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등학교에서는 총 동창회 산하 직능별 모임들이 몇개 있는데 우리 동기들도 많이 가입되어 있고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는것으로는 건설업 관계동문들의 모임인 서건회가 있고 무역인, 철강인 , 법조인, 경찰등등이 각각 모임을 통해 우의와 정보를 교류 하는것으로 알고 있다.

서무회는 이중 무역과 직 간접적으로 관계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으로서 5회 기수부터 모임에 나오고 있고, 창립은 어느덧 10 여년이 되었으며 현재 20회가 회장을 하고 21, 22, 23, 24회에서 각각 부회장을 한명씩 두고 있다,

22회도 상당수 가입하고 있으나 다른 기수에 비해서 참석하는 정도가 매우 저조하여 기별 간사로서,  부회장으로서의 무능력을 느껴 왔던바  유능한 인사들은 다들 봐 달라, 살려달라등등 온갖 핑계로 고사하여 할수 없이 본인이 계속하여 민망한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

금년초에 회원정비 작업을 한다고 하여 다른 기수와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20여명을 명단에 올려야 할 상황이 되어서, 임의로 본인의 동의 없이 다음과 같이 회원으로 등록 시킨바 있으며, 무단등록에 의한 검찰 조사가 조만간 있을것 같아 불면으로 밤을 지새고 있다.

서병일
윤대영
이동준
이형준
임충빈
이규장
이종현
지용붕
한성섭
이철화
장창학
박승룡
강호윤
이수형
김유신
정학상
정형근

이상 대강 숫자를 맞춰서 체면 치례를 했으나 수차 이야기 한대로 시간 많은사람, 자기가 무역을 하는데도 모르고 있는사람, 처조카나 친구가 무역과 관련된일을 하는사람등등은 빨리 신고해서 불안에서 해방된 광명의 세상을 맞이하기를 권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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