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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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성 작성일08-01-24 12:39 조회2,228회 댓글5건본문
小寒,大寒 다 지나고 이제 곧 立春이니 새로운 希望의 새 봄 소식도 멀지 않았군요. 모두 안녕들 하신지요?
다름이 아니오라 이번에 제 女息의 婚事를 海外에서 조촐하게 치루게 되어,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女息의 成長을 지켜봐주신 여러 고마우신 분들께 이렇게 간략하게나마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저의 女息 수연이는 중앙대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그동안 직장 생활을 하다가 현재는 일본에서 인터넷 쇼핑몰 사업을 하고 있으며, 그곳에서 평생의 伴侶者를 만나 결혼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신랑: 小林 誠 (고바야시 마코또) 29세
신부: 金 修娟 (김 수연) 29세
일시: 2008년 2월 11일 오후 3시 30분
장소: 인도네시아 발리섬 리츠칼튼 호텔
다시 한번 저의 부족한 女息을 아껴 주시고 幸福을 빌어 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양가 家族 위주 行事인만큼 일일이 청첩장 발송 절차를 줄이고 이렇게 간략히 인사에 대신 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金 仁 成 拜
追而:
오랫만에 글을 올리는 기회에 아울러 제 아들 소식도 한 줄 곁들일까 합니다.
연세대 졸업 후 대학원 과정을 하고 있는 제 첫째 아이 範修는 그동안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5년의 과정을 마치고 이번에 정형외과 전문의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년에 온 가족과 함께 美 동부지역 병원으로 파견 나가기 전까지 당분간은 그대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Fellow 신분으로 근무한다고 하니 혹 그쪽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서슴치 마시고 연락 주십시오.
(또한 손녀 河恩이는 올해 초등학생이 되어 성산동에 있는 중동 초등학교에 입학 하는데 할아버지가 책가방 사들고 입학식에 꼭 참석해야 한다네요...허허허. 손자 康이도 약사 엄마가 일하러 가는 동안 동네 유아방에서 학문 연마(?)에 열심이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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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인성님의 댓글
김인성 작성일축하해주시는 마음에 충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저는 설 쇠고 9일에 갔다가 15일에 돌아오겠습니다.
총무님의 댓글
총무 작성일
축하합니다.
이제 산본에선 명실공히 신혼부부만 남아 아버님 모시고 살겠네요.
강이 고모의 행복을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eQ^Q^님의 댓글
eQ^Q^ 작성일
~~~축하~~~축하...
허... 난 자식들 언제 제 앞길들 가나 아마득한데...
인성이와 (임)성진여사는 자식 다 갈길 마련해 주고,
벌써 손녀가 핵교가고 손자가 유아방에 들락이니 부럽소이다!
그리고, 일본도 자주 가겠네요!
수연이의 결혼을 다시 축하드리며
다복한 가정을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박흥덕님의 댓글
박흥덕 작성일축하 축하 축하 수연이 결혼을 축하합니다!!!
풍천군님의 댓글
풍천군 작성일
‥─━♡
‥─━♡
>>>>> ㅆㅆㅆ
(〃˘3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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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娟이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