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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우회 게시판

☞100522지리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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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도 작성일10-05-25 12:43 조회2,452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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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이 몹시 거센 지리산 주능선
김세윤이 울고가나, 윤철원이 부르던가?

* 일 시 : 2010년 5월 21일(금)~23(일)
* 산행지: 지리산 일원
* 구 분 : 번외산행(총산, 2010년 지리산종주등행사 합류)
* 코 스 : 당일종주, (세석.벽소령)1박종주, 백무동코스, 기타코스.
<eQ일행의 여정>
-5/21(청명.더움) : 백무동~한신계곡~가내소폭포 ... 왕복
-5/22(흐린뒤비) : 백무동(06:05출)~하동바위~참샘~장터목~중산계곡~중산리(14:35착)
-5/23(비)      : 5/22밤 귀경(4명)제외 7명...충무어시장 구경, 뒷풀이 참석 후 귀경.

►참석자
-총산 : 165명(버스 6대)
-22회 :  11명
*당일(성삼재~세석~거림or장터목탈출) 최택상, 오성학(장터목), 김시영, 양승찬, 이용남.
*1박(성삼재~세석비박~종주) 이재홍/권경신.
*1박(백무동1박.무박) 이규도, 박희수, 한성협, 임경락(무박).
~~~~~~~~~~~~~~~~~~~~~~~~~~~~~~~~~~~~~~~~~

- 어제(5/20) 김세윤이가 갔단다! 녀석이 그렇게 갔단다! 허무하더라!
그것도 잠자다가 심장마비로...@#$&.
정말 씨~야 같은 이야기-1이다.
엊저녁 그의 빈소에서 온갖 착잡한 생각으로 소주잔을 홀짝거렸으니 마음과 몸도 편치 않은 상태에서 배낭을 꾸리고 새벽에 집을 나섰다.
서울고동문산악회(총산) 금년도 지리산종주등 행사에 합류하기 위하여, 친구들과 선약도 했고 총산에도 펑크를 낼 수가 없었기에 나섰다.
벽소령1박(산장 예약 실패로 무산)산행 대신에 대체산행으로 메뉴얼 만들어 달라고 징~징거리던 홍~창, 송~헌, 김~진진은 막판에 펑크를 내었다.
씨~야 같은 이야기-2이다.
그리고, 하산 후 이야기이지만, 이~용냄이 사전에 신청도 없이 불쑥 5/21밤 버스에 타고 내려 와 당일종주에 붙고는, 비바람 거센 지리산 주능선에서 행방이 묘연하다가,  일몰 직전에야 찾아내고 모두가 안도했던 사실도 있었다.
씨~야같은 이야기-3이다.

-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쨍쨍한 햇볕이 따갑고 하늘은 청청하게 푸르다.
봄날은 그렇게 짧게 지나가고 바로 신록의 계절로 접어드는가?
희수,성협과 함께 백무동에 오후에 도착하여, 이곳 이장집에 짐을 풀고는 한신계곡을 따라 가내소폭포까지만 왕복 산책?만 하기로 한다.
경락 녀석은 밤버스로 내려와 무박산행을 한다고 우기니 말리지는 않았다.
지리산 주능선 세석대피소에 붙기에는 남쪽 거림과 북쪽 백무동 한신계곡 코스가 있는데, 시간은 두코스 모두 비슷하게 4시간은 잡아야 한다.
그래도 한신계곡으로 붙는게 막판 된비알에서 고생하지만, 계곡경치도 있고 물소리도 들으며 오르내리는게 더 운치가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산길은 잘 정비되어 계곡을 군데군데 왔다리 갔다리 출렁다리로 연결하여 예전처럼 위험한 구간은 없었다.
널널히 너렁너렁 가내소폭포까지 갔다 내려오며 보는 한신계곡의 경치가 좋고 물소리 시원하더라! 
24회 아우들은 세석에서 비박하기 위하여. 백무동에서 점심을 먹고는 무거운 배낭을 지고 땀을 쏟아내며 올라오고 있었다.
막판 오르막에서 단내께나 토해 낼 것이라며 희희덕 놀려주며 종종 발걸음을 내렸다.
간신히 구한 숙소, 느티나무펜션(문장식 이장집:010-3660-0827)에서 토종백숙과 부추전에 3명은 이른 저녁을 먹으며 술잔을 기울인다.
화두 안주는 세윤 녀석이고, 칭찬도 했다가 화가 나 욕도 하고, 또 아쉬움을 토해내고...
윗집에 여장을 푼 이정호(17회), 이용배(23회), 32회아우들과 합석도 하여 다시 기울이고...
젊은이들이 바비큐하는 곳에 기웃거려 소주를 공급하고 삼겹살과 불꽃을 즐기고...
그렇게 백무동에서 한밤을 지세웠다!

- 새벽5시에 기상, 배추국으로 해장을 하고 점심 도시락을 싸서 넣고 발걸음을 시작한다.
일기예보는 오후 늦게 많은 비가 올 것이라 했지만, 중산리에 내리면 비를 맞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백무동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울창한 숲을 바라보며 새벽부터 다람쥐 마중을 받으며 천천히 아주 천천히 올랐다.
뒤돌아보니 성협이도 문제없이 발걸음이 가볍고, 희수도 얼굴에 생기가 돈다.
그런데, 화동바위에 이르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아니 벌써~ ...
성협이 장비가 부실할 것을 예상하고 예비 비옷등을 챙겨왔지만 조금은 긴장이 된다.
참샘터에는 우리 보다 먼저 올라온 등산객이 여럿 쉬고 있고, 빗방울은 그저 그렇게 얼굴을 간지러고 있었다.
계곡물이 끝나고 조금은 가파른 오르막을 두군데 치고 오르면 7부능선으로 빙~빙 돌아 장터목대피소로 이어진다.
중간 아직도 연분홍 빛깔이 고운 산철쭉이 화사해서 발걸음이 가벼워 진다.
성협인 이런 날씨라면(녀석은 더운 것에 맥을 못춘다) 얼마던지 가겠다며 의기양양이다.
오른편으로 장터목 산마루가 보이기 시작한다.
빗방울이 굵어진다, 어디에서 온 바람인지 거세어 진다. 한기가 몰려온다.

- 장터목대피소 안은 그야말로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다.
그 틈바구니에서 밤버스로 와서 같은 산길로 온 임경락이 새파란 입술로 허기를 달래고 있었다. 반가왔고 또한 걱정도 되었다.
삼성전자 (김?박?)유식 부장팀이 사원들과 단합겸 앞서거니 뒤서거니 올라왔는데, 최지성과 우리와 절친한 친구사이라니 의외라는 표정에 깍듯이 모신다.
따끈한 김치찌개를 건네며 나이드신 분들이 우중에 지리산 산행을 한다며 엄지손가락을 치겨 세워주기도 한다.
우리도 희수의 비장 약발을 나눠 주며 지성을 치켜 세우며 그들도 치켜 세워 주고 먼저 엉덩이를 털고 일어섰다.

- 밖으로 나와 장터목 일대를 한번 둘러본다.
세윤이 생각이 난다! 철원이 얼굴이 스쳐 지나간다.
녀석들과 함께 지리산종주를 하면서, 이 장터목에서 희희덕거리며 점심과 간식을 먹던 꿀맛과 꿈결같은 시간이 엊그제 같은데 말이다.
세윤이가 울고가나, 철원이가 부르는가?
장터목 능선 일대에 거센 바람이 몰아치고 비도 거세게 때린다.
방수장갑을 낀 나도 손가락이 얼럴럴한데 성협.희수.경락은 말해 무엇하랴?
생전처음 천왕봉에 올라 보겠다던 성협과 경락, 십수년만에 온다는 희수의 바램을 이 비바람에 날려 버릴 수밖에 없었다.
나도 아쉽지만, 천왕봉 가는 것을 과감히 포기하고 중산계곡으로 탈출하기로 한다. 
대피소도 천왕봉가는 것을 강력히 만류하는 방송이 계속이어진다.

- 오른쪽(남쪽)으로 바로 내리다가 예감으로 뒤돌아 보니, 아니 이재홍과 부인 권경신 여사다.
전날 세석에서 1박(비박)하고 간신히 천왕봉을 밟고 되돌아 와 장터목에서 요기를 하고 하산 중이란다.
재홍 녀석 비박 장비가 많아 배낭이 무척 무거워 보인다.
어제 조금 길게 하느라 다리에 무리도 있으니 천천히 내리겠다며, 부인과 동행하여 먼저 내려 갈 것을 권유한다.
녀석은 산도 잘 알고 현명했다.
천왕봉에서 바로 중산리로 내리는 가파른 내리막과 돌길이 오늘같은 날 쥐약이라는 걸 아니까, 장터목으로 되돌아 와 덜 가파른 중산계곡을 택한 것이다.
그래도 4.1km거리의 중산계곡 길도 녹녹치 않은 산길이라 오늘은 3시간은 잡아야 한다.

- 중산계곡 중간반 상류에 근사한 폭포가 있다. 유영폭포다.
이 비에 폭포의 물줄기는 힘참을 더 자랑하고 있었지만, 우린 그냥 서서 한번 쳐다보고는 발걸음을 내린다.
다소는 거친 산길이 곳곳에 물기먹은 바위돌들이 발걸음을 더디게하고 바람은 피했지만 비는 계속 내린다.
재홍과 경락은 함께 오기로 하고, 성협과 희수를 적당한 거리를 두며 내리는데, 권여사는 먼저 발걸음을 재촉한다.
남자도 비박하고 지리산종주가 어려운데, 이 날씨에 그걸 해 냈으니 서울22산우회 산녀의 새로운 다크호스 등장이다!
7월에 백두산에 가면 더 새로운 모습을 보일 것 같았다!

- 천왕봉에서 바로 내리는 산길과 만나는 삼거리에 출렁다리가 있다.
장터목~삼거리가 4.1km이고 천왕봉~삼거리가 4km이니 거리는 비슷하지만, 난이도와 된비알은 후자쪽이 훨씬 세다.
여기서 칼바위를 지나고 중산리안내소까지 1.3km 널널한 길이니(30분소요), 99% 안전하산했다고 봐도 좋다.
성협과 희수에게 그렇게 설명하니, 녀석들 숙소에 따뜻한 샤워가 있냐는 둥 질문들이 많아진다.
안내소 처마밑에서 조금전 도착한 권경신 님이 낭군이 어디쯤 오느냐며 환하게 웃는다.
더 굵어지는 빗줄기 속에서 나도 미소로 답하며 올해 지리산 이야기를 접어 본다.^Q^
~~~~~~~~~~~~~~~~~~~~~~~~~~~~~~~~~~~~~~~~
< 뒷 이야기>

- 숙소(중산리 지리산계곡모텔)에 도착하여 더운 물로 샤워하고, 한참 있으니 재홍부부.경락도 도착했다.
조금더 있으니 최택상이 나타나고 오~발발도 보이고, 중회도 보이고 양승찬도 능글맞게 웃는다.
모두들 당일종주 하다가 비바람에 세석에서 거림으로 탈출하였단다(총산 당일종주자 거의 대부분 중간 탈출했단다).
근데, 최산고 뜬금없이 용~냄이를 수배해 보란다. 아니 왠 용~냄이?
연하천에서 뒤처진 것을 보고는 본 사람이 없고, 거림에서 기다리는 후배 지원조로부터도 아직까지 소식 없으니 초조해 졌단다.

- 어스름은 점점 밀려 올 판이고... 핸~폰에서는 전화를 받을 수 없다는 소리만 들리고...
나도 핸~폰을 때려보았지만 같은 소리만 반복...
선배와 집행부에서는 22회이니까, eQ산대가 어떻게 해서던지 찾아 내라카~고...
내가 미쳐~
지리산 신청명단에 없다가, 간밤에 불쑥 타고 내려왔다니, 이 넘을 어찌해???
녀석이 현명하고 지리산을 조금은 안다면, 지 컨디션과 오늘같은 날씨에 벽소령에서 좌우로 빠지면 2시간만에 민가를 만나는데...
머리가 복잡해지고 두통이 올똥말똥해진다.
최악의 경우, 지리산산악구조대에 신고할 작정까지 해 본다.

- 거림지원조, 한영균(29회)과 길여근(31회)이 거림에서 마침내 철수하기로 하고 버스를 출발시킨 조금 후, 용~냄이 녀석과 통화가 되었고 되돌아 가 데려오고 있는 중이란다.
우~씨-1이다. ...@#$&
한창 저녁을 먹고 있는 와중에 비에 졸딱 젖어 온 녀석은 개선장군인양 손을 흔들며 징그럽게 웃는다.
녀석이 나타나면 들어서 숙소 앞 계곡에 던지자던 일행들도 웃을 수 밖에...
우~씨-2였다!
녀석 왈~...
벽소령에서 탈출로는 알지도 생각지도 못했고, 오다가 곰을 만나 대치상태 30여분 추위와 공포?에 떨었던 무용담?까지 늘어놓는다. 믿거나 말거나...
졌다, 졌어!  ...우~씨-3이였다!

- 안도의 순간은 지나가고, 소주잔이 돌면서 서로의 고생을 위로하고는, 4명은 야간에 귀경하였다.
7명은 다음날 충무어시장을 구경하며, 졸복탕도 맛보고 멸치회도 즐기고, 총산에서 마련한 뒷풀이에서 도미.농어.광어에 쐐주잔을 부닺히며 여정의 마무리를 했다.
이렇게 우리들의 지리산 이야기는 끝나고, 비도 점점 그치고 있었다.
...............................................................................
-정리.기록-
eQ 산대 이규도 
   
   
 

댓글목록

오성학님의 댓글

오성학 작성일

  갑자기 떨어진 기온과 세찬비바람,돌풍 때문에 장터목 산장~ 천왕봉 등반길 중간지대
철계단 부근 송림에서 등반통제를 당하여 다시 장터목산장을 경유하여
중산리로 하산하였습니다.
어째튼 천왕봉을 대략 400m 남기고 되돌아 장터목 산장에서 중산리로 하산하여
천왕봉을 올르지 못하였음이 유감 입니다.
장터목~천왕봉~중산리 코스를 통제당하지 않았으면 30 여분 등반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을
것이고 , 11시간 30분 당일종주 완주의 기쁨을 누렸을 것인데...
결국 11시간 50분정도 걸려 성삼재~세석~장터목~송림,철계단~장터목~중산리,
성삼재~중산리 산행은 하였으나 천왕봉을 경유하지 않았음으로 당일 종주는 실패 입니다.
- 누구도 내가 천왕봉을 올르지 못하고 중산리로 내려온 것을 알지는 못하지만,내 자신이
용납이 않되어 당일 종주를 실패 하였음을 총산 집행부에 알렸습니다.-
*** 총산 산행대장 김재주(24회)후배가 용남이에게 세석 탈출 문자 메세지를
      오후 1시 30분경에 받았다고,걱정하지 말라고는 하지만,계속 전화통화가
      불통이어서 동기 및 총산 집행부에서 사고를 걱정하게 만들더니~~`
      거림에서 한영균 후배가 더 이상은 기다릴수없다고 버스를 출발하겠다고
      연락을 줘,이젠 산악구조대에 실종신고를 하려는 순간 ,버스가 않보인다고
      용남이에게서 전화가왔다.결국 버스를 회차하여 모시고?왔지만?
      얄미운 녀석,진작 전화 좀 주지..ㅉ ㅉ     

     

이규도님의 댓글

이규도 작성일

  다름 사진은 제목 밑, <a href=http://picasaweb.google.co.kr/Eq0022/100522# target=_blank>http://picasaweb.google.co.kr/Eq0022/100522#</a> 부문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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