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 ►110123광덕산눈산행(제166차 정기산행)-총산합류 산행보고 ... 오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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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도 작성일11-06-08 09:50 조회2,641회 댓글0건본문
제166차 정기산행은 총산 회장을 맡은 최택상 동기 격려 및 얼굴 세우기 차원에서
총동문 산악회 특별 기획 산행인 광덕산 눈산행에 합류 하였습니다.
총 168명의 선.후배가 참가한 광덕산 눈산행에 22산우회는 20명이 참가하여
최다 인원 산행 참가 기수로 기록될 것으로 짐작됩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2산우회의 단결,단합을 보여준(참가자) 산우회원 명단 입니다
*우순명/김민자,최택상,홍승자,박흥덕/정원영,송경헌/송정원,이종현,오성학
임충빈,고순환,이규도,엄춘택,김남기,백성우,곽성균,김종진,남궁완,이용남
(총 20 명 참가)
*산행코스는 광덕산 고개에서 시작하여 광덕산 정상~상해봉 갈림길~회목현~광덕산 고개로
내려오는 원점회귀산행(7.8km)으로 순수 산행 시간은 약 2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광덕산 눈산행에 대한 저 나름대로의 단상 ,편린을 보고 드립니다.
광덕산 고개에서 산행준비(스팻츠,아이젠 착용등)를 마치고
22산우회원들이 모두 모여 산행을 시작하니,이미 120 여명의 선.후배들은 앞서 출발 하였다.
보통은 나이가 환갑정도 되면 마음이 조급하여지고 불안하여서 앞서 출발하려고 하는데,아직은
마음이 젋고 여유로운 22산우회원들이다.
정상을 향한 능선과 회목현을 향한 임도 갈림길인 산행기점 이정표에는
정상까지의 거리가 1.64km 라고 알려준다.
눈덥흰 능선길을 이리 저리 휘돌아 구불렁 구불렁 앞서 올라가는 동문 산악회원들이
하얀바위를 타고 올라가는 꽃뱀을 연상하게 한다.
머리부터 시작하여 몸통이 가야 따라가는 꼬리부분이어서 쉬엄 쉬엄 따라가다보니
어느사이에 정상(1046m)에 도착하였다.
정상아래 7부능선 정도부터 조금씩 내리던 눈이 정상표지석 옆에서 등정 증명사진 촬영중에는
점점 눈발이 거세지고 거칠어진다.
거칠어진 눈때문에 모두다 모여서 등반증명사진 촬영을 못하고 천문대를 향하였다.
(거칠어진 눈발로 인하여 광덕산 정상 등반 증명사진 촬영에 동기들중에 일부가 빠졌다)
천문대를 지나면서부터는 하얀 눈으로 덥흰 넓은 임도길이 이어진다.
임도길에는 눈썰매타기에 좋은장소가 심심치않게 나타난다.
몇번 눈썰매를 타며 가다보니 상해봉 갈림길에 도착 하였다.
원래는 상해봉 왕복코스를 넣어 산행계획을 잡았으나,겨울철 등반의 위험도를 고려하여
오늘은 상해봉 갈림길에서 바로 산행 종착지인 광덕고개로 하산하기로 되어있다.
(오늘은 눈바람 때문에 주변 산과 들의 멋진 풍광을 볼수가 없어 안타가웠다.)
여기서 바로 하산하면 1시간 내에 광덕고개에 도착 하겠지만, 정성것 준비해 갖고온
간식,점심 등을 처리?하기위하여 공터에 모였다.
항상 푸짐하게 점심을 갖고오는 우순명 총무에게 오늘 산행은 약간의 간식만 갖고 오라고 당부하였지만
오늘 역시 줄였다고하나 푸짐하다.
(곽성균은 눈바람때문에 합류하지 못하고 바로 광덕고개로 하산하였다.)
거친 눈바람속에서 20여분간 간식 및 점심을 마치고 12시경에 하산을 시작 하였다.
하산길 임도에는 명품 눈썰매코스가 계속 이어진다.
점잖은 이종현,최택상 동기들도 눈썰매 타기에 매료되어 환성을 매우 요란하게 지루며
눈썰매 타기에 열중이다. 그리고 김종진 동기는 눈에 하도 많이 뒹굴어 옷이 몽땅 눈투성이다.
몇번 눈썰매를 타다보니 어느새 산행 종착지인 광덕 고개에 도착하였다.
만차가 될때까지 30여분 기다린후 1시30분경에 버스가 갈비집으로 출발하였다.
버스는 급경사길에다가 눈길이어서 2시가 넘어서야 갈비집에 도착하였다.
회식장에서 함박눈에 온통 하얀 주변 하천과 들을 바라보며 먹고마시며 담화를 나누다보니
어느새 4시가 넘었다.
4시10분경에 얼큰하게 달구어진 몸들로 갈비집 마당에 모여 교가 제창후 귀경길에 올랐다.
오늘도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버스내 음주 문화를 줄김은 물론 서울도착후 2차는
당연한 수순이고,일부동기들은 3차를 마다하지않는 아직은 매우 건강한?
서울고 22 산우 회원들이었다.
*2월 정기 산행은 2월 26일 (토요일) 마니산 시산제 산행 입니다.
2월 정기 산행,시산제에는 버스 2대가 필요한 인원(70명이상)이 참가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희망 사항 입니다.많이 참가 하시길 부탁 드립니다)
*신묘년 새해 모두 건강하시고 만사 형통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총동문 산악회 특별 기획 산행인 광덕산 눈산행에 합류 하였습니다.
총 168명의 선.후배가 참가한 광덕산 눈산행에 22산우회는 20명이 참가하여
최다 인원 산행 참가 기수로 기록될 것으로 짐작됩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2산우회의 단결,단합을 보여준(참가자) 산우회원 명단 입니다
*우순명/김민자,최택상,홍승자,박흥덕/정원영,송경헌/송정원,이종현,오성학
임충빈,고순환,이규도,엄춘택,김남기,백성우,곽성균,김종진,남궁완,이용남
(총 20 명 참가)
*산행코스는 광덕산 고개에서 시작하여 광덕산 정상~상해봉 갈림길~회목현~광덕산 고개로
내려오는 원점회귀산행(7.8km)으로 순수 산행 시간은 약 2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광덕산 눈산행에 대한 저 나름대로의 단상 ,편린을 보고 드립니다.
광덕산 고개에서 산행준비(스팻츠,아이젠 착용등)를 마치고
22산우회원들이 모두 모여 산행을 시작하니,이미 120 여명의 선.후배들은 앞서 출발 하였다.
보통은 나이가 환갑정도 되면 마음이 조급하여지고 불안하여서 앞서 출발하려고 하는데,아직은
마음이 젋고 여유로운 22산우회원들이다.
정상을 향한 능선과 회목현을 향한 임도 갈림길인 산행기점 이정표에는
정상까지의 거리가 1.64km 라고 알려준다.
눈덥흰 능선길을 이리 저리 휘돌아 구불렁 구불렁 앞서 올라가는 동문 산악회원들이
하얀바위를 타고 올라가는 꽃뱀을 연상하게 한다.
머리부터 시작하여 몸통이 가야 따라가는 꼬리부분이어서 쉬엄 쉬엄 따라가다보니
어느사이에 정상(1046m)에 도착하였다.
정상아래 7부능선 정도부터 조금씩 내리던 눈이 정상표지석 옆에서 등정 증명사진 촬영중에는
점점 눈발이 거세지고 거칠어진다.
거칠어진 눈때문에 모두다 모여서 등반증명사진 촬영을 못하고 천문대를 향하였다.
(거칠어진 눈발로 인하여 광덕산 정상 등반 증명사진 촬영에 동기들중에 일부가 빠졌다)
천문대를 지나면서부터는 하얀 눈으로 덥흰 넓은 임도길이 이어진다.
임도길에는 눈썰매타기에 좋은장소가 심심치않게 나타난다.
몇번 눈썰매를 타며 가다보니 상해봉 갈림길에 도착 하였다.
원래는 상해봉 왕복코스를 넣어 산행계획을 잡았으나,겨울철 등반의 위험도를 고려하여
오늘은 상해봉 갈림길에서 바로 산행 종착지인 광덕고개로 하산하기로 되어있다.
(오늘은 눈바람 때문에 주변 산과 들의 멋진 풍광을 볼수가 없어 안타가웠다.)
여기서 바로 하산하면 1시간 내에 광덕고개에 도착 하겠지만, 정성것 준비해 갖고온
간식,점심 등을 처리?하기위하여 공터에 모였다.
항상 푸짐하게 점심을 갖고오는 우순명 총무에게 오늘 산행은 약간의 간식만 갖고 오라고 당부하였지만
오늘 역시 줄였다고하나 푸짐하다.
(곽성균은 눈바람때문에 합류하지 못하고 바로 광덕고개로 하산하였다.)
거친 눈바람속에서 20여분간 간식 및 점심을 마치고 12시경에 하산을 시작 하였다.
하산길 임도에는 명품 눈썰매코스가 계속 이어진다.
점잖은 이종현,최택상 동기들도 눈썰매 타기에 매료되어 환성을 매우 요란하게 지루며
눈썰매 타기에 열중이다. 그리고 김종진 동기는 눈에 하도 많이 뒹굴어 옷이 몽땅 눈투성이다.
몇번 눈썰매를 타다보니 어느새 산행 종착지인 광덕 고개에 도착하였다.
만차가 될때까지 30여분 기다린후 1시30분경에 버스가 갈비집으로 출발하였다.
버스는 급경사길에다가 눈길이어서 2시가 넘어서야 갈비집에 도착하였다.
회식장에서 함박눈에 온통 하얀 주변 하천과 들을 바라보며 먹고마시며 담화를 나누다보니
어느새 4시가 넘었다.
4시10분경에 얼큰하게 달구어진 몸들로 갈비집 마당에 모여 교가 제창후 귀경길에 올랐다.
오늘도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버스내 음주 문화를 줄김은 물론 서울도착후 2차는
당연한 수순이고,일부동기들은 3차를 마다하지않는 아직은 매우 건강한?
서울고 22 산우 회원들이었다.
*2월 정기 산행은 2월 26일 (토요일) 마니산 시산제 산행 입니다.
2월 정기 산행,시산제에는 버스 2대가 필요한 인원(70명이상)이 참가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희망 사항 입니다.많이 참가 하시길 부탁 드립니다)
*신묘년 새해 모두 건강하시고 만사 형통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