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3 일 북한산 산행(땡? 산행)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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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학 작성일08-07-14 17:17 조회1,758회 댓글3건본문
22산우회 골수들은 7/12 설악산 산행, 바쁜 일정 그리고 뒤늦은 전언에 참가하지 못하고,
충빈이랑 단 둘이서 참가하였습니다.
7월 13 일 오전 9시 30 분 구기동,
풍천군(임충빈)은 집결지인 알파인캠프 앞에서 나를 보자, 주변에 서있는 33회 아우들을 보며
먹을거리가 주변에 널려 있스니 오늘 식량? 걱정은 하지않아도 되겠다며 먹이를 앞에 둔 맹수의 위엄을 보인다.
" 우씨,저 형! 식인종이야~ 뭐 야! "...조 명일(33산우회장)아우가 투덜대며 33회에서 만든기념품(고리 연결 타월)을
규도,진호.등등 에게 주라며 6개를 준다...이거 참~ 알아서 전달하라는 이야기 인데~ 참말로...
오전 10 시 산행시작
11회 선배님들은 40 여분 전에 탕춘대~비봉~사모바위 코스로 출발하였고,
늦게온 33회 아우들과 산행코스를 승가사 계곡~사모바위로 변경하여 반칙?산행을 시작하였다.
전날 밤에내린 비로 계곡길은 군데군데 물에 잠기고,
계류는 요란한 굉음을 내며 여기 저기 폭포를 만들며 흘러, 탄성이 저절로 나오는 절경을 만들었다.
비온뒤의 승가사 계곡은 설악산 계곡의 계류에 버금가는 절경을 만들지만..오늘은 특히?...
오전11시 20분 사모바위
11회선배님들은 이미 도착하였고, 늦게온33회 아우들중 한녀석(손태영)~옛날의나??
배낭에 10kg이상 나가는 수박을 메고와 40여명이 1~2쪽씩 나누어 갈증을 해소 하였다.
어느 기수나 나처럼 바보스러운 놈이 있게 마련이지...ㅉ ㅉ
오후 1 시 30분 삼천사 계곡 수복집.
계곡 옆에 만들어진 탁상에 11회 산우회장님이 자리배정을 하여준다.
선배님들사이에 후배들을 1명씩 앉히고,보신음식의 종류에 따른 자리배정까지..세심한 배려에...
간단한 인삿말을 하라고하고...오후4시 회자정리라.....모였으면 헤어져야지...
오후 5 시 1호선 종로 3가 지하철
33회아우들이 연신내 역까지 승용차로 태워다주고,
종로3가에서 환승하려는 순간
갑자기 들어닥치는 동문 산악회원들 ...13회 산악회원 및 14회 선배님들...
결국 금번에 노사정위원장이 되신 김대모 선배님 및 김명준 선배(6대륙 극점 등반)환영연에 참석하고....
임충빈동기는 친형 임영빈 선배(13회)를만나고...
또다시 이어진 2차,3차 에서 풍천군과 헤어지고....결국 늦은밤에 집에도착 하였습니다.
충빈이랑 단 둘이서 참가하였습니다.
7월 13 일 오전 9시 30 분 구기동,
풍천군(임충빈)은 집결지인 알파인캠프 앞에서 나를 보자, 주변에 서있는 33회 아우들을 보며
먹을거리가 주변에 널려 있스니 오늘 식량? 걱정은 하지않아도 되겠다며 먹이를 앞에 둔 맹수의 위엄을 보인다.
" 우씨,저 형! 식인종이야~ 뭐 야! "...조 명일(33산우회장)아우가 투덜대며 33회에서 만든기념품(고리 연결 타월)을
규도,진호.등등 에게 주라며 6개를 준다...이거 참~ 알아서 전달하라는 이야기 인데~ 참말로...
오전 10 시 산행시작
11회 선배님들은 40 여분 전에 탕춘대~비봉~사모바위 코스로 출발하였고,
늦게온 33회 아우들과 산행코스를 승가사 계곡~사모바위로 변경하여 반칙?산행을 시작하였다.
전날 밤에내린 비로 계곡길은 군데군데 물에 잠기고,
계류는 요란한 굉음을 내며 여기 저기 폭포를 만들며 흘러, 탄성이 저절로 나오는 절경을 만들었다.
비온뒤의 승가사 계곡은 설악산 계곡의 계류에 버금가는 절경을 만들지만..오늘은 특히?...
오전11시 20분 사모바위
11회선배님들은 이미 도착하였고, 늦게온33회 아우들중 한녀석(손태영)~옛날의나??
배낭에 10kg이상 나가는 수박을 메고와 40여명이 1~2쪽씩 나누어 갈증을 해소 하였다.
어느 기수나 나처럼 바보스러운 놈이 있게 마련이지...ㅉ ㅉ
오후 1 시 30분 삼천사 계곡 수복집.
계곡 옆에 만들어진 탁상에 11회 산우회장님이 자리배정을 하여준다.
선배님들사이에 후배들을 1명씩 앉히고,보신음식의 종류에 따른 자리배정까지..세심한 배려에...
간단한 인삿말을 하라고하고...오후4시 회자정리라.....모였으면 헤어져야지...
오후 5 시 1호선 종로 3가 지하철
33회아우들이 연신내 역까지 승용차로 태워다주고,
종로3가에서 환승하려는 순간
갑자기 들어닥치는 동문 산악회원들 ...13회 산악회원 및 14회 선배님들...
결국 금번에 노사정위원장이 되신 김대모 선배님 및 김명준 선배(6대륙 극점 등반)환영연에 참석하고....
임충빈동기는 친형 임영빈 선배(13회)를만나고...
또다시 이어진 2차,3차 에서 풍천군과 헤어지고....결국 늦은밤에 집에도착 하였습니다.
댓글목록
eQ^Q^都님의 댓글
eQ^Q^都 작성일
일요일 산행은 도저히 불가능한 상태엿음을 혜량하시고, 수고 많았소이다.
7/12 설악 끝청내려서다 흔들돌부리 밟아 넘어져 발목을 접질러 하산시 내 다리가 내 다리가 아니었다!
7/16오후현재까지 한의원 침, 치자팩찜질,얼음찜질,소염진통제,파스..등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도
완전하지가 않소이다!
...............................
장맛비 내리는데 쐐주 생각도 나지만 이틀은 더 조심해야 하고 ... eQ가련타~
산 장님의 댓글
산 장 작성일
두분만 욕보게(?)해서 면목이 없습니다.
위에 탈이 나서 지금까지 불편, 일요일 월요일 거치면서 체중이 3kg이나 감소.
오성학님의 댓글
오성학 작성일33회 산우회에서 상납한 기념품,6개는 산장님에게 갖다 바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