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0124제214차안산자락길 ... 독백단상(獨白斷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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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도 작성일15-01-25 11:56 조회1,253회 댓글0건본문
한나절 걷기에 딱~좋은 안산자락길
연인과 함께라면 굿~, 떼거지는 글쎄라~
* 일 시 : 2015년 1월 24일(토) ...구름많음, 기온 낮영상7도
* 산행지: 안산(서울 봉원사 뒷산)
* 구 분 : 서울22 제214차정기산행
* 코 스 :
독립문역(09:45출)~둘레둘레 둘레길~정상(봉수대)~또 둘레둘레~봉원사(13:50착)
<참석자> ... 21명
우순명/김민자, 김종진/장명순, 최규엽, 최택상, 장창학 ,송경헌
유인식, 강효수, 김남기, 김일동, 김정식, 남궁완, 박희수, 이영종,
전종구, 한성섭, 황대식, 이규도 ... 신학수
==============================================================
- 무악재를 넘어 서대문으로 들어오면, 왼편엔 인왕산, 오른편에 우뚝 솟은 봉우리가 있다.
이름하여 안산(설악의 안산이 아니다)!
70~80년대 아무렇게나 있던 다닥다닥 집들은 이젠 깨끗이 정비 건설되어 아파트가 즐비하다.
전국적으로 걷기 붐에 편승하여, 이 안산도 ‘안산자락길’이라하여 둘레~둘레~ 테크길로 잘 정비하여, 한나절 다리품 팔기에 아주 안성마춤길로 변신되어 있었다.
북쪽자락엔 쭉~쭉~ 뻗은 삼나무 군락지도 있고하여, 연인(또는 마눌님)과 손잡고 한바퀴 걸으면 굿~더다!
이 테크길에는 스틱과 아이젠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그렇게 안내문도 걸려 있다.
인왕산과 삼각산(북한산) 능선을 바라보며 걷는 경치도 소소하고, 정상(봉수대)에서의 풍광도 한 일품(一品)한다.
정상에서 찰~칵, 한 컷만 남긴다.
그리고, 특별히 한 컷~~~ 골드(金)정식 ...
간식용은 절대 아니고 그냥 정식도 아닌 넘, 서울22산우회에서 한 미션깜임~다!
최산고 송골매, 오지십설에 이 넘 꼭 넣어 주삽소!
- 허나, 이 좋은 산길도 떼거지로 20여명 넘는 인원이 산행?하기엔 좀 어울리지 않으나,
오늘 나에겐 걷기에 딱~ 좋은 맞춤형 길이었다.
왜냐고?
함께 걸으며 앞뒤에 있는 넘들에게 이 eQ도 이젠 한물 갔나하며... 콩그리쉬로
~ Teeth out Tiger
~ Wing broken Eagle
몇 번이나 되풀이 했지만 알아 듣는 넘은 하나도 없었다.
이종현이면 금방 알아 들었을 그 뜻을 ... ㅎㅎㅎ
~ 잇빨 빠진 호랑이
~ 날개 꺾인 독수리
- 금년 초장부터 이 eQ 말이 아니다.
아래위 어금니 왕창 뽑혀 나가고, 인플란트하기엔 넘~ 많고(9개)하여, 브릿지와 부분틀니로 절묘하게 공사해야 하는데, 어디 그게 쉽나?
거기에 오른쪽 어깨쭉지가 하~수상하여 엑스레이 찍었더니, 석회화염증이라나~@#$%@
배낭도 짊어지지 말고, 스틱도 쓰지말며, 영양가음식 먹고 멍~하는게 상책치료라나~#$%&
우~씨~야였다!!!
그래서 오늘 쉑만 걸치고 스틱도 없이 나와 안산자락길 걸으니, 나를 위한 맞춤형이지 않은가?
새집행부 첫 미션으로 안산자락길을 선택한 것에 대해 이 eQ, 어찌 탱~큐 않할 수가 있겠는가!
- 내 도가니 성할 때까지 나의 산행은 계속되겠지만, 올해도 오지십설을 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잇빨 없으면 잇몸으로, 날개 없으면 다리로 ...
까이~것, 올 한해도 버텨 보는거야!
우~씨~^Q^
--------------------------------------------------------------------
<뒷 이야기>
- 봉원사에서 내려 이대 후문 건너 뒷풀이집 ‘존재의 이유’
이름이 재미 있었다. 깔끔하고 맛도 소소하고 ...
그런데, 삼겹살이라 ... 앞옆에서 서너점 먹을 때, 난 한 점으로 오물오물 ...ㅎㅎㅎ
- 요즈음 산우회 단주파가 득세하고 절주가 대세라 카지만,
벌건 대낮에 집으로 고~고~하기엔 뭔가 부족한 넘들도 있는데, 바람잡는 넘 하나도 없더라. JJ624마져 ...
오랜만에 이대도 구경할 겸, 이대 켐퍼스 횡단, 슬며시 바람잡이 해보니, 두목일동만 그냥 내빼고, 핵~수, 정암(희수), 골드정식 쌍수환영!
정말로, 딱~500만하고 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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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리~ eQ 이규도
연인과 함께라면 굿~, 떼거지는 글쎄라~
* 일 시 : 2015년 1월 24일(토) ...구름많음, 기온 낮영상7도
* 산행지: 안산(서울 봉원사 뒷산)
* 구 분 : 서울22 제214차정기산행
* 코 스 :
독립문역(09:45출)~둘레둘레 둘레길~정상(봉수대)~또 둘레둘레~봉원사(13:50착)
<참석자> ... 21명
우순명/김민자, 김종진/장명순, 최규엽, 최택상, 장창학 ,송경헌
유인식, 강효수, 김남기, 김일동, 김정식, 남궁완, 박희수, 이영종,
전종구, 한성섭, 황대식, 이규도 ... 신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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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악재를 넘어 서대문으로 들어오면, 왼편엔 인왕산, 오른편에 우뚝 솟은 봉우리가 있다.
이름하여 안산(설악의 안산이 아니다)!
70~80년대 아무렇게나 있던 다닥다닥 집들은 이젠 깨끗이 정비 건설되어 아파트가 즐비하다.
전국적으로 걷기 붐에 편승하여, 이 안산도 ‘안산자락길’이라하여 둘레~둘레~ 테크길로 잘 정비하여, 한나절 다리품 팔기에 아주 안성마춤길로 변신되어 있었다.
북쪽자락엔 쭉~쭉~ 뻗은 삼나무 군락지도 있고하여, 연인(또는 마눌님)과 손잡고 한바퀴 걸으면 굿~더다!
이 테크길에는 스틱과 아이젠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그렇게 안내문도 걸려 있다.
인왕산과 삼각산(북한산) 능선을 바라보며 걷는 경치도 소소하고, 정상(봉수대)에서의 풍광도 한 일품(一品)한다.
정상에서 찰~칵, 한 컷만 남긴다.
그리고, 특별히 한 컷~~~ 골드(金)정식 ...
간식용은 절대 아니고 그냥 정식도 아닌 넘, 서울22산우회에서 한 미션깜임~다!
최산고 송골매, 오지십설에 이 넘 꼭 넣어 주삽소!
- 허나, 이 좋은 산길도 떼거지로 20여명 넘는 인원이 산행?하기엔 좀 어울리지 않으나,
오늘 나에겐 걷기에 딱~ 좋은 맞춤형 길이었다.
왜냐고?
함께 걸으며 앞뒤에 있는 넘들에게 이 eQ도 이젠 한물 갔나하며... 콩그리쉬로
~ Teeth out Tiger
~ Wing broken Eagle
몇 번이나 되풀이 했지만 알아 듣는 넘은 하나도 없었다.
이종현이면 금방 알아 들었을 그 뜻을 ... ㅎㅎㅎ
~ 잇빨 빠진 호랑이
~ 날개 꺾인 독수리
- 금년 초장부터 이 eQ 말이 아니다.
아래위 어금니 왕창 뽑혀 나가고, 인플란트하기엔 넘~ 많고(9개)하여, 브릿지와 부분틀니로 절묘하게 공사해야 하는데, 어디 그게 쉽나?
거기에 오른쪽 어깨쭉지가 하~수상하여 엑스레이 찍었더니, 석회화염증이라나~@#$%@
배낭도 짊어지지 말고, 스틱도 쓰지말며, 영양가음식 먹고 멍~하는게 상책치료라나~#$%&
우~씨~야였다!!!
그래서 오늘 쉑만 걸치고 스틱도 없이 나와 안산자락길 걸으니, 나를 위한 맞춤형이지 않은가?
새집행부 첫 미션으로 안산자락길을 선택한 것에 대해 이 eQ, 어찌 탱~큐 않할 수가 있겠는가!
- 내 도가니 성할 때까지 나의 산행은 계속되겠지만, 올해도 오지십설을 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잇빨 없으면 잇몸으로, 날개 없으면 다리로 ...
까이~것, 올 한해도 버텨 보는거야!
우~씨~^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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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이야기>
- 봉원사에서 내려 이대 후문 건너 뒷풀이집 ‘존재의 이유’
이름이 재미 있었다. 깔끔하고 맛도 소소하고 ...
그런데, 삼겹살이라 ... 앞옆에서 서너점 먹을 때, 난 한 점으로 오물오물 ...ㅎㅎㅎ
- 요즈음 산우회 단주파가 득세하고 절주가 대세라 카지만,
벌건 대낮에 집으로 고~고~하기엔 뭔가 부족한 넘들도 있는데, 바람잡는 넘 하나도 없더라. JJ624마져 ...
오랜만에 이대도 구경할 겸, 이대 켐퍼스 횡단, 슬며시 바람잡이 해보니, 두목일동만 그냥 내빼고, 핵~수, 정암(희수), 골드정식 쌍수환영!
정말로, 딱~500만하고 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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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리~ eQ 이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