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22회 학형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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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식 작성일19-11-08 14:19 조회947회 댓글2건본문
어느덧 한 해가 지나 이번 12월 12일 정기총회에서 동기회장 직을 물러납니다.
능력도 없고, 자격도 없는 제가 그동안 하는 일 없이 자리만 차지하고 있어서 동기 여러분께
심히 송구스러웠습니다. 여러차례 물심 양면으로 동기회를 적극 지지하고 도와주신 부회장님들과
운영고문님들께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특히 우리들의 삶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남은 인생을 더욱 보람있게 마무리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획 추진했던 <우리들의 이야기>가 동기들의 적극적인 성원 덕분에 다섯번이나 진행되고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 감동적이었습니다.
토요일 오후 바쁘신 중에도 참여자가 적게는 16명, 많을 때는 42명, 평균 25명 내외로 적극 호응해 주셨고,
자신의 삶을 깊이있게 정리하여 진솔하게 발표해 주신 정학상 동기(1회), 박석산 동기(2회), 김시영 동기(3회),
조보형 동기(4회), 이강욱 동기(5회)와 함께 하늘에서 동기들과 유가족 60여명에게 사진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준 고 최봉준 동기께도 다시 한번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내년은 졸업 50주년을 맞아 큰 행사들이 앞에 놓여 있습니다. 조보형 회장님과 이철화 단장님을 비롯한 많은
동기분들께서 헌신과 봉사를 하실 예정이고, 이미 추진단은 발족하여 활발한 황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내년에는 국내외 동기분들께서 더욱 정성을 모아 50주년 행사를 잘 진행하고, 우리들의 후반기 인생을
값지고 알차게 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유인식님의 댓글
유인식 작성일바쁜 중에도 동기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수고하신 점에 감사드립니다.
이수형님의 댓글
이수형 작성일수고 많이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