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 ►110612(총산여름정기)봉미산 --- 산행단상 및 결과보고(오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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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도 작성일11-06-17 12:07 조회2,445회 댓글0건본문
봉미산은 2007년도에 당시 산행대장인 송경헌 동기가 호젓하고 숲이 깊은 때 묻지 않은
산이라며 강력하게 추천하여 30명의 동기 산우들이 산행하였던 기억속의 산이다.
울창한 숲과 오르내리며 만났던 습기에 젖은 축축한 산길, 날머리의 오디가 잔뜩 걸려 있는
뽕 나무, 소리산 계곡물 탁족 그리고 고순환 동기의 가형 소유 별장에서의 회식 등등이
새록새록 기억 속에 떠오르는 산이다.
오전 10시경 울창한 숲길 속 급격하게 굽은 일방통행로를 아슬아슬 통과하여 산음 휴양림
주차장에 도착하니 산음 휴양림까지의 버스 진입을 걱정하던 최택상 동기 얼굴이 밝아진다.
내심 버스 진입 문제를 심각하게 걱정 하였던 것 같다.
산행 후 회식을 위한 불판 및 가스버너 등등을 집행부에 맡기고
10시 20분경에 산행을 하려고 동기들을 둘러보니 오늘 산행에 참가한 23명의 동기들 중
겨우 8명만이 보인다. 다른 동기들은 먼저 출발한 것 같다.
뿔뿔이 흩어지면 다시 모이기가 만만치 않으니 먼저 출발한 동기들을 찾아 모으라고
동기(최택상 등등)들이 주문 한다. 앞서 출발한 동기들을 만날 때 마다 함께 산행하자며
뒤에 오는 동기들과의 합류를 권하며 가다보니 이석영,김남기 동기가 계속 안 보인다.
결국 이석영동기는 늪산 부근에서 김남기동기는 봉미산 정상 부근에서 만났다.
이석영 동기는 90kg가던 몸무게를 74kg으로 줄이고 3시간 이상씩 일주일에 4일 이상
운동을 한단다. 뒤에서 걷는 숨소리가 아주 가볍다.
이석영 동기와 회귀 산행중 늪산 부근에서 만난 동기들-곽성균,홍기창,한성섭...이재홍
-회귀하여 점심 식사 장소로 모일 것을 권하나 뿌리치고 봉미산 정상을 향한다.
-정상을 꼭 가겠다는 데야~어쩔 수 없지만~그래도 ~.............
결국 착한 임충빈 동기부터 점심 식사 장소에 모였다.
23명중 5명은 B코스로,1명은 본부에 그리고 4명은 따로~따로~
-길 잃을 염려 없는 산이고 많은 인원이 산행중 이어서 다행이지만 가능하면 따라서....
*참가자 명단입니다.
최택상/홍승자,우순명/김민자,김종진/장명순,손훈재/김미경
오성학,임충빈,서병일,이규도,박민종,김남기,곽성균,홍기창
임경락,김경래,서정항,한성섭,이종천,이재홍,이석영 ---총 23 명
*녹음이 짙게 물든 나무 숲속에 마련된 평상위에서 구어 먹는 삼겹살과 시원한 막걸리,소주
-고기도 맛있었지만 울창한 숲 속의 회식 장소가 고기 맛과 술 맛을 더욱 높혀 주었다.-
~~~~~~~~~~~~~~~~~~~~~~~~~~~~~~~~~~~~~~~~~~~~~~~~~~~~~~~~
<사족>이번 봉미산 산행에서 인기 짱~
62년 묵은 영물! 꼬추? 만진 손(누구?)으로 짜서 만든 더덕(이재홍 채취 2뿌리) 酒 ! - 인사하려고 온 후배들에게 인기 짱 이었다.
산이라며 강력하게 추천하여 30명의 동기 산우들이 산행하였던 기억속의 산이다.
울창한 숲과 오르내리며 만났던 습기에 젖은 축축한 산길, 날머리의 오디가 잔뜩 걸려 있는
뽕 나무, 소리산 계곡물 탁족 그리고 고순환 동기의 가형 소유 별장에서의 회식 등등이
새록새록 기억 속에 떠오르는 산이다.
오전 10시경 울창한 숲길 속 급격하게 굽은 일방통행로를 아슬아슬 통과하여 산음 휴양림
주차장에 도착하니 산음 휴양림까지의 버스 진입을 걱정하던 최택상 동기 얼굴이 밝아진다.
내심 버스 진입 문제를 심각하게 걱정 하였던 것 같다.
산행 후 회식을 위한 불판 및 가스버너 등등을 집행부에 맡기고
10시 20분경에 산행을 하려고 동기들을 둘러보니 오늘 산행에 참가한 23명의 동기들 중
겨우 8명만이 보인다. 다른 동기들은 먼저 출발한 것 같다.
뿔뿔이 흩어지면 다시 모이기가 만만치 않으니 먼저 출발한 동기들을 찾아 모으라고
동기(최택상 등등)들이 주문 한다. 앞서 출발한 동기들을 만날 때 마다 함께 산행하자며
뒤에 오는 동기들과의 합류를 권하며 가다보니 이석영,김남기 동기가 계속 안 보인다.
결국 이석영동기는 늪산 부근에서 김남기동기는 봉미산 정상 부근에서 만났다.
이석영 동기는 90kg가던 몸무게를 74kg으로 줄이고 3시간 이상씩 일주일에 4일 이상
운동을 한단다. 뒤에서 걷는 숨소리가 아주 가볍다.
이석영 동기와 회귀 산행중 늪산 부근에서 만난 동기들-곽성균,홍기창,한성섭...이재홍
-회귀하여 점심 식사 장소로 모일 것을 권하나 뿌리치고 봉미산 정상을 향한다.
-정상을 꼭 가겠다는 데야~어쩔 수 없지만~그래도 ~.............
결국 착한 임충빈 동기부터 점심 식사 장소에 모였다.
23명중 5명은 B코스로,1명은 본부에 그리고 4명은 따로~따로~
-길 잃을 염려 없는 산이고 많은 인원이 산행중 이어서 다행이지만 가능하면 따라서....
*참가자 명단입니다.
최택상/홍승자,우순명/김민자,김종진/장명순,손훈재/김미경
오성학,임충빈,서병일,이규도,박민종,김남기,곽성균,홍기창
임경락,김경래,서정항,한성섭,이종천,이재홍,이석영 ---총 23 명
*녹음이 짙게 물든 나무 숲속에 마련된 평상위에서 구어 먹는 삼겹살과 시원한 막걸리,소주
-고기도 맛있었지만 울창한 숲 속의 회식 장소가 고기 맛과 술 맛을 더욱 높혀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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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이번 봉미산 산행에서 인기 짱~
62년 묵은 영물! 꼬추? 만진 손(누구?)으로 짜서 만든 더덕(이재홍 채취 2뿌리) 酒 ! - 인사하려고 온 후배들에게 인기 짱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