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정기모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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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 choontaek 작성일07-09-27 11:57 조회574회 댓글0건본문
JOKE
혼기를 놓쳐 고민하던 중 운 좋게 만나게 된 신랑과 서둘러 결혼식을 마치고
신혼 첫 날을 맞게 된 새신부가 잠자리에 들며 꼼꼼히 신랑을 쳐다 본 연후에,
“아니 자기 외눈이 아냐?” 몹시 놀라며 묻자, 진득이 태연한 신랑 하는 말은
“그래 내가 자기에게 한 눈에 반했다고 여러 번 이야기 했잖아”
두 번의 태풍으로 연타를 맞은 후 초가을의 화창하고 바람도 없는 최상의 날을 정하였으나, 추석 연휴 때문에 참가 인원은 줄어 회원 9명에 양 종 부회장님과 김 정일 동기회장님의 내조의 덕을 입어서야 11명을 맞추었군요.
친애하는 동기 GOLFER님들!
10월 모임부터는 SCORE에 무관하게 핑계 없이 월중 계획의 선순위로 즐거운 시간을 같이 나누기로 우리 모두 다짐합시다.
1조 : 양 종하(8/5), 김 정일(101), 임 근자(100), 김 지현(115)
양 부회장과 김 회장 둘이서 STROKE 내기를 하였는데 위에 보시듯 김 정일님께서 쌍코피가 나고 5만5천원을 잃었습니다. 늦둥이 아들 준수엄마 챙기시느라 김 회장께서 근래 보기 드문 세자리 타수를 치셨는데 다음달에는 제가 한번 도전을 해볼까요?
2조 : 백 용렬(103), 박 기석(115), 엄 춘(109)
지난 2개월 588에서 절치부심하여 삼청각에 올라섰다는 바람의 아들(SON OF THE WIND)에게 심한 모멸을 겪은 제가 BACK 9에서 50타를 쳐서 백선수와 박 관세사 님으로 부터 STOKE 내기로 5만원을 뽑아내고 SKIN도 6만원 내고 전액 찾아왔습니다.
ADDRESS를 고치고 왼손을 쭉 펴서 예전보다 약 10cm 더 BACK으로 올려보니 T-SHOT이 거의 똑바로 평균 160정도 나간 거 같은데, 어쨌건 제가 BACK 9에서 보기를 5개 잡았습니다.
삼청각은 아직 멀리 있어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박 기석님과는 10월 동반 ROUNDING의 약속도 받아 두었고 기분 좋은 날이었습니다.
3조 : 송 영복(86), 조 보형(83), 김 세영(88), 이 철(84)
원래 2조에 배정 받은 송 선수를 제가 3조로 보내어 고 광천 프로 빠진 둘둘회 9월의 진검승부 조를 만들었는데, 결과는 드만씽으로 알려졌던 조교수가 MEDALIST,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고, 삼청각의 이 철 선수가 준우승을 하였습니다.
SKIN과 LAS VEGAS를 하였는데 마지막 홀에서 이 철화 선수가 BUDDY를 하면서 딩동뎅 싹쓸이를 하여 12만원을 챙겼습니다. 조보(-2), 송영(-4), 김세(-6) 18번홀 BUDDY가 터지며 이 철 선수 느긋하게 쐐기를 박는 순간 누군가가 쓸쓸히 했다는 말
“니 다 처묵어” 과연 누가 수준 낮은 언사를 했을까요?
10월 19일에 우리 모두 만납시다. 안녕
혼기를 놓쳐 고민하던 중 운 좋게 만나게 된 신랑과 서둘러 결혼식을 마치고
신혼 첫 날을 맞게 된 새신부가 잠자리에 들며 꼼꼼히 신랑을 쳐다 본 연후에,
“아니 자기 외눈이 아냐?” 몹시 놀라며 묻자, 진득이 태연한 신랑 하는 말은
“그래 내가 자기에게 한 눈에 반했다고 여러 번 이야기 했잖아”
두 번의 태풍으로 연타를 맞은 후 초가을의 화창하고 바람도 없는 최상의 날을 정하였으나, 추석 연휴 때문에 참가 인원은 줄어 회원 9명에 양 종 부회장님과 김 정일 동기회장님의 내조의 덕을 입어서야 11명을 맞추었군요.
친애하는 동기 GOLFER님들!
10월 모임부터는 SCORE에 무관하게 핑계 없이 월중 계획의 선순위로 즐거운 시간을 같이 나누기로 우리 모두 다짐합시다.
1조 : 양 종하(8/5), 김 정일(101), 임 근자(100), 김 지현(115)
양 부회장과 김 회장 둘이서 STROKE 내기를 하였는데 위에 보시듯 김 정일님께서 쌍코피가 나고 5만5천원을 잃었습니다. 늦둥이 아들 준수엄마 챙기시느라 김 회장께서 근래 보기 드문 세자리 타수를 치셨는데 다음달에는 제가 한번 도전을 해볼까요?
2조 : 백 용렬(103), 박 기석(115), 엄 춘(109)
지난 2개월 588에서 절치부심하여 삼청각에 올라섰다는 바람의 아들(SON OF THE WIND)에게 심한 모멸을 겪은 제가 BACK 9에서 50타를 쳐서 백선수와 박 관세사 님으로 부터 STOKE 내기로 5만원을 뽑아내고 SKIN도 6만원 내고 전액 찾아왔습니다.
ADDRESS를 고치고 왼손을 쭉 펴서 예전보다 약 10cm 더 BACK으로 올려보니 T-SHOT이 거의 똑바로 평균 160정도 나간 거 같은데, 어쨌건 제가 BACK 9에서 보기를 5개 잡았습니다.
삼청각은 아직 멀리 있어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박 기석님과는 10월 동반 ROUNDING의 약속도 받아 두었고 기분 좋은 날이었습니다.
3조 : 송 영복(86), 조 보형(83), 김 세영(88), 이 철(84)
원래 2조에 배정 받은 송 선수를 제가 3조로 보내어 고 광천 프로 빠진 둘둘회 9월의 진검승부 조를 만들었는데, 결과는 드만씽으로 알려졌던 조교수가 MEDALIST,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고, 삼청각의 이 철 선수가 준우승을 하였습니다.
SKIN과 LAS VEGAS를 하였는데 마지막 홀에서 이 철화 선수가 BUDDY를 하면서 딩동뎅 싹쓸이를 하여 12만원을 챙겼습니다. 조보(-2), 송영(-4), 김세(-6) 18번홀 BUDDY가 터지며 이 철 선수 느긋하게 쐐기를 박는 순간 누군가가 쓸쓸히 했다는 말
“니 다 처묵어” 과연 누가 수준 낮은 언사를 했을까요?
10월 19일에 우리 모두 만납시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