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123제226차정기 .... 북한산둘레길
페이지 정보
이규도 작성일16-01-25 12:16 조회1,200회 댓글2건본문
동장군(冬將軍)이라는 말이 실감 나는 날
우리들의 산행발걸음을 이어가다
* 일 시 : 2016년 1월 23일(토) ... 맑음, 새벽영하14도, 낮 영하10도
* 산행지: 북한산(둘레길)
* 구 분 : 서울22제226차정기산행
* 코 스 : 북한산둘레길제8구간(구름정원길) ... 2시간트레일
<참석자> 6명
김종진 최택상 송경헌 이용남 진영산 이규도
================================================================
- 춥다! 엄~청 춥다!
체감온도 ... 새벽 영하18도, 한낮에도 영하12도 안팎이라 한다!
배낭 메고 나가는 뒤통수에다 마~눌 왈
“모두 제정신이 아니야! 자기 안가면 않되나??? 궁리렁~궁시렁~%^$&*#”
몇일전 설악 대청 바로 밑에서 60대가 동사했다는 뉴스에. 팔팔 젊은 것들이 겁 없이 설악비탐방로에 들어갔다 간신히 구조되었다는 뉴스 ...
맞아, 맞아 ... 그런 말이 안나오면 더 이상하지???
감기몸살로 고전하는 곽~산장의 어젯밤 문자부탁도 있지, 624종진 얼굴을 보아서라도 가야겠다 마음먹고 나섰다.
- 이 날씨에 절대 열손가락은 넘어가지 않으리라 확신하면서 ...
상황보아 둘레길을 어영부영 걷다가 오면 되는 거지 뭐~ㅎㅎㅎ
그래도 지하철에는 이런 엄동설한 추위에도 불구하고 북한산 메니아들은 여럿 보였고, 독바위역에도 같이 내린 등산객이 여럿 되었다.
진~또망(영산)이 오고 있다는 카톡에 오늘 인원은 몇 명이 되더라도 아무 상관없을 것 같았다.
산우회의 새로운 미래자산이 생기는구나 여겨지고, 얼마나 큰 정성인가!
- 하여, 좀 뒤늦게 합류한 최~산고와 더불어 둘레길만 적당히 걷고 뜨끈한 국물에 깍~일잔 생각 뿐이었다.
나중 이야기이지만, 이날 오후 1시경 혹한으로 북한산은 입산통제되기 시작했단다.
다만, 이번 집행부에서 시산제를 강화도에서 인왕산이나 북한산으로 바꿔보자는 여론이 다수인지라, 이전부터 내가 봐 둔 자리를 둘러보고 산대와 산고들에게 강~추는 했다.
~북한산둘레길제8구간(구름정원길), 바로 비켜난 해발150m 언저리 널직한 공터
*독바위역에서는 둘레길표지따라 도보 10분(정진사 뒷언덕)
*구기동에서는 탕춘대능선~족두리봉 우회하여 가면 2시간
*불광역에서 둘레길따라 1시간미만(족두리봉 올라 내리면 2시간)
*바로 밑 공원(불광사) 옆, 제물 뒷풀이 협력할 식당위치
- 총산 시산제 봉행 후 둘러본 인왕산?(수성동계곡)자락 위치와 이 장소등을 산대와 산고들도 보았고,
조만간 곽~산장이 둘러보고 최종판단을 내리리라 여기면서 ...
이 추운 날 함께 발걸음을 했던 넘~들의 얼굴이 꽁~꽁~얼었어도 불광역 부근에서 따끈한 국물에 찐~한 진토닉은 아직도 서울22산우회의 찐~한 정(情)을 느껴지더라!
정말 찡~한 넘들 ... ^Q^
====================================================================
~글.정리~
우리들의 산행발걸음을 이어가다
* 일 시 : 2016년 1월 23일(토) ... 맑음, 새벽영하14도, 낮 영하10도
* 산행지: 북한산(둘레길)
* 구 분 : 서울22제226차정기산행
* 코 스 : 북한산둘레길제8구간(구름정원길) ... 2시간트레일
<참석자> 6명
김종진 최택상 송경헌 이용남 진영산 이규도
================================================================
- 춥다! 엄~청 춥다!
체감온도 ... 새벽 영하18도, 한낮에도 영하12도 안팎이라 한다!
배낭 메고 나가는 뒤통수에다 마~눌 왈
“모두 제정신이 아니야! 자기 안가면 않되나??? 궁리렁~궁시렁~%^$&*#”
몇일전 설악 대청 바로 밑에서 60대가 동사했다는 뉴스에. 팔팔 젊은 것들이 겁 없이 설악비탐방로에 들어갔다 간신히 구조되었다는 뉴스 ...
맞아, 맞아 ... 그런 말이 안나오면 더 이상하지???
감기몸살로 고전하는 곽~산장의 어젯밤 문자부탁도 있지, 624종진 얼굴을 보아서라도 가야겠다 마음먹고 나섰다.
- 이 날씨에 절대 열손가락은 넘어가지 않으리라 확신하면서 ...
상황보아 둘레길을 어영부영 걷다가 오면 되는 거지 뭐~ㅎㅎㅎ
그래도 지하철에는 이런 엄동설한 추위에도 불구하고 북한산 메니아들은 여럿 보였고, 독바위역에도 같이 내린 등산객이 여럿 되었다.
진~또망(영산)이 오고 있다는 카톡에 오늘 인원은 몇 명이 되더라도 아무 상관없을 것 같았다.
산우회의 새로운 미래자산이 생기는구나 여겨지고, 얼마나 큰 정성인가!
- 하여, 좀 뒤늦게 합류한 최~산고와 더불어 둘레길만 적당히 걷고 뜨끈한 국물에 깍~일잔 생각 뿐이었다.
나중 이야기이지만, 이날 오후 1시경 혹한으로 북한산은 입산통제되기 시작했단다.
다만, 이번 집행부에서 시산제를 강화도에서 인왕산이나 북한산으로 바꿔보자는 여론이 다수인지라, 이전부터 내가 봐 둔 자리를 둘러보고 산대와 산고들에게 강~추는 했다.
~북한산둘레길제8구간(구름정원길), 바로 비켜난 해발150m 언저리 널직한 공터
*독바위역에서는 둘레길표지따라 도보 10분(정진사 뒷언덕)
*구기동에서는 탕춘대능선~족두리봉 우회하여 가면 2시간
*불광역에서 둘레길따라 1시간미만(족두리봉 올라 내리면 2시간)
*바로 밑 공원(불광사) 옆, 제물 뒷풀이 협력할 식당위치
- 총산 시산제 봉행 후 둘러본 인왕산?(수성동계곡)자락 위치와 이 장소등을 산대와 산고들도 보았고,
조만간 곽~산장이 둘러보고 최종판단을 내리리라 여기면서 ...
이 추운 날 함께 발걸음을 했던 넘~들의 얼굴이 꽁~꽁~얼었어도 불광역 부근에서 따끈한 국물에 찐~한 진토닉은 아직도 서울22산우회의 찐~한 정(情)을 느껴지더라!
정말 찡~한 넘들 ... ^Q^
====================================================================
~글.정리~
댓글목록
김남기님의 댓글
김남기 작성일진정한 22산우회를 사랑하는 산꾼들...내 시골집에도 화장실이 동파되었는데~~^^
이규도님의 댓글
이규도 작성일이전부터 찜~하고픈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