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0623내관악(제183차정기) → 산행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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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도 작성일12-06-24 10:26 조회1,598회 댓글1건본문
* 일 시 ; 2012년 6월 23일(토) ...맑음, 매우더움
* 산행지: 내관악산
* 구 분 : 서울22제183차정기산행
* 코 스 : 낙성대역..마을버스..서울대공학관(10:15출)~약수터.무너미계곡~불성사(점심등)
~국기봉옆샛길~중앙공무원연수원(14:15착)..도보..과천(14:45착)
<참석자> ... 총16명
이종현, 오성학, 김시영, 최택상, 최규엽, 김남기/박정이, 채미옥(김용수부인),
임충빈, 홍기창, 남궁완, 한성섭, 곽성균, 이석영, 이규도 ... 윤종수.
==================================================================
- 어제 뉴스에서 산정호수도 바닥을 들어낸 화면을 보아 심각하다는 느낌을 들었다.
관악 무너미계곡 일대도 바짝 말라있고 나뭇잎들도 타 들어가기 직전이었다.
요즈음 내 마음으로 보아 더 그런지, 중부권 가뭄이 장난이 아니다!!!
주말이면 등산객으로 넘쳐날 관악일대는 사람들 발걸음이 더 뜸하다.
그래도 우리의 산행은 계속되고 있었다.
오랜만에 나온 산녀(채미옥)님과 산원(이석영, 작년 시산제 이후 처음이다)과 함께 ....
- 오늘 코스는 몇 년에 걸쳐 정기, 번개산행등으로 여러번 다녔던 코스라 세세한 설명은 생략하기로 한다.
간략한 메모나마 산행기록으로 남겨두는 것만으로도, 이 더위에 어렵게 산행발걸음을 한 의미는 있으리라!
우리가 자주 다니던 널널한 옆꾸리계곡길을 외면하고, 오랜만에 6~7부능선따라 불성사로 오르는 산길에선 더위에 푸념들이 나오는 것은 당연했겠지.
불성사 건너편 솔나무밑엔 그래도 간간히 바람이 불어줘 1일미션자의 체면을 살려주고...
여기서 바리바리 짊어지고 온 것들을 풀어 오늘 산행의 덤을 소소하게 즐겼다.
- 불성사 남쪽으로 가로질러 능선따라 넓적골로 빠질 예정이었으나, 오산대의 제안대로 덥고하여 좀 거칠지만 질러내리는 샛길로 국기봉 하단부까지 내리니, 뒤에서 약간의 궁시렁은 있어도 빨리 하산한다는데야 이의가 있을소냐!
이 더위에 공무원중앙연수원 뒤켠 야생화단지조성지대엔 코스모스가 피어 있었다.
그나마 더운 가슴을 한결 시원하게 하였다.
달구어진 아스팔트따라 과천으로~ 오늘따라 유난히 지루하게 느껴지고...
오늘 폭염?산행에 약간은 힘들어했을 채~산녀님(마테호른라운드트레킹 잘 해 낼검~다),
할 일이 있어 사무실로 가야한다며 도중에 빠이~빠이~
- 예의 하산집결지로 바로 오는 것으로 유전자가 점점 변형되어가는 늦각, 윤종수!
아이스케키를 준비하고는 우리를 반긴다.
에어컨 바람보다 더 시원한 맛이고 마음바람이더라!
알싸하게 생맥주를 목구멍으로 넘기며 오늘 산행을 접어본다.^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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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리~eQ 이규도
☞사진
1. 불성사 앞켠 소나무지대에서...
2. 내관악의 중심, 불성사
* 산행지: 내관악산
* 구 분 : 서울22제183차정기산행
* 코 스 : 낙성대역..마을버스..서울대공학관(10:15출)~약수터.무너미계곡~불성사(점심등)
~국기봉옆샛길~중앙공무원연수원(14:15착)..도보..과천(14:45착)
<참석자> ... 총16명
이종현, 오성학, 김시영, 최택상, 최규엽, 김남기/박정이, 채미옥(김용수부인),
임충빈, 홍기창, 남궁완, 한성섭, 곽성균, 이석영, 이규도 ... 윤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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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뉴스에서 산정호수도 바닥을 들어낸 화면을 보아 심각하다는 느낌을 들었다.
관악 무너미계곡 일대도 바짝 말라있고 나뭇잎들도 타 들어가기 직전이었다.
요즈음 내 마음으로 보아 더 그런지, 중부권 가뭄이 장난이 아니다!!!
주말이면 등산객으로 넘쳐날 관악일대는 사람들 발걸음이 더 뜸하다.
그래도 우리의 산행은 계속되고 있었다.
오랜만에 나온 산녀(채미옥)님과 산원(이석영, 작년 시산제 이후 처음이다)과 함께 ....
- 오늘 코스는 몇 년에 걸쳐 정기, 번개산행등으로 여러번 다녔던 코스라 세세한 설명은 생략하기로 한다.
간략한 메모나마 산행기록으로 남겨두는 것만으로도, 이 더위에 어렵게 산행발걸음을 한 의미는 있으리라!
우리가 자주 다니던 널널한 옆꾸리계곡길을 외면하고, 오랜만에 6~7부능선따라 불성사로 오르는 산길에선 더위에 푸념들이 나오는 것은 당연했겠지.
불성사 건너편 솔나무밑엔 그래도 간간히 바람이 불어줘 1일미션자의 체면을 살려주고...
여기서 바리바리 짊어지고 온 것들을 풀어 오늘 산행의 덤을 소소하게 즐겼다.
- 불성사 남쪽으로 가로질러 능선따라 넓적골로 빠질 예정이었으나, 오산대의 제안대로 덥고하여 좀 거칠지만 질러내리는 샛길로 국기봉 하단부까지 내리니, 뒤에서 약간의 궁시렁은 있어도 빨리 하산한다는데야 이의가 있을소냐!
이 더위에 공무원중앙연수원 뒤켠 야생화단지조성지대엔 코스모스가 피어 있었다.
그나마 더운 가슴을 한결 시원하게 하였다.
달구어진 아스팔트따라 과천으로~ 오늘따라 유난히 지루하게 느껴지고...
오늘 폭염?산행에 약간은 힘들어했을 채~산녀님(마테호른라운드트레킹 잘 해 낼검~다),
할 일이 있어 사무실로 가야한다며 도중에 빠이~빠이~
- 예의 하산집결지로 바로 오는 것으로 유전자가 점점 변형되어가는 늦각, 윤종수!
아이스케키를 준비하고는 우리를 반긴다.
에어컨 바람보다 더 시원한 맛이고 마음바람이더라!
알싸하게 생맥주를 목구멍으로 넘기며 오늘 산행을 접어본다.^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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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리~eQ 이규도
☞사진
1. 불성사 앞켠 소나무지대에서...
2. 내관악의 중심, 불성사
댓글목록
이규도님의 댓글
이규도 작성일
당일회비1만냥(산원만)씩, 늦각생은 아이스케키했으니 통과...
하이트광장에서 생맥주.안주등+@ ... 실비정산함.
☞주: @가 뭐냐고? 선녀목욕비..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