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병이 드뎌 오는가 보군...
인천공항 도착 즉시 나에게 도착 보고 바람~다 . 오~버~

유력한 소식통에 의하면 산우회정기산행 1/27(일)로 한다고 입수하였음~다!
1/26(토) 저녁 세끼줄 없으면, 한강호텔로 초대할까 합니다!
15~16명 넘들 얼굴 만날수 있음~다...

그리고,
아무리 끈 떨어진 이 eQ라지만, 방방거리며 설쳐대면 약발은 아직 남아 있으니,
여기저기 압력(?) 넣어 따로 거국적 환영회를 1월말에 열까 하노라~~~^Q^

  먹고 있는 보약이라는 것이 혈압이 올라 좀 더 오래 살아 볼려고 복용하는 것 입니다.
농담 삼아 한 보약 이야기가 잘 못 해석되지 않앗으면 합니다.
고국을 떠난지 어언 30년에 남은 내생 몇번이나 그리운 고국땅을 밟을 수 잇을까요.
(기껏해야 다섯 손가락숫자도 안될 것임.)
1월 24일 도착에 2월 11일 출국입니다. 혹시 그동안 열리는 어느동기 모임이라도 나 같은 사람도
guest로써 초청해주신다면 모임성격상관없이 장소상관없이  영광으로 알고 참석 하겠읍니다.
더 나이 들기전에 동기들 얼굴이나 익혀두었으면 하는 소원입니다.
1월 26일(토) 동기 등산소식을 들엇읍니다.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천재지변이 일어난들 등산가는 것으로 알고 있겠읍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열심히 쫏아 가겠읍니다.

  비~바~ 천병수....
그대 서울 방문을 열열히 환영하는 바입니다...
근데, 흑곰 도영이는 언제 오노???

  어제 그렇게들 퍼 마시고... 또  Party?  누가 뉴욕사람들을 Party Animal 아니라고 할까봐서...
병수가 넌지시 알려온 바로는.. 수년간 장복하고 있는 보약.. 실은 시도 때도없이 끓어올라오는
욕정과 양기를 극소화 내지는 무력화 시키는 보약이라고하니.. 고국 동기들 걱정 붙들어 매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