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929제198차정기북한산둘레길7~8구간 ... 산행메모(총산20주년참석)&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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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도 작성일13-09-30 12:23 조회2,007회 댓글1건본문
서울22산행걸음16년반, 서울총산20주년기념식날
북한산 둘레길7~8구간을 둘레~둘레~ 걸으며 ...
* 일 시 : 2013년 9월 29일(일) ... 비온뒤 흐림
* 산행지: 북한산둘레길 7~8구간
* 구 분 : 제198차정기산행, 총산20주년기념식참석
* 코 스 :
독바위역(10:21출)~족두리봉갈림길,장미공원~탕춘대암문~탕춘능선~구기동(14:05착)
<참석자 총22명 ... 산행18명>
송경헌(김정원), 최택상(홍승자), 김종진(장명순), 신학수(안순혁), 우순명(김민자),
박중배,임충빈,박흥덕,김시영,오성학,강효수,곽성균,김남기,박희수,한성협,임경락,이규도.
=================================================================
- 서울22산원 산녀님들과 산행발걸음을 한지도 오늘로 16년 6개월이란 세월이 훌쩍 지나간다.
서울총산은 우리보다 몇 걸음 먼저, 벌써 20년이 지나, 오늘 총산20주년기념행사를 하림각에서 갖는다고 했다.
밤새 내리던 비는 독바위역에 도착할 무렵 완전히 그치고, 가을기운이 감도는 흐린 날씨...
이런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행에 나선 산원 산녀님들 18명이나 되니 소솔찮다.
오늘 산행코스도 북한산 둘레길 7~8구간이니 널널하다 못해 능청거려도 좋을 듯한 발걸음이다.
- 주택가를 이리저리 꼬불거리다 이내 붙는 둘레길, 족두리봉 갈림길에서 시계반대방향으로 쭈~욱가면 탕춘대능선 향로봉밑까지 걷기에 아주 좋은 산길의 연속이다.
중간 한 전망대에서 휴식 겸 오늘 산행의 단체사진도 찍고, 간밤 비로 한결 깨끗해진 시내도 감상하고, 장미공원에서 주택가 도로건너 바로 올라치면 근사한 정자 하나 ...
우리 일행이 둘러앉아 산행의 덤을 즐기기엔 안성마춤형이다!
배낭에 갖고 온 것들을 풀어헤치니, 소소하지만 다양성은 꽤 되었다.
저걸 누가 다 먹고 마시나 했지만, 희수성협이 갖고온 양약발 두병까지 깨끗하게 비운다.
이제야 예전보다 덜 마시며 자제들을 많이한다지만, 아직 22산원들 약발이야 어디 가겠나?
- 탕춘대암문으로 가는 길에서 본, 구름이 걸린 족두리봉 향로봉 비봉등 북한산 산그리메가 근사하다.
탕춘대능선은 조선왕조 내성(서울성곽길,숙정문)과 외성(북한산성,향로봉)을 잇는 유일한 중간성곽길이었는데, 탕춘대암문은 지금도 또렷히 보존되어 있다.
탕춘대능선길이 요런 의미를 가진 길이었는지 오늘산행자 몇분이나 알랑가몰라? ㅎㅎㅎ~
암문으로 들어서서 남간과 몇 명에게 설명하니 고개를 끄덕끄덕 ~~
가다말다 다시 한 컷 ... 이런저런 이야기에 발걸음들이 모두 가볍다.
- 구기동(산행부족증세 나타난 3명은 포금정사터로 우회하여 하산)에 도착하여, 사우나에서 때빼고 광내며 ...
총산20주년행사장으로 가기 전 몸과 마음을 단장하는 우리의 자세라 한다면 너무 나갔나?
우리들의 산행20주년에는 어떤 모습일까 그려보며, 오늘 소소한 산행발걸음을 접어본다.^Q^
................................................................................................................................................
<뒷 이야기 & 사견>
- 총산20주년행사장, 자하문 하림각 ... 572명 참석
최광수회장(24회), 전영수준비위원장(26회), 표대성총무(31회)등 현 총산 집행부~
많은 준비와 노력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큰행사 나도야 기획준비해 보았으니 조금은 알고 있다고 여긴다.
그래도 무언가 좀 허전하고 아쉬운 부분 ....
축사 너무 길었고, 영상15분 좀 길고 중복감도 있고, 식사기대치보다는 좀 덜하고 ...
- 암튼, 이런 큰행사를 준비하고 기획하고 실행한 선후배님들께 감~사히 여기자!
우리산우회가 20주년이 된다면, 그땐 산객 또는 산꾼으로 어울리는 자리를 만들자꾸나.
시월 울진 응봉산(덕구온천)과 금강소나무숲길 ...
준비하고 있는 산우집행부에 신청. 협찬등으로 협조도 하여, 좋은 산행 만들자꾸나.
그땐 울 마눌도 꼬~옥 간다고 하더라. 오늘 펑~크내어 쏘~리라며 ...
송골매산장, 박다이산대, 풍천군산총 수고했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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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리~ eQ 이규도
북한산 둘레길7~8구간을 둘레~둘레~ 걸으며 ...
* 일 시 : 2013년 9월 29일(일) ... 비온뒤 흐림
* 산행지: 북한산둘레길 7~8구간
* 구 분 : 제198차정기산행, 총산20주년기념식참석
* 코 스 :
독바위역(10:21출)~족두리봉갈림길,장미공원~탕춘대암문~탕춘능선~구기동(14:05착)
<참석자 총22명 ... 산행18명>
송경헌(김정원), 최택상(홍승자), 김종진(장명순), 신학수(안순혁), 우순명(김민자),
박중배,임충빈,박흥덕,김시영,오성학,강효수,곽성균,김남기,박희수,한성협,임경락,이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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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22산원 산녀님들과 산행발걸음을 한지도 오늘로 16년 6개월이란 세월이 훌쩍 지나간다.
서울총산은 우리보다 몇 걸음 먼저, 벌써 20년이 지나, 오늘 총산20주년기념행사를 하림각에서 갖는다고 했다.
밤새 내리던 비는 독바위역에 도착할 무렵 완전히 그치고, 가을기운이 감도는 흐린 날씨...
이런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행에 나선 산원 산녀님들 18명이나 되니 소솔찮다.
오늘 산행코스도 북한산 둘레길 7~8구간이니 널널하다 못해 능청거려도 좋을 듯한 발걸음이다.
- 주택가를 이리저리 꼬불거리다 이내 붙는 둘레길, 족두리봉 갈림길에서 시계반대방향으로 쭈~욱가면 탕춘대능선 향로봉밑까지 걷기에 아주 좋은 산길의 연속이다.
중간 한 전망대에서 휴식 겸 오늘 산행의 단체사진도 찍고, 간밤 비로 한결 깨끗해진 시내도 감상하고, 장미공원에서 주택가 도로건너 바로 올라치면 근사한 정자 하나 ...
우리 일행이 둘러앉아 산행의 덤을 즐기기엔 안성마춤형이다!
배낭에 갖고 온 것들을 풀어헤치니, 소소하지만 다양성은 꽤 되었다.
저걸 누가 다 먹고 마시나 했지만, 희수성협이 갖고온 양약발 두병까지 깨끗하게 비운다.
이제야 예전보다 덜 마시며 자제들을 많이한다지만, 아직 22산원들 약발이야 어디 가겠나?
- 탕춘대암문으로 가는 길에서 본, 구름이 걸린 족두리봉 향로봉 비봉등 북한산 산그리메가 근사하다.
탕춘대능선은 조선왕조 내성(서울성곽길,숙정문)과 외성(북한산성,향로봉)을 잇는 유일한 중간성곽길이었는데, 탕춘대암문은 지금도 또렷히 보존되어 있다.
탕춘대능선길이 요런 의미를 가진 길이었는지 오늘산행자 몇분이나 알랑가몰라? ㅎㅎㅎ~
암문으로 들어서서 남간과 몇 명에게 설명하니 고개를 끄덕끄덕 ~~
가다말다 다시 한 컷 ... 이런저런 이야기에 발걸음들이 모두 가볍다.
- 구기동(산행부족증세 나타난 3명은 포금정사터로 우회하여 하산)에 도착하여, 사우나에서 때빼고 광내며 ...
총산20주년행사장으로 가기 전 몸과 마음을 단장하는 우리의 자세라 한다면 너무 나갔나?
우리들의 산행20주년에는 어떤 모습일까 그려보며, 오늘 소소한 산행발걸음을 접어본다.^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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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이야기 & 사견>
- 총산20주년행사장, 자하문 하림각 ... 572명 참석
최광수회장(24회), 전영수준비위원장(26회), 표대성총무(31회)등 현 총산 집행부~
많은 준비와 노력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큰행사 나도야 기획준비해 보았으니 조금은 알고 있다고 여긴다.
그래도 무언가 좀 허전하고 아쉬운 부분 ....
축사 너무 길었고, 영상15분 좀 길고 중복감도 있고, 식사기대치보다는 좀 덜하고 ...
- 암튼, 이런 큰행사를 준비하고 기획하고 실행한 선후배님들께 감~사히 여기자!
우리산우회가 20주년이 된다면, 그땐 산객 또는 산꾼으로 어울리는 자리를 만들자꾸나.
시월 울진 응봉산(덕구온천)과 금강소나무숲길 ...
준비하고 있는 산우집행부에 신청. 협찬등으로 협조도 하여, 좋은 산행 만들자꾸나.
그땐 울 마눌도 꼬~옥 간다고 하더라. 오늘 펑~크내어 쏘~리라며 ...
송골매산장, 박다이산대, 풍천군산총 수고했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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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리~ eQ 이규도
댓글목록
임충빈님의 댓글
임충빈 작성일
총산엔 25명참석으로 통보했었는데, 22명이 참석했어요.
헌데, 신청회원 25명 中 5명이 불참으로 旋回하고 반가운 회원 2명이 참석했다면,
과연, 우리 동기회원들의 선진문화의식률이 22/25=88%인가요?
아님, (25-7)/25=72%인가요?
암튼, 대충 계산해도 70%를 훨씬 上廻하는 것으로 보아 우리 동기생들의 수준은 높은 쪽에 속하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