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terer.js

건강한 몸 · 즐거운 대화 · 행복한 삶

회원로그인

오늘 : 520  어제 : 730  월간 : 2,729

산우회 산행일지

2012년 | ▶121026/27천관산(원점일주),조계산(송광사~선암사 트레킹) → 산행일지

페이지 정보

이규도 작성일12-10-29 17:05 조회2,840회 댓글1건

본문

천관산, 환희대와 억새능선 그리고 남해풍경
조계산, 송광사~선암사 산길, 고운 단풍과 안개와 비
이 가을을 떠나보내며 멋진 추억 한 페이지를 장식하다.

* 일 시 : 2012년 10월 26일(금)/27(토)
* 산행지:
- 천관산(天冠山:723m) ...전남 장흥군 관산읍
- 조계산(曹溪山:887m), 송광사~선암사 트레킹 ... 전남 순천시 승주읍, 송광면, 주암면
* 구 분 : 제187차정기산행 겸 가을기획산행
* 코스 및 내용 → 아래 본문일지내용 참조

<참석자> ... 총28명
이종현, 최택상, 장창학, 엄춘택, 석균욱, 김일동, 최규엽,
서정항, 한성섭, 윤지현, 이용남, 남궁완, 윤종수, 이규도.
김시영/이희숙, 박흥덕/정원영, 오성학/정윤덕, 우순명/김민자
배진건/김수정, 신학수/안순혁, 조건식/김상리. ~ 28 명
=================================================================

<☞☞> 머리일기

- 지난 20여년(내년이 총산발족20주년이다) 나는 이 산하 그 좋은 산을 갈 때마다 정상과 대간마루금을 향해 올라서는 목적의식 산행을 너무 추구하였다고 생각한다.
빠름~빠름~ 발걸음으로 시간단축하는 것이 산행실력이고 자랑으로 여긴 적도 있었다.
그러나, 이 산하를 정말 사랑하고 경외하는 마음이 조금씩 생겼다고나 할까?
지난 몇 년전부터, 나이도 나이이고, 회두청산(回頭靑山) 세심요산(洗心樂山)하면서,
올레~둘레~ 넉넉한 산의 품속에 안기며 능청능청 발걸음 산행타입으로 진화했다고나 할까?
그런 마음으로 이 가을에 이번 남도여정길에 나서기로 하였다. 

- 가을의 빛깔~추색(秋色)을 대표하는 것은 단풍과 은빛억새물결이 아닐까 한다.
단풍은 이파리들이 제 소임을 다하고 마지막 각혈하며 고운 색채를 발할 때가 절정이요,
억새는 탁 트인 능선에서 바람과 햇빛으로 출렁이며 은빛을 발할 때가 으뜸이라 여긴다.
단풍이 정지(停止)된 화려한 수채화이면, 억새는 단아한 ‘흔들림’의 율동이다!
아직도 가을을 타는 머슴아들과 산녀님들 28명이, 이 가을이 떠나기 전에 남도까지 먼 여정길에 올랐다.
상기 두가지 추색(秋色)을 충족시켜주는 천관산과 조계산으로~~~

▶ 천관산 .... 10/26(금), 맑고 기온 온화, 바람 잔잔
<코스>
영월정(12:21출)~장천재~선인봉~금강굴~구정봉~환희대~억새능선~연대봉(정상)~
정원석~남근암~영월정(16:55~후미17:15착)

- 지리산, 월출산, 내장산, 내변산과 더불어 호남의 5대 명산이라는 천관산 ...
호남정맥 맨 끝자락을 장식하듯 기암괴석과 남해풍경과 억새능선이 유명세를 탄지 오래다.
특히, 억새능선은 이 산하... 영남알프스 신불평원, 사북의 민둥산, 포천 명성산, 홍성 오서산, 창녕 화왕산...과도 견줄만하다고 이 곳 사람들은 자랑하기도 한단다.
과장은 좀 있지만 억새능선은 환희대와 남해바다와 어우러져 정말 멋진 풍광을 뽐내고 있었다.

- 모 방송국 프로그램 ‘1박2일’로 더 유명세를 탔는지, 이정표에 코스이름도 그 연예인들 이름을 따서 더 크게 걸어 놓았더라!
우린, 안내도의 ③코스로 올라 환희대와 억새능선과 정상(연대봉)거쳐, ①코스로 내려오는 원점회귀산행을 택했다.
예상보다 조금 더운 날씨에 석가~(석가모니 후손은 아니고...)는 지가 해병대 출신이라는 것을 과시하 듯, 장천재부터 런닝바람으로 오른다.
유명한 기암괴석지대를 제외하곤 대부분 널널한 육산이고 그리 가파르지도 않아, 오늘 26명(핵수부부는 저녁에 장흥숙소로 합류) 모두가 함께 산행하기로 했다.

- 선인봉까지 선두로 치고 올라갔던 석가~님은 득도하는 표정으로 앉아 있었는데, 바람막이를 걸치고 있었다. 그럼 그렇지... 아직 득도는 커녕 한기에도 지가 별 수가 있겠어.ㅋㅋㅋ
여기서 다 함께 남해바다를 바라보며 기념 촬영~ 찰칵...
오늘 오후3시경 나로호 발사를 능선에서 볼 수도 있겠구나 기대하며 올랐는데, 부품결함으로 발사연기되었다는 소식에는 모두 진한 아쉬움을 토해내고...

- 금강굴은 그냥 스쳐 지나가고, 구정봉 아래에서 모두들 점심들을 들며, 먼길 산행의 덤을 즐긴다.
그러나, 역시 산녀님들 여섯분이나 오시니 배낭보따리가 달라도 한참 달랐다.
다섯 손가락만 가져 온 석가~녀석 산녀님들이 자기 홀대한다고 투덜거리면서도 돌아 다니며 맛난 것만 골라 잘도 먹더라.
알 수도 없는 주제로 왁작버끌하고 입도 즐거웠겠다, 제법 한기를 느낄 정도에 이르니 모두들 군소리 없이 엉덩이를 털고 일어난다.

- 환희대에 이르니 천관산이란 이름을 왜 붙였고, 호남의 5대명산이라 자랑할만하더라!!!
바람결에 흔들리는 은빛억새와 환희대 일대 기암괴석과 남해바다 ...
풍광이 과히 일품이었다.
주요 사진은 여기서 거의 다 찍고, 경치 감상도 한참이나 하였다.
서쪽으로 연대봉까지 뻗은 억새능선은 절정이 지난주인 듯 조금은 투박했지만 그런대로 좋았고, 뒤돌아 보는 풍경도 산꾼이라면 꼬~옥 놓치지 말고 여길 올라야 한다고 생각되었다.
연대봉은 태백산 천제단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고, 옛날 봉화대로 사용했던 장소로 천관산의 정상이다.

- 하산길도 어느 섬산행을 하듯 바다를 굽어보며, 왼편 동쪽으로 올라왔던 능선에 빼꼽히 솟은 기암괴석을 바라보며 널널히 내릴 수 있고,
중간 양근암(제천 동산의 남근석에 비하면 크기도 모양도 좀 부실하다는 느낌이다ㅎㅎㅎ)과 너럭바위에서 한숨 돌리며 약간의 가파른 내리막을 너렁너렁 내리면 영월정에 닿는다.
버스로 5시간, 먼 여정길 ... 5시간안팎의 산행길이 아깝지 않은 산행이었다.
주차장 건너 도로변에 세워진 ‘바르게 살자’는 커다란 표지석에서 조금도 조폭같지 않은 머슴아들이 희희덕거리며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오늘 산행을 총~총 접어본다.^Q^

<☞♬~>장흥숙소

- 지난달 답사동행 시 가장 어려웠던 임무가 숙소선택이었다.
사전 정보로 내려왔던 율포해안은 그야말로 아니올시다여서, 발품팔아 장흥읍내를 훓어 탐진강변에 위치한 오늘 숙소로 정한 크라운모텔를 택하였다.
숙고의 깔끔함이나 시설등에 이의다는 분?은 한사람도 없으니, 3명 답사대(우산총, 오산대, eQ) 먼길까지 답사한 보람이 있다고나 할까?

- 이런 먼길 1박 여정길에 현산(흥덕)의 존재가 빛나는 것은 그가 있으면 왁짝지껄하고 웃음이 있고 입다툼이 생기고 하여, 암튼 뭔가 재미있다.
개인 사정상 천관산 산행은 못하고, 시외버스로 장흥으로 합류한 신~핵수부부, 여기에 한수 더 거드니 분위기 알만하죠!
숙소 인근 남도한정식에서 저녁을 먹고는, 이른 저녁에 그냥 잠자리로 가면 22회산우회가 이상하찌!
숙소 뒤편 공원 팔각정에서 벌어진 소소한? 뒷자리 ...
희희덕거리다가 논쟁이 붙고, 꺼질만하면 다른 이야기꺼리들,
스마트폰 두 dj, 현자(지현)와 중회선생(시영), 우리들이 좋아했던 노래들을 틀어주고.. ♬
그렇게 장흥에서 밤 뒷자리도 산우회 일지에 한 줄 넣어도 좋겠더라...zzz...

▶ 조계산(송광사~선암사 트레킹) ... 10/27(토), 추색~안개~비~
<코스>
송광사주차장(09:05출)~사찰경내구경~계곡길~작은대피소~송광굴목재~보리밥집~선암굴목재~편백나무숲~선암사~추차장(14:15~후미14:30착)

- 조계산은 산세가 부드럽고 아늑하지만, 무엇보다도 동쪽 자락과 서쪽 자락에 유명한 사찰이 있으니, 태고종 본산 고찰 선암사와 전국3대 사찰의 하나인 승보사찰 송광사가 있다!
송광사는 목조삼존불감(국보제42호), 고려고종제서(高麗高宗制書:국보제43호), 송광사국사전(국보제56호)등 많은 국보를 보유하고 있고, 곱향나무(천연기념물제88호)가 유명하다.
또한, 선암사는 태고종 본산인 고찰이며, 경내의 고느적함도 좋지만, 주변 자연 특히 편백나무숲길과 승선교(보물제400호)는 놓칠 수 없는 곳이다.

- 장흥 숙소에서 새벽에 일어나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
일기예보는 호남에 60mm나 내린다니 걱정도 되었지만, 가을비에 고운 단풍도 가을을 떠나보내는데 한 그림일러라 여기며, 이른 아침식사 후 배낭을 챙겼다.
오늘 조계산 정상 장군봉갈려고 벼르던 몇몇도 송광사~선암사 트레킹으로 만족하기로 하고...
송광사 가는 길, 주암호 주변의 비 내리는 가을빛이 참으로 좋았다.
오늘 트레킹의 맛빼기 치고는 호사로운 경치를 보는 것이다.

- 송광사 초입부터 단풍이 너무나 고왔다.
6년전, 거문도.백도 여정을 마치고 잠시 들렀던 송광사 ...
그때도 단풍이 좋았고 비가 내리고 있었지요!
오늘도 비가 더 내리고 단풍의 빛깔도 더 곱고...
가을비 우산 속 ... 가을을 타는 머슴아들이 더 많겠구나 싶더라!
대부분이 경내를 구경할 무렵, 주변 일대를 두루 살피며 정말로 화려하게 수놓은 추색(秋色)과 송광사를 또 언제올까하며 세세히 감상하며 사진도 찍었다.
빗줄기에 붉은 피를 토하 듯 새빨간 단풍과 연못, 여기에 가을 타는 머슴아 늦각 ... 작품이 나오더라!

- 절정에 이른 단풍과 송광사를 뒤로하고 대나무 숲을 통과하며 오르는 트레킹 길 ...
왼편으로 계곡물 소리 정답고, 잎사귀에 떨어지는 빗소리와 수채화같은 울긋불긋한 단풍.
산길이 완만한 돌길이고 약간의 오르막이 있어도 이 아니 좋지 않겠나!
그런데도, 최틀러와 두목은 그냥 내 빼려고만 하고...
무엇이 그리 급한지, 아니면 저만치 떠나는 가을을 잡으려고 저러나 싶더라.
작은대피소에서 서서 먹는 간식과 물 한모금이 조금은 가파른 송광굴목재까지 오르는 힘이 되었고,
안개속으로 뚫린 산길을 오르는 것이 마치 영화촬영하는 것 같다는 현산부인의 표현이 과장이라고만 여기지는 않았다.
그런 낭만의 표현과 심성이 있는 여인이었다. 백두산에서도...

- 소문으로 유명하다는 보리밥집에 닿았다. 비가 더 거세게 내린다.
야채전에 묵은지(특히 맛깔이 일품이었다)에 동동주 한사발 ...
가을비에 너무 잘 어울린다며, 좋고 좋구나 하는 종현산장, 일동두목, 짱~가!!!
조차관도 부인도 싫지는 않은 표정이고, 뒤이어 들어서는 일행들도 마다하지 않더라!
자리 잘못 잡았는지, 의도적으로 거기 앉았는지는 몰라도(아마 의도적이었을꺼야), 열기있는 주방부뚜막 제일 가까이 앉았던 엄~춘이 쏘았고요!
암튼, 28명 입 즐거웠고, 잘 무심~더...꾸~벅~

- 약간의 오르막, 선암굴목재를 넘어 조금은 널널한 산길...
주변 산세와 수목의 분포로 볼 때 선암사가 멀지 않은 듯 ...,
하지만 더 굵어진 빗줄기에 마지막 돌길이 편편하지만 조심스럽더라.
그리고는, 그 유명한 편백나무 숲에 도착 ...
맑은 날이면 편백나무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그 내음새를 마음껏 빨아 마시련만, 오늘 비가 이리 내리니 그렇게까지는 못 느끼겠더라.
아니, 내 폐부가 너무나 속연에 찌들려 그걸 미쳐 못 느꼈으리라!

- 나야 답사시에 선암사를 구석구석 구경하였지만, 오늘 선두로 치고 나간 몇몇을 제외하고 이 비에 선암사 경내 구경을 엄두를 못 내었으리라.
그래도 발걸음 같이한 일행들을 위해, 승선교(보물제55호: 우리나라 사찰 아취다리 중 가장 아름다운 다리)에서 이 빗속에서나마 사진 한 컷 남겨 주어야 찍사의 책무?가 아닐까 했다.
그래서 다리 아래 계곡 포토포인트로 내려 갔는데, 낙엽 한잎에 미끄러져 오른 발목을 접질러고 말았다.
우두둑~ 소리는 났으나, 다행히 일어설 수 있었고 배낭 덕에 다른 곳은 괜찮았다.
요게 5년전이간, 설악에서 오색으로 내리다 한번 접질러 진 곳이라 유난히 조심하는데...
주차장까지 보폭을 좀 길게 힘차게 내디디며 걸어내려보니, 복숭아뼈 부근이 알토란처럼 부어 올랐고, 뼈에는 이상이 없는 듯 하였다.
 
- 빗속 승선교 위 사진 두 컷에 담긴 분들 이렇게 소중히 담았으니 알아 주이~소!
올해 내 일상과 마음의 뒤틀림을 핑계삼아 산행을 게을리 한 죄, 톡톡히 받아구나 싶더라!
바로 건너 뒷풀이 장소 식당까지 일부러 맨발로 아스팔트 빗물에 발목을 적시니 닿는 느낌이 더 시원하더라!
샘~통, eQ, ... 이렇게 총~총 산행을 접어본다.^Q^
..........................................................................................................................................

<☞ 뒷 이야기>

- 오후4시경 선암사을 출발한 버스는 빗속을 뚫고 밤9시10경 압구정동에 도착...
갈 때나 올 때나 5시간여, 멀다면 먼 산행길이었다.
소소하게 저녁을 먹고 가자는 제의는 자율에 맡겼고, 반질 남아 순대국에 쐐주 일잔 정도, 소박한 뒷풀이였다. 이를 쏜 종현산장님 ... 잘 무우심~더.

- 중회선생, 이번 여정길에 기념품, 기념품, 기념품 했어지~용!
압구정동에서 산장님이 송년산행 무의도에서 꼬~옥 실행한다고,
다시 한번 애끼손가락~엄지손까락 찡~공증했음다!

- 이번 여정길 함께한 넘~들 고맙고 즐거웠으며, 마늘님 모시고 온 분 그림이었음~다.   
남도에서 빗속으로 가을을 떠나 보내는 날, 마눌이 함께 못해 더 진한 아쉬움이 남고...
한의원에서 삔 발목에서 죽은피 한컴 뽐아내고, 침 맞고 기운차려 일지정리 이제야 한다.
eQ산행일지도, 이 가을 낙엽따라 가 버릴건만 같다.^Q^
~~~~~~~~~~~~~~~~~~~~~~~~~~~~~~~~~~~~~~~~~~~~~~~~~~~~~~~~

-글.기록- eQ 이규도


댓글목록

김남기님의 댓글

김남기 작성일

  아~하~~~숨쉬고...
단숨에 읽어 내리니, 나도 함께 가을 비도 맞아가며 남도산행을 따라 돌은 기분.
역시...글이 좋아서 중간에 쉼표가 없었으면 숨 끊어질 뻔했습니다.

산사의 영상에 맞춰 읽어 내리니 나도 함께 있었던 느낌...모두 보기좋은 친구들의 모습입니다.
사진에는 분명 '양근암'인데...거기 글속에는 마주보는 '금수굴'이라 쓰고 있는데....
헌데, '남근석'은 얼만하고 '금강굴'은 어디고 '남근암'은 어디인지요...좋은 구경했습니다. 

Total 20건 1 페이지
산우회 산행일지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0 2012년 ▶121222무의도호룡곡산(제189차정기) → 송년산행 소고(小考) 첨부파일 이규도 2012-12-24 5223
19 2012년 ☞121124제188차정기(33명참가) ~~ 서울성곽길, 인왕산 첨부파일 이규도 2012-11-25 2728
열람중 2012년 ▶121026/27천관산(원점일주),조계산(송광사~선암사 트레킹) → 산행일지 첨부파일 댓글(1) 이규도 2012-10-29 2841
17 2012년 ▶ 121014개심사일락산석문봉 ... 산행편편단상 첨부파일 이규도 2012-10-15 2588
16 2012년 ★☞120922불암산둘레길제186차정기 → 수첩메모&사진한컷 첨부파일 이규도 2012-09-23 2855
15 2012년 알프스 본래의 모습...이런 곳도 있었습니다. 첨부파일 김남기 2012-09-02 2620
14 2012년 마테호른 라운드트레킹 후기 첨부파일 댓글(4) 김남기 2012-08-29 3036
13 2012년 ☞120825북한산제185차정기산행 → 알탕산행이야기 첨부파일 이규도 2012-08-26 3191
12 2012년 ☞120722내관악땡~산행(제184차정기겸) ... 기록만 정리 이규도 2012-07-23 2590
11 2012년 ☞120623내관악(제183차정기) → 산행메모 첨부파일 이규도 2012-06-24 2679
10 2012년 ♪~(번개)120617북한산 ... 원석같은 현자(賢者)능선 첨부파일 이규도 2012-06-18 2580
9 2012년 ►120610춘천용화산(총산합류) → 산행 편편단상 첨부파일 이규도 2012-06-11 2687
8 2012년 ☞120526강촌봉화산(제182차정기) → 산행메모, 편편단상 첨부파일 이규도 2012-05-27 2743
7 2012년 ☞120428제181차정기불암산 → 글쓴이없음, 사진&멘트(김시영) 첨부파일 이규도 2012-05-11 2609
6 2012년 **120225남미아콩카구아 등정기(글:이종현) → 전문인용&사진2컷 첨부파일 이규도 2012-05-02 2909
5 2012년 **120405일본돗토리현 다이센(大山) 등산...글(김남기), 사랑방게재전문 첨부파일 이규도 2012-04-13 2846
4 2012년 ☞120324제180차정기(사패산)도봉둘레길14.15구간 →산우회15주년 단상 첨부파일 이규도 2012-03-25 2878
3 2012년 ☞120225제179차정기관악산 ... 봄?봄! 올해도 봄은 분명 오고 있었다. 첨부파일 이규도 2012-02-26 2595
2 2012년 ☞120128마니산임진년시산제 → 산행&에피소드,편편단상 첨부파일 이규도 2012-01-29 2636
1 2012년 ☞120108총산임진년시산제(11명참가) → 한 산객(山客)의 독백 첨부파일 이규도 2012-01-13 2508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