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 MY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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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춘택 작성일14-11-20 13:50 조회1,227회 댓글2건본문
신임 박기석 회장께서 ‘라운딩 후기’라는 신선한 만남의 광장을 OPEN하셔서,
저의 소회를 올립니다.
91년에 11년의 美國 생활을 끝내고, 부모님과 동기 친구들이 있는 고향에 돌아왔고, 이미 그때에 꽤나 많은 회원들이 모였던 LAKESIDE에서 둘둘회를 알게 되었다.
2000년에는 졸업 30주년 행사의 하나로 태국의 치앙마이에 부부동반 GOLF, 관광여행에 참가하였는데, 동반했던 친구가 마지막 날은 GOLF대신 코끼리 관광이 좋지 않겠냐고 물을 정도로 참담한 SCORE를 견디고 있었다.……
이제는 GOLF에 대해서 이론적인 것은 꿰뚫고 있으며,
ROUNDING의 동반자들에게 같이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실력은 나름대로 갖추었으나, SCORE는 대충 HANDY 14를 받아야 18 HOLE중에서 한두 HOLE을 가져올 수 있으니 솔직히 SOMETIMES I AM ASHAMED MYSELF.····
내년부터는 접근성이 좋고 수려한 경관의 SKY 72에서 회우들께의 봉사의 의욕이 높으신 박기석 회장님의 LEAD로 둘둘회를 잠시 떠나셨던 옛 친구들도 다시 만나고 새로이 新入을 원하는 HIGH HANDY들도 어울려서 初老의 나이에 귀중한 시간을 더욱 아끼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것은 너무 일찍 죽음을 생각하게 되는 것이고, 가장 불행한 것은 너무 늦게 사랑을 깨우치는 것이다.
대부분의 우리의 경우에는 열심히 살아오며 행복을 求해 왔는데 이제 우리 삶에 나타난 것은 꿈꾸며 기다렸던 열정과 사랑의 행복 대신에 안정과 침묵으로 자리 잡았다.
60을 넘겨 살아온 삶에서 끝내 自由롭게 내가 원했던 대로의 삶의 마지막 CANDLE을 태울 수 없는 것은 아!! 무슨 이유인지?
아직도 걱정으로 바라 볼 수밖에 없는 아이들의 삶에 대한 우리의 DUTY와 HONOR가 일탈의 罪를 막아 주는 것인지?
내년 3月의 봄소식을 기다리며 SKY-72 꿈을 꿉니다.
안녕~
저의 소회를 올립니다.
91년에 11년의 美國 생활을 끝내고, 부모님과 동기 친구들이 있는 고향에 돌아왔고, 이미 그때에 꽤나 많은 회원들이 모였던 LAKESIDE에서 둘둘회를 알게 되었다.
2000년에는 졸업 30주년 행사의 하나로 태국의 치앙마이에 부부동반 GOLF, 관광여행에 참가하였는데, 동반했던 친구가 마지막 날은 GOLF대신 코끼리 관광이 좋지 않겠냐고 물을 정도로 참담한 SCORE를 견디고 있었다.……
이제는 GOLF에 대해서 이론적인 것은 꿰뚫고 있으며,
ROUNDING의 동반자들에게 같이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실력은 나름대로 갖추었으나, SCORE는 대충 HANDY 14를 받아야 18 HOLE중에서 한두 HOLE을 가져올 수 있으니 솔직히 SOMETIMES I AM ASHAMED MYSELF.····
내년부터는 접근성이 좋고 수려한 경관의 SKY 72에서 회우들께의 봉사의 의욕이 높으신 박기석 회장님의 LEAD로 둘둘회를 잠시 떠나셨던 옛 친구들도 다시 만나고 새로이 新入을 원하는 HIGH HANDY들도 어울려서 初老의 나이에 귀중한 시간을 더욱 아끼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것은 너무 일찍 죽음을 생각하게 되는 것이고, 가장 불행한 것은 너무 늦게 사랑을 깨우치는 것이다.
대부분의 우리의 경우에는 열심히 살아오며 행복을 求해 왔는데 이제 우리 삶에 나타난 것은 꿈꾸며 기다렸던 열정과 사랑의 행복 대신에 안정과 침묵으로 자리 잡았다.
60을 넘겨 살아온 삶에서 끝내 自由롭게 내가 원했던 대로의 삶의 마지막 CANDLE을 태울 수 없는 것은 아!! 무슨 이유인지?
아직도 걱정으로 바라 볼 수밖에 없는 아이들의 삶에 대한 우리의 DUTY와 HONOR가 일탈의 罪를 막아 주는 것인지?
내년 3月의 봄소식을 기다리며 SKY-72 꿈을 꿉니다.
안녕~
댓글목록
kyoon w. seok님의 댓글
kyoon w. seok 작성일
되지 되고 말고
어떻게 해서라도 해야지
박기석님의 댓글
박기석 작성일
가장 슬픈 것은 너무 일찍 죽음을 생각하게 되는 것이고 ,가장 불행한것은 너무 늦게 사랑을 깨우치게 되는것이라---슬프지 않으려면 죽음 따위는 잊어버려야 하고 행복하려면 더 늦기전에 참사랑을 깨우쳐서 후회없이 미치도록 사랑하는 그런 삶을 살면 되겠구나,
그런데 우리 나이에 그게 잘 될까하는 의문이 드는구나,그래도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굳게 믿으면서 슬프지 않게 그리고 행복한 나날들을 살고 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