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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우회 산행일지

2015년 | ►150709서울둘레길 ... 편편단상,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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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도 작성일15-07-10 16:49 조회2,8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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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157km 발걸음마다
너무나 익숙한 서울, 아직도 낯설은 서울

* 일 시 : 2015년 4월 2일~7월 9일
* 행선지: 서울둘레길
* 구 분 : 서울22목산회 합류
* 코 스 : 제1코스~제8코스(157km)

<참석자>
- 완주자 : 최규엽, 박중배, 김남기, 임충빈, 이규도.
- 부분격려참석 : 김종진, 손정수, 남궁완, 김도영, 황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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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는 말

- 제주도 올레길이 형성되면서, 이 산하에 걷기 열풍이 광기(狂氣)에 가까워질 만큼 폭풍처럼 밀어 닥쳐으니, 이에 울~라라 좋아 할 사람들이 있었으니, 아웃도어업체이고, 뾰족한 봉우리는 언감생심 흉내는 못내고서 널널히 산행같이 걷고 싶은 초산자나 패션산행꾼이지 않았을까?
이에, 온만데 떼만데 지자체들이 둘레길이다 올레길이다 조성하여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데, 대한~민국 수도 서울특별시인들 이에 뒤질 리가 있었겠는가!
하여, 조성한 서울둘레길이라 ... 장장 기러치가 157km다!

- 작년초부터, 서울22산원 몇몇이 중심이 되어, 매주 목요일 불암산을 오르자고 결성된 산행팀?이 이름하여 ‘목산회’ ... 딸랑 만냥이면 하루 산행 즐기고 점심등 해결하면 이 아니 좋소였다!
여기에 시간나면 점심 먹으러, 때론 산행부족증을 탓해보면서도 몇 번 참가하게 되었고,
급기야 올해초에 당고개 아지트가 없어지게 된 계기로, 박다이아(중배)의 제안으로 ‘서울둘레길’ 이참에 한번 돌자는 제안이 있었지요!
언제가는 내가 사는 곳(암사동)을 지나 갈 것이고, 주변 아차산 고덕산 일자산은 내 나오바리라 자부하는데, 이 주변을 지나갈 때 모른 척 하기도 무엇하고 ...
그래서, 목산회와의 의리도 생각하여, 나도 ‘서울둘레길’을 완전히 한바퀴 돌아보자고 작심했던 것이다.
사실은 어~케 생겨먹은 길로 형성되었는지 궁굼도 하고 ...
매주 목욜 500원이 아니라 만냥 들고서 ...
하루에 그냥 걷고 싶은 만큼만 걷고, 다음 또 이어서 걷고 ... 사정있으면 못 와도 좋고 ...

- 서울둘레길, 완주 후 밀려드는 소회는 ‘ 서울’ 이라는 곳 ...
너무나 익숙한 곳이고, 또한 너무나 낯선 곳이라는 것을 절감(切感)하기도 한다.
패티김의 ‘서울의 찬가’나 조용필의 ‘Seoul, Seoul, Seoul'을 불러야 하나?
배 호의 ‘돌아가는 삼각지’나 은방울자매의 ‘마포종점’이라도 제끼뿌려야 하나?
암튼, 그것은 에필로그에서 일갈 한줄 하기로 하고, 서울둘레길 코스마다 소회를 담아 본다!

 
► 서울둘레길 ... 코스별 편편단상

<1코스 : 수락~불암산코스 : 14.3km>

- 도봉산역 2번출구에서 발걸음 시작 ...
바로 건너 서울창포원 ... 꽤나 쪈~들여 조성되었다.... 도봉구 지자체 돈 많은가 보다!
황~식(대식)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얼굴 내민 구간 ...
개나리 진달래 허벌나게 피어 있던 날이었다.
수락산 자락길이니, 수없이 산행했던 일부분이고, 특별한 감흥은 별로 였었고,
다만, 수락산 채석장전망대의 경치는 지루한 발걸음을 다 보상해주고도 남는다!
또한, 당고개 일대 ...
당집과 굿집들이 아직도 즐비하고, 60~70년대 판자촌, 무허가상점들이 더러 남아 있는 곳,
당고개가는 지하철에서 굽어보면, 서울이라는 곳에서 약간은 낯설은 곳이라는 느낌이 든다?
이 부근에 목산회의 1년 넘게 아지트가 있었으니, 그 오야봉과는 그림이 영~안어울리지요? 사실이야!

- 당고개를 건너 경수사 가는 길에서 화랑대 불암산입구까지는 불암산 둘레길 일부 ...
그저그런 산길이고 ...
궁~궁~의 나오바리라 카는데, 이 구간 지날 때 녀석은 나올 질 않았다! 우~씨~
혹시나, 태릉갈비나 먹을 수 있을까 기대했지만, 화랑대에서 순대국으로 일~잔...
일~잔에 한~잔에 들고나 보니, 만냥이라켔다!

<2코스 : 용마.아차산코스 : 12.6km>

- 화랑대에서 묵동천을 끼고 돌면 신내동 ...
십여년전만해도 여긴 서울변두리라하여 집값도 싸고 농촌반 도회반이었는데, 지금은?
아직도 그 흔적들은 내음 맡을 수 있고, 양원이라는 아주 낯선 지하철역을 건너가면,
그 이름도 회자되는 망우리 ... 그 수많은 애환을 담고 있는 넋들의 안식처가 망우묘지공원이다.
서울둘레길은 이 망우묘지공원을 관통하게 조성되어 있고, 때늦은 벚꽃이 흐드러지고 꽃잎이 날리기도 했다. 넋들이시여, 우릴 반기나이까? 아님, 전혀 이방인이라 비까지 뿌리나이까?

- 용마산깔닥고개를 치고 오른다(테크길로 잘 다듬어져 있지만...)!
여길 올라서면 진달래군락지인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봄~비 반갑지만, 서울둘레길에서 조망이 가장 뛰어난 이 구간에서 비를 내리게 하시니...
내 나오바리에 접어들어, 영~ 내 체면이 말이 아니다올시다였다!
비에 젖은 진달래들이 피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었다.

<3코스 : 고덕.일자산코스 : 26.1km>

- 불곰 도영이가 왔단다. 목산회 일파들을 만나려고 이 구간에 합류한단다.
고덕역에서 광나루역으로 역주행 한단다!
오~야 마음대로이지, 한 객이 무씬 한~쾍하겠나? 그래도 여긴 내 나오바리!
허지만, 영~ 영이 서질 않았다. 구리암사대교가 건설되는 바람에 고덕산일대 길이 잘려 나가, 둘레길은 도로따라 아파트따라 제멋대로 헝클어지게 표시되어 있었다.
허지만, 그 근사한 암사선사유적지를 통과하고, 나와 울 마눌 산책하는 광나루생태조성지를 걸어 보았으니, 이 아니 좋나? 그러나, 다른 넘들은 시종 시큰둥이었다!
나에겐 일상인 길이지만, 그들에겐 하나도 잼~ 없는 길이었다.

- 일자산으로 접어든다! 오늘은 작심하여 수서역까지 내빼잔다. 왠~일이여?
올림픽공원상가에서 불곰도 합류하여 점심을 같이 하고는 빠~이 빠~이~
덥다! 푹~푹~찐다! 그래도 걸었다! 그냥~ 약간 맛이 간 초로들이 참~안되었다 싶다!
거여동, 문정동 있는 듯 하다가도 없는 듯한 동네들 ...
가든파이프 일대와 수서 일대를 지날 때와 교차되면서, 서울의 또 다른 다양성을 보는 것 같았다.

<4코스 : 대모.우면산코스 : 17.9km>

- 이 구간은 소위 ‘강남 대룡 코스’ ...
대모산 구룡산 북쪽 자락과 남쪽 자락이 확연히 구분 되는 지역.
북쪽아래 강남의 노른자위에 사는 분들은 체력강화를 위한 웰빙걷기에 좋은 곳,
그러나, 그 가운데 구룡마을이라는 곳은 별도의 섬처럼 느껴지고
남쪽아래는 헌인릉로가 가로 막혀 세곡동일대는 또 다른 동네라는 느낌 ...
강남의 싸모님들이 그리 많이 찾는 능인선원을 거쳐간다.
금박은 아닐 듯한 거대한 금동불상이 강남 한가운데 ... 글쎄, 그림이 아니올시다였슴다.

- 양재시민의 숲은 언제나 와도 좋더라!
아름들이 나무들도 많고, 바로 옆에는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도 있고 ...
오늘 일행 중, 이 곳을 둘러 본 이는 누구누구일까요? 바로 당신은 한번쯤 둘러 보았소?
몇 년전 산사태로 작살이 났던 우면산으로 접어들면, 여기에 이렇게 큰 사찰이 있었나 싶다?
대성사라 ... 바로 거기서 사당방면으로 가면, 그 산사태지역이 나타나는데 ...
이 조그만 산(해발313m)에서 왜 그랬을까? 인간이 파 헤치면 자연이 노(怒)하지요!

<5코스 : 관악산코스 : 12.7km>

- 이 코스는 관악산자락을 끼고 돌다가, 서울대정문을 건너 다시 산자락으로해서 삼성산을 휘돌아 가는 코스.
참으로 많이 다녔던 관악 샛길이기도 하고, 또한 서울둘레길 덕분에 처음가는 길도 있었다.
관음사에서 낙성대를 거쳐 서울대까지는 빤한 길 ...
그러나, 낙성대를 둘러보는 것은 참으로 오랜만이었고, 오는 산길에서 예전에 무당들이 거쳐했던 바위터자락은 아주 먼~곳의 산중의 느낌이었다.

- 주말이면 명동을 방불케하는 관악관리사무소를 등지고 오른편으로...한적한 산길...
삼성산으로 올라가는 또 다른 산길인데, 중간에 천주교성지가 있다한다. 나도 처음인다.
명상에 잠기게 하는 묘한 분위기 ... 잠시 쉬면서 물 한모금~~
그런데, 남~간은 여기를 왜 들러지 않지? 천주교 신자 아인가 베? 땡~볕 때문이야!
호암산 자락, 호압사에서 쉬면서, 최젠틀이 일~괄한다!
월정사 9층석탑을 본떠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절세(절의크기)에 어울리지 않게 영~ 언벌런스라고 ... 나도 그렇게 생각되었다!
십자가도 교회나 성당도, 부처님도 탑도 모양새가 크고 웅장해야 신도가 많이 모이나?
그래야, 연보나 시주가 많이들 걷히는 모양이다?
난, 몰라라 ... 주말마다 가는 신앙처가 없으니 ... 천국과 천당가기엔 영~틀려 뿌렸지?

<6코스 : 안양천변코스 : 18km>

- 꽃피는 봄이면 좋을 듯 한 개천변길 ... 특히, 봄에 벚꽃 피는 시기엔 한번 걸어 보시라!
햇살 내리 쬐이고 지열이 올라오면 영~잽바리 길 ... 잼~없고 지루한 길이어라!
도림천변을 걸을 때, jj624처음으로 합류하다! 해가 내리 꽂고 있었다!
가양대교를 건너 월드컵경기장까지 갈 때였다.
문~디, 날짜도 하필 이런 날에 나와 씩~씩~대며 같이 걸었다,
메타세콰이어길 500m만 빼고 ... 이쁜 길, 일품의 길이었다.

- 석수역에서 시작했던 길을 나는 함께 못해, 그 후 혼자서 석수역~도림천까지 걸었다.
혼자였다! 비가 내렸다!
청승맞기도 하고, 초로가 대단하기도 하고, 이 안양천변 건너까지 튕~겨 나가지 않기 위한 악~악~대는 모습같기도 하고 ...

<7코스 : 봉산.앵봉산코스 : 16.6km>

- 구파발에서 시계반대방향으로 돌기로 한다. 앵봉산에서 봉산은 북남으로 쭈~욱~
각종 공사로 어수선한 구팔발역을 조금 벗어나 앵봉산(230m)으로~ 완전 딴판 세상같다!
널널한 산길도 그렇고 서쪽아래 서오릉이 있어서 또 색다른 감회가 밀려오고 ...
서오능만해도 그때 그 시절 참~ 좋은 소풍장소였었는데 ...
앵봉산 정상은 각종통신기지시설 . 그 아래 전망대가 쉼터 겸 좀 좋다.
서쪽 아래 서오능이 부분 보이고, 누군가 저 부대에서 X뱅이 쳤다는 야기도 나누고 ...ㅎㅎ

- 봉산(209m)이 그럴 듯 하다! 동쪽으로 북한산 주능등이 보이니 더욱 좋다!
작은 봉수대 2개 딸~랑, 정자 이름은 봉산정이라 붙어있다.
서쪽 저~멀리 바다까지 ... 확~~트인 전망이 조오~타!
봉수대를 설치할만한 안성마춤의 곳이었다.
그리고는 널널한 내리막 ...증산공원을 거쳐 디지털미디어시티 ... 상암월드컵경기장까지
디지털미디어시티와 상암월드컵경기장 주변은 젊음의 거리로 변신, 진화되고 있었다.
이 초로들이 생각했던, 서울변두리 낡고 초라한 거리가 아니었더라!

<8코스 : 북한산코스 : 34.5km>

- 이 구간은 대부분 북한산둘레길과 도봉둘레길과 겹치는 길 ...
우리 서울22산우회에서도 이런저런 코스로 여러번 부분은 걸어 보았던 길 ...
전혀 낯설지 않은 길이나, 평창동구간은 왠지 가면 낯선 곳이라 여김은 왠일일까?
구파발에서 구기동까지는 설명하면 잔소리 ... 평창동구간에 접어든다?
우~씨~가 가끔 나온다! 왠 집들이 저리도 크고 높던가!
얼마전 일국의 국무총리도 낙마시킨 S~완종인지 ~말종인지하는 대기업하는 분께서
목줄 놓은 곳이 저 형제봉 아래라! 그 밑에 집들이 더 그렇게 보이더라!
이 일대에 그렇게 행세하는 실세들이 많이 사시는가 보다.
연화정사 앞을 지나간다.
이 터에서 소원성취 기도문 올리는 이유가 이 부근 행세분들이요, 저 아래 중생들이요?
몰라라? 나무아미타불 ...

- 정릉을 지날 때 이 eQ 옆에 친구에게 묻는다.
정릉은 누구의 무덤이게??? 그 표정 남감? 아는 이 별로 없으리라!
태조 이성계 후처 강씨의 무덤이니, 역사공부 좀 하소. 박다이아 너도 몰랐제?ㅋㅋㅋ
하늘전망대를 지나, 8코스의 중간쯤 자리 잡은 유명한 사찰 ... 화계사!
옛84번버스종점 ... 이 eQ, 13년8개월 살았었다.
이 화계사로해서 칼바위능선, 대동문, 위문, 백운대, 우이동 ...
4.19국립묘지, 이준열사묘역, 아카데미하우스, 유석 조병옥박사묘 ...
삼각산(북한산)에 매료된 것은 그 때 그 시절이요 ...
참으로 책도 많이 읽었다. 감자점심에 자리 하나면 되었었다.
삼국지, 대원군, 도쿠가와 이예야스 대망, 톨스토이, 훼밍웨이, 마카렛 미첼 등등 ...
그리고, 그 법서적들 ...
기쁨도 슬픔, 환희와 애환, 열정과 분노, 감사와 후회, 희망과 좌절 ... 골고루~~
울 마눌 만나 대부를 꿈꾸며 천호대교를 건너, 암사동으로 온 것이 1981년 10월.
지금으로부터 34년전 기억들이 새롯새롯하였다.
이준열사묘역을 다시 찾고, 4.19국립묘지를 스쳐 지나가면서 우이령에 닿을 때까지...

- 우이령입구에서 도봉산역까지 ...
눈에 띄는 곳 3곳만 놓치지 않으면 이 길을 걷는 다리품은 우수리가 남으리!
우선, 연산군묘이다! 그 능 앞의 몇백년 수령의 은행나무도 놓치지 마시라.
본인과 처, 딸과 사위등 봉분은 5기 ... 옛날엔 초라했는데, 요즈음은 꽤 가꾸었다.
보호철책에다 능?관리자도 있고, 별도 관리소도 마련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 분?을 어~케 불러 드려야 하나?
덕분에 소설에다 영화다 역사극이다하여 연산군소재가 얼마나 크게 기여했던가?
배낭에 술이라도 있었으면, 그냥 한 잔 획~뿌리고 싶었다. 한 넋을 위로하면서...
암튼, 역사에 난 인물일러라?
거기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정의공주묘 ... 잘 정돈되어 있었다. 손때가 묻어났다.
일국의 왕조의 지존이었던 사람의 묘와 일개 공주의 묘가 묘하게 시나브로 클로즈 되었다.
무수골 가는 길 한~켠 ...쌍둥이조망대!!!
사방을 둘러보라! 상쾌, 통쾌, 유쾌!
불수사도북, 예봉.예빈과 검단.용마, 남한산성자락, 청계산, 관악산까지 ...
다만, 동남쪽 잠실방향 ... 제2롯데월드가 바벨탑처럼 우~뚝하다.
인간의 한없는 욕망이 성경의 바벨탑처럼 될 지 모르지 않은가? 
그래도, 서울둘레길 피날레, 에필로그 사진은 여기서 남겨야 한다!
그래서, 우린 찰~칵했다.^Q^


► 에필로그

- 혼자나 두어명이 서울둘레길 완주하기에는 쉽지 않은 발걸음 ...
서울둘레길 157km,
때론 너무나 익숙한 길과 동네, 때론 나에겐 아직도 낯설은 삶터...
그 언저리에 간신히 붙어 살아가고 있는 내 삶과 일상,
아직은 원심력(친구,건강,주머니등)에 대롱대롱 매달려 튕~겨 나가지 않고 있지만,
이제와서 여기서 원심력을 놓치면, 영원한 우주의 미아처럼 어디로 튕~겨 나갈지 모르는데,
참으로 아슬아슬하다!
오늘은 오이도, 내일은 소요산, 모레는 온양온천 ...
지꽁자랍시고 그렇게 보내면 안되는데 ... 그게 정말 두렵다!

- 서울둘레길을 돌면서 참~좋은 넘들과 함께 했다고 생각한다.
하루 만냥에 걷지 맛난거 먹지, 시간 잘 가지 ... 이 아~이 조~소!
그 답례로 북악하늘길이나, 도봉여성봉 구간 길잡이 한번 해야겠다.
앞으로 매주 목욜 목산회에 나갈 수 있을지는 장담 못하겠다.
사실이야! 진심이야!

- 최젠틀(규엽), 박다이아(중배), 남~간(남기), 풍천군(충빈)
함께 서울둘레길 완주 좋은 추억으로 남으리 ...
그리고,
불곰(도영) JJ624(종진) 손오공(정수) 궁~궁(완) 황~대(대식)
짬내어 격려 차 발걸음 함께하여 좋았음다.
여기서 찌~익함다!
===================================================================

~ 글.정리 ~ eQ 이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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