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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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작성일08-05-29 14:54 조회2,279회 댓글3건본문
어저께 모처럼 술도 안마시고, 차카게 집에서 근신하던 중 우연히 추적 60분을 보게 되었는데, 예전에 가끔 언론에 소개 되었던 요셉의원 원장님이 15회 선배님인 것을 방송에서 스쳐가던 사진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요셉의원 전화번호; 2634-1760
은행 계좌; 국민은행 364-01-0000-976 서울 카토릭 요셉의원
'추적60분 요셉의원'쪽방촌 슈바이처 삶 재조명 '감동 후폭풍'
[리뷰스타] 2008년 05월 29일(목) 오전 09:45
(리뷰스타 최인갑 기자)지난 28일 방송된 KBS 추적60분에서는 지난 4월 18일 한 가난한 노의사가 선 굵고 의미있는 생을 조용히 마감했다. 그리고 노의사의 죽음에 수 많은 소외된 사람들이 죽음을 비통해 하고 안타까워했다.
故 선우경식 원장이 바로 주인공으로 일명 쪽방촌 슈바이처란 별명을 가지고 있다.결혼도 뒤로 한 채 한 평생 노숙인,장애인,일용직 서민들을 위해 살아온 故 선우경식 원장은 가난한 이들을 돌보느라 정작 자신의 건강에 소홀했다.
결국 3년 전 말기암 진단을 받고 암과 싸우면서도 뇌출혈로 쓰러지기 전 날까지도 환자들 곁에서 치료에 전념해 왔다.방송에서는 왼손이 한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을 실천에 옮긴 故 선우경식 원장의 지난 21년동안의 감동적인 행적 그리고 소외된 이들이 공공 의료의 사각지대를 메우고 있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방송에서는 고인이 단순히 소외된 빈민들이 당당히 대접을 받으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고인의 진료 행적 외에도 전북 고창의 한 시골 폐교를 마련해 알코올 중독환자들이 자활을 할 수 있도록 터전을 마련해 놓은 모습도 동시에 보여주면서 사회가 못 해준 공백을 고인의 희생과 봉사로 큰 족적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며 하지만 과연 그 분의 역할을 이제 사회적 시스템이 메워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문이라고 제작진은 말미에 화두를 던지고 있다.
방송 이후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이렇게 소리 소문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무상으로 치료해주고 당당하게 인격적으로 대우를 해주는 분의 사연에 감동과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다"는 공통된 요지의 의견들이 폭주하고 있다.아울러 소외된 이웃들이 의료 사각지대에 방치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이에 대한 관련 단체 및 정부에서의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들도 상당수 올라오는 등 방송 이후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신선한 뉴스 리뷰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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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60분 요셉의원'쪽방촌 슈바이처 삶 재조명 '감동 후폭풍'
[리뷰스타] 2008년 05월 29일(목) 오전 09:45
(리뷰스타 최인갑 기자)지난 28일 방송된 KBS 추적60분에서는 지난 4월 18일 한 가난한 노의사가 선 굵고 의미있는 생을 조용히 마감했다. 그리고 노의사의 죽음에 수 많은 소외된 사람들이 죽음을 비통해 하고 안타까워했다.
故 선우경식 원장이 바로 주인공으로 일명 쪽방촌 슈바이처란 별명을 가지고 있다.결혼도 뒤로 한 채 한 평생 노숙인,장애인,일용직 서민들을 위해 살아온 故 선우경식 원장은 가난한 이들을 돌보느라 정작 자신의 건강에 소홀했다.
결국 3년 전 말기암 진단을 받고 암과 싸우면서도 뇌출혈로 쓰러지기 전 날까지도 환자들 곁에서 치료에 전념해 왔다.방송에서는 왼손이 한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을 실천에 옮긴 故 선우경식 원장의 지난 21년동안의 감동적인 행적 그리고 소외된 이들이 공공 의료의 사각지대를 메우고 있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방송에서는 고인이 단순히 소외된 빈민들이 당당히 대접을 받으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고인의 진료 행적 외에도 전북 고창의 한 시골 폐교를 마련해 알코올 중독환자들이 자활을 할 수 있도록 터전을 마련해 놓은 모습도 동시에 보여주면서 사회가 못 해준 공백을 고인의 희생과 봉사로 큰 족적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며 하지만 과연 그 분의 역할을 이제 사회적 시스템이 메워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문이라고 제작진은 말미에 화두를 던지고 있다.
방송 이후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이렇게 소리 소문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무상으로 치료해주고 당당하게 인격적으로 대우를 해주는 분의 사연에 감동과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다"는 공통된 요지의 의견들이 폭주하고 있다.아울러 소외된 이웃들이 의료 사각지대에 방치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이에 대한 관련 단체 및 정부에서의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들도 상당수 올라오는 등 방송 이후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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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총무님의 댓글
김총무 작성일
자랑스런 우리 선배님....
우리 사회는 이런 분들에 의해 유지되는거 가태.
근데, 이 못난 후배는 뭐하고 사누.
이동준님의 댓글
이동준 작성일
엄청시리 싸 돌아 다녔더니 에너지 고갈로 몸살끼가...
어저께 노래 안한거 다음에 쳐주는거지?
풍천군님의 댓글
풍천군 작성일니 어제 와 안 나왔노? 노래 엄청시리 불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