설득하고 이번 남해여정에 올랐던 것이다.

남해, 금산(錦山:705m)/기암괴석/보리암

 

- 남해 금산이야 요즈음은 복곡주차장에서 마을버스타고 제2주차장에 내려서 어슬렁 어슬렁 40여분이면 정상에 닿을 수 있다! 누구 말마따나 깨금발로도...

정상은 봉수대로 이루어져 있다. 저 멀리 설흘산 정상의 봉수대와 연결고리이다!

이 금산정상이 금산38경 중 으뜸이라고 하나, 뭐니뭐니해도 보리암이 더 유명하고, 주변 기암괴석은 보리암을 빛내주는 고품격 악세사리일러라!

또한 명승 원효대사(元曉大師)와 무수한 설화와 야사가 얽혀있다.

해골에 고인 물을 마시고는 득도(得道)했다는 원효대사가 쌍홍문(해골처럼 생겼다)과 보리암터를 왜 그리 소중한 장소로 찜했는지는 둘러보면 고개를 끄덕거려진다.

오늘은 시간상 그 세세한 기암괴석을 다 둘러보지는 못했다!

버스가 사람에 맞추어 운행해야 하나?

사람이 버스운행에 맞추어 움직여야 하나?

하루 10편 운행하는 마을버스가 오늘은 단 한차례 운행한다나?

코로나19 때문에 내린 행정방침이라 카더라 ... 진짜 씨~~더라!

 

- 여수 금오산 향일암, 양양 낙산사 홍련암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기도처로 알려진 이 보리암을 울 마눌은 너무 좋아하고, 또 오고 싶어 했었다! 오늘은 내가 대신 해수관세음보살님께 묵례하며 울 마눌 그 몹쓸 것에서 더 나빠지지 않게만 해 주십사라고 빌어 보았다!

오늘 함께한 친구들 대부분 교회와 성당에 다니니, eQ ~ 뭐하느라고 이리 늦냐며 속으로 궁시렁 거렸을꺼야!

남해 금산 정상 아래, 기가 막히게 자리잡은 보리암 ...

굽어보는 풍광이 일품일진데, 오늘은 미세먼지로 남해바다가 뿌옇더라!

조만간 울 마눌과 함께 이 보리암에 다시 와 봐야지!

나무관세음보살

 

선구마을~칼바위(첨봉:422m)~응봉산(472m)~설흘산(482m)

 

숙소(설레임펜션)에서 선구마을 설흘산들머리까지 걸어서는 60, 승용차는 단8!

날씨가 좋으면 어슬렁 바래길따라 들머리까지 걸어서 접근하려고도 결심했다!

전날밤 숙소여사장님께 아양?떨며 넌지시 부탁했더니, 가차없이 오케이~~!

승용차로 두 번 왔다리 갔다리 ... 들머리를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아침0940분 들머리에서 7인은 인증~... ‘황야의 7같은 결의에 찬 표정들?

날씨도 받쳐주고, 든든한 점심도시락도 장만했겠다 ~ 널부러지게 가는거야!

선구마을에서 칼바위를 넘고 응봉산거쳐 설흘산을 오르고 내려 다랭이마을까지 ...

등산객 전무(全無)한 산길 ... 한참 뒤, 포항 모산악회 젊은이들을 만난게 전부...

부드러운 산길은 얼마가지 않아서 싹~~ 산길이 점점 거칠어 지기 시작한다.

은산을 넘고는 거친 바위길도 나타나나, 뒤돌아 보는 경치는 삼삼하더라!

 

- 설흘산으로 가는 암릉길, 칼바위에 서니 아찔하더라!

3월의 끄트머리, 남해의 끝~자락,

여기, 칼바위-벼락바위에 서서,

한려수도를 굽어보며 칼의 노래한 구절을 읊조릴거나!

스치듯 지나는 바람결에 바람길한 소절을 불러 제낄거나!

인생70고얀년도 지난 내 인생에서 나는 오늘 어디쯤 서 있는 것일까?

오늘 함께한 여섯 친구들은 무씬 생각을 하며 이 칼바위를 넘었을까?

山客”, 칼바위에 서서 하늘을 향하여 감사의 묵례를 올렸다!

 

- 칼바위를 지나면 칼등암릉에는 우회로와 테크길과 안전장치가 비교적 잘 정비되어 있어 풍광을 감상하면서 룰~~~~ 응봉산까지 보통 산객이면 누구나 오를 수 있겠더라!

다랭이마을을 품고 한려수도를 비상(飛翔)하는 매(:)의 형상을 하고 있는 응봉산 ... 오른편으론 거칠고 남성적인 칼바위능선을 한 나래를 펴고, 왼편으론 부드럽고 여성적인 설흘산을 한 나래를 펼치고 있다!

다랭이마을에서 올려다 보면 만만찮은 산세를 느낄 수 있고, 양면의 날개짓을 하는 응봉산 ... 설흘산 가는 중간 봉우리이다!

 

-응봉산에서 휘돌아 내리는 산길, 된비알이나 금방 널널한 산길로 이어진다!

칼바위능선에서 응봉산까지는 산행순번을 칼같이 지키던 무리들이 서서히 반항의 발걸음들...~~1

빨랑 점심 자리잡자는 둥 궁시렁이 없을소냐!

적당한 산길 한 켠에 자리를 잡았다!

계란말이,나물,멸치/말린생선조림,열무김치등 알찬도시락으로 냠~~

~~~... ~디 놀리는 재미도 있는 산행의 덤~이다!

 

- 그리고는 설흘산400m 못미쳐 이정표까지는 우면산 저리가라 하는 널널한 육산길~

배도 불러겠다? 길라잡이 없어도 되겠다? 다랭이마을로 바로 내려가면 안되나?

농이 더해지는 씨부렁들 ...eQ, 예전에 비해 마~이 죽었다!

아니, 이젠 성숙해진게야? 산도(山道)가 터인거야?

그런 걸 한두번 들어보고 겪어 봤냐고요!

 

- 설흘산 본격 오르는 산길 400m, 배암이 또아리 튼 듯, 뱅긍~뱅글 휘돌아 오르는 산길이다.

약간은 거칠고 경사도 있더라! 허나, 얼레지 군락지, 산길 양옆으로 핀 야생화들, 끝물 진달래, 나뭇가지마다 연초록 이파리들 막 돋아나고 ... 나는야, 이런 산길이 좋더라!

이런 산길을 마다하고 그냥 내려간다고 했나? ...~~2

설흘산 정상은 봉수대로 이루어져 있다!

사방으로 둘러보는 경치가 과히 절경이더라!

어찌 이런 풍광을 마다할까 한 분 누구인가? ...~~3

 

갈림길이정표로 도로 빽~하여 다랭이마을로 ... 제일 안전하고 단거리이다!

정상에서 그냥 무심코 오른편으로 내리면 거친 된비알에다 숙소까지 더 멀고 개고생 발품이다! ~? 그냥 내버려 둘걸 그랬나?

도로따라 벚꽃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노오란 유채꽃이 만발한 다랭이마을 풍광은 오늘 발품의 보상이요 보너스일러라!

오후 햇살에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다랭이마을과 한려수도 바다땟깔을 바라보며, 시원한 캔맥주, 왈칵~왈칵, 알싸하게 목구멍을 타고 내린다!

 

숙소로 귀환하여 오늘 저녁은 뭘 먹냐? 의견이 분분하더라!

마드로스~, go하자면 가는기라! 평산항으로~

쉐브레 리무진으로 가고오고하는 서비스 제안에 홀라당 넘어갔나?

~좀 나갔죠!

암튼, 싱싱한 자연산회로 근사한 만찬이었다!

설흘산종주~목산의 한 페이지를 남긴 자축연!

 

바래길2구간(다랭이지겟길~앵강다숲길~두곡해수욕장)

 

밤새 바람이 거세었다! 아침에 약해졌으나 여전히 바람, 바람, 바람!

그래도, 숙소에서 아침930분 출발 ... 다시 다랭이마을로 ...

허브향 진동하는 길따라 해변의 암반을 바라보며 다랭이논마다 노오란 유채꽃을 보며

남해 바래길(10구간:130km) 중 제2구간을 걷기로 하였다!

한국의 산하’ 3월달력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사진 ...

바래길2구간, 초입 다랭이마을을 올려다 치고 찍은 사진이다!

그 포인트에서 사진 남기는 것을 마다하는 친구도 있으니 ... ~~!

바람도 세고 날씨도 어제만큼 맑지도 않고...

오늘 걸을 만큼만 걷자고 하니 모두들 히~~. ~~~

 

- 앵강다숲길로 접어들 때까지는 이쁜길, 아름다운 길 ... 해변 갯바위와 조화롭다!

숲길로 들어서면, 좀 거친 듯 느껴지는 야생의 좁다란 산길...

대나무 숲도 지나고, 아무렇게나 뒤엉켜 있는 잡목지대, 아슬아슬한 절벽길,

그러다가 널널한 산길로 이어지고, 벤취도 놓여있는 전망지대 ...

갖고 온 와인을 안마실 이유가 있을리가 만무하지요!

 

해변마을도 지나고, 흑마늘밭과 내륙마을도 휘둘러 넘어 다시 해변가로...

앵강만을 휘돌아 오는 바람이 점점 세차다! 맞바람을 안고 걸으니 힘도 들고...

12시가 넘었는데 무씬 식당은 고사하고 구멍가게도 없더라!

뒤에서 궁시렁이 나오기 시작한다!

긴급 노상회의? 버스타고 나가자는 둥?

어케저케하야, 두곡해수욕장까지 걸었고, 그럴듯한 식당 발견 ...

바람도 피하고 허기도 해결하고 일잔도 했겠다?

오늘 바래길 발걸음은 여기서 뚝~이여라!

 

- 남면사무소가 있는 곳까지 도로따라 30여분 걸어가는 발걸음은 어찌 그리도 가벼울까?

하나로마트가 있다기에, 삼겹살/라면/김치/소주/맥주등 냠~~꺼리 사 가지고 숙소로 가는기야요!

그리하야, 이날 이른저녁은 풍성하고 맛있고 화기애애 했더래요!

 

에필로그

 

섬산행은 어렵더라! 운행여부는 하늘에 맡겨야 한다!

무엇보다도 날씨가 80~90% 좌우하니까!

이 일천한 산객이 기획한 섬산행 중, 날씨가 받쳐주어 무난히 마칠 수 있었던 산행 중 제일 기억에 남는 산행은, 거문도/백도, 백령도, 울릉도/독도, 사량도, 추자도 일러라!

하여, 이번 남해여행도 날씨는 하늘에 맡기고, 일자를 정했다!

함께한 친구들이 추억에 남는 여정이었는가의 평가여부는 중요하지 않다고 여긴다!

자의이던 타의이던 미션을 맡았으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면 그 뿐일러라!

내 배낭이 크고 무겁다고 걱정해 주는 것은 고맙게 여기지만, 최소한 자기책임준비물을 미휴대하는 산우에게 가끔 꽁~하는 것은 나의 원초적 산행본능이라 여기소서!

 

- 여시끼가 좀 있지만 상냥하고 친절한 숙소(설레임펜션:010-7310-9889) 여사장님,

첫날저녁/둘째날아침+점심도시락, 억척같은 손마디에 캭 쏘는 경상도 말투이지만 손이 크고 정이 넘치는 다랭이마을 해바라기맛집’(0507-1304-8743) 여사장님,

앵강만 바람을 맞아 얼굴들이 휑~하여, 우연히 들린 노객(老客)들에게 애교 넘치게 친절하던 두곡해수욕장 남해찜나라’(055-863-5300) 젊은부부,

우리들의 여정에 맛깔스런 추억의 양념이더라!

다른 친구들, 행여 남해를 들리시걸랑, 상기 코스로 가시걸랑 참고나 하소서!

 

- 지난 28여년 동안 산행을 한답시고 이 산하를 두루 다녔고, 사람들도 만나 보았다!

아직까지 산쟁이/산꾼/산악인 근처에도 못가고, 일개 산객(山客)에 불과하지만...

다시 4월이다!

이 나라에 잔인한 4이 될지, 아니면 “4월의 노래가 들릴랑가?

산행하기에는 그지 없이 좋은 날들도 많으리라!

앞으로 남은 인생이 몇 년이고 언제까지 산행을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두발로 걸을 수 있을 때까지는 걸으리라!

~산파의 산행도 한판 산행이요, 목산파의 산행도 한판 산행이요, ~식스의 산행도 한판 산행이요, 정기산헹에만 가끔 나오는 산우들의 산행도 한판 산행일러라!

그들을 함께 융합(融合)할 수 있는 능력과 기획이 동기산우회의 지향점이 아닐까?

 

- 아써라! 산행의 고수(高手)들이 많으니, eQ 니가 굳이 걱정할 일은 아닐러라!

숏다리 eQ, 작은 짱~구로 아무리 굴려봐야 이젠 밑천 다 들어났지 않았냐!

미션같은 거 맡지 말고 좀 자유로와 지고 싶어라!

여섯~일곱명 함께하는 산행이 딱~좋아!

이 산하와 사람들은 변함없이 사랑하리라!

====================================================

 

~.정리~ eQ 이규도

 

댓글목록

김남기님의 댓글

김남기 작성일

eQ선생의 기행문을 읽으며 뒤돌아보니 남해 바닷가산을 둘러 트래킹한 감회가 절로 살아납니다.
다닐 때는 그냥 좋구나였지만 산꾼문장가의 손을 거쳐 회상하니 대단한 등반여행이었슴이 깊게 느껴집니다. 불편한 무릎상태에서도 마지막까지 함께 해준 손정수대원과 더불어 모두 고마웠습니다^^

이규도님의 댓글

이규도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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