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924우이령제234차정기산행 ... 편편단상&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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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도 작성일16-09-25 10:49 조회1,099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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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오봉과 석굴암의 풍광
너렁너렁 걸음이라면 더 좋다
*일 시 : 2016년 10월 24일(토) ... 맑음, 낮 더움(28도)
*산행지: 우이령(북한산둘레길21구간)*구 분 : 서울22산우 제234차정기산행
*코 스 :
교현우이령입구(10:33)~탐방센타~석굴암왕복~우이령~우이동탐방통제소~우이동종점(13:35)
<참석자> ... 총26명
곽성균 김종진 최택상/홍승자 이상한 김시영 장창학 송경헌 김남기/박정이
유인식 최규엽 박중배 남궁완 임충빈 김유신 이영종 윤지현 진영산 박희수
김수종 정병일 서정항 조보형 김인성 이규도 .
(無順임 .... eQ 꽁~으로 휘갈긴 것임: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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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산 둘레길 이십일개 구간 중 유일하게 남동에서 북서로 관통하는 너른 산길 ... 우이령!
이 우이령이 북한산둘레길을 조성할 때 맨 마지막으로 열었던 길이었다!
그 동안 군사시설 자연보호등으로 장기간 사람들의 발길을 허락하지 않은 이유와 개방한 사유에 대해서는 이 졸생이 졸필로 언급하는 것보다는 각자 인터넷에 검색해 보면 세세히 알 터이니 여기서 찌~익함다!
사전예약제로 탐방이 허락한 이 우이령길을 내년에 비장의 산행카드로 쓸까 하다가,
예약도 가늠할 수가 없고 마땅한 산행지도 떠오르지 않아, 그냥 산장님과 산대님에게 적극 권유하여 시행하게 되 뿌렸다!
예약 25명을 하였는데 .... 설마 그만큼 나올까 긴가민가하던 곽~산장과 JJ624산대 ...
막상 사전참석통보나 댓글도 달지 않고 씨~익 나타나는 넘~(?)들을 보고는 당황과 흐뭇한 미소가 입가에 흐르고 ...
하여, 서울22산우회 머슴아 24명과 가시나(실례:정다워라고...ㅋㅋㅋ) 2명이 우이령을 걷게 되었다!
그냥 너렁너렁 능청~능청 걷기에 좋은 산판로같은 산길 ...
나에게는 작년 10월에 걸어 보고는 이번이 두 번째 발걸음이다.
탐방센타 조금 지나면 왼편 계곡 직각으로 펼쳐진 치마바위가 휘날리 듯 시선을 잡는다!
조금 더 오르면 도봉산 오봉의 일부가 빼꼽히 모습을 들어 내고 ...
양 옆으로 숲이 정갈스럽다!
이 우이령길에서 꼬~옥 들러야 할 곳이 있으니, 사찰명이 ‘석굴암’이다!
천년고찰 ‘양주오봉석굴암’은 북한산 도봉산 다 둘러보고 무수한 사찰이 있으나,
이 석굴암이 제일 기막히게 자리 잡고 있다고 나는 생각된다.
앞으로는 상장봉 능선과 바로 뒤로는 오봉과의 절묘한 풍광,
특히, 나한전(羅漢殿)의 석굴 ...
올 때마다 엄지 손가락 치켜 세워 준다!
일주문의 현판에 걸려 있는 “不二門”이라는 글귀도 너무너무 마음에 들고 ...
‘불이문’ 뜻이 뭐냐고~요? 나에게는 너무 어렵고 또한 무진 쉽죠~잉 ...
궁굼하면 500냥 내고 중회선생 김X영님에게 물어보소~잉 ... 10%는 떼 주겠지!
각설하고, 이 우이령에 가걸랑, 이 석굴암을 꼬~옥 들러 보시라!
이걸 빼 먹고 넘나든다면 앙꼬 없는 찐빵을 먹는 것과 같다!
우이령(탱크 저지대가 있는 언덕) 조금 못미쳐 쉼터에서 소소한(?) 간식과 휴식...
이 엄청나게 험한(?) 우이령을 넘겠다고 단~디 준비들 해 왔더라 ... 졌~다!
1시간 후면 예약한 뒷풀이 식당에서 먹을낀 데, 약발도 다양하고 ...
난, 오늘 죠~디만 갖고 왔으니, 아~ 이 행복감이여 통쾌함이여 ~~
여기서 한 점, 저기서 한 잔, 요것도 ... 조것도... ㅎㅎㅎ
함께한 서울22산우회 머슴아 가시나 들께 감사 ...
꾸~벅 합장하며 여기서 찌~익함다.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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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리~ eQ 이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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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도님의 댓글
이규도 작성일다른 사진 몇컷은 제목밑...picasa...클릭하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