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교회 방문기(5월기도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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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기 작성일09-05-05 20:37 조회1,978회 댓글2건본문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의 첫 공휴일, 어린이날.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방축3리에 있는 화산교회에 승용차가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화창한 날씨와 오색의 철쭉꽃이 현란한 자연을 만끽하며 달려온 탓에 표정들이 밝았다.
아침 8시40분에 출발했다는 전민수•김정아 집사 부부의 차가 고 정성화 부인 윤혜숙 권사를 태우고 9시30분에
도착해 테이프를 끊었고
전날 청평에서 미리 1박을 한 진인준•이영희 권사 부부 차, 그리고 김성언 집사•박영란 전도사 부부 차가,
11시에 임박해서는 인공지능 내비게이션(?)을 장착한 손정수 집사•박문현 권사 부부 차가 속속 도착했고,
10시 도착을 목표로 했다는 박석산 집사•이순기 권사 차가 윤영진 장로•이혜우 권사, 지각대장 윤호기 집사를
태운 탓에 우여곡절 겪으며 11시 10분에야 도착했지만, 다행히 주문한 점심을 풀어 놓아 여러 사람들의
환영을 받았다. (먹어야 사니까? 예배도 식후경?)
휴일 교통상황 때문에 뒤늦게 조달제 장로•나용해 전도사 부부 차와 소성진 목사•한현옥 사모 부부 차가 도착했지만
정작 예배는 예비교인 그룹이라는 김용하 차가 윤지현•김경순 집사 부부, 노현덕을 태우고 도착해서야 시작.
그 사이 큰머슴 박석산 집사는 찬송을 인도하며 하나님께 마음 열기를 준비했고
윤부라더스(윤영진•윤호기)는 사택에서 찬양을 준비.
은혜롭게 드린 예배에서 전민수 집사는 설교에 가까운 내용의 공중기도를 통해 마음을 울렸고
특송 순서에는 김대경 목사 늦둥이 세준이의 찬양이 감동적이었고
윤브라더스의 찬양에는 예배중임에도 또 앙코르가 터지는 해프닝도 있었다.
김대경 목사는 ‘영광의 대가’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요한복음12장을 본문으로 예수님을 따르라는 말씀을
열정적으로 전했는데
내용 중에 얼마 전에 작고한 고교 선배의 변화, 잡기의 왕이라는 윤 모의 장로 장립, 교회 출석을 시작한 노 모의
변화된 모습 등을 소개하며 실명 거론으로 더욱 사실감을 높여 감동을 주었다.
예배 중에 마지막으로 예기치 않게 구인기가 도착해 김 목사가 감격해 하였다.
예배 후 교육관으로 옮겨 식사를 하고 기도제목을 나누고 같이 뜨겁게 기도했는데
술없이도 밥이 넘어가는 모임이 있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하다는 예비신자들의 고백과
그게 너무 좋다는 그 배우자들의 환영사가 감동적이었다.
모임을 파한 뒤에 최근 기증 받아 넓어진 대지를 둘러 보고 교회 앞에서 기념촬영을 한 후
길에서 고생하지 않게 서둘러 귀가하였다.
(더 많은 사진이 사진방에 있음)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방축3리에 있는 화산교회에 승용차가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화창한 날씨와 오색의 철쭉꽃이 현란한 자연을 만끽하며 달려온 탓에 표정들이 밝았다.
아침 8시40분에 출발했다는 전민수•김정아 집사 부부의 차가 고 정성화 부인 윤혜숙 권사를 태우고 9시30분에
도착해 테이프를 끊었고
전날 청평에서 미리 1박을 한 진인준•이영희 권사 부부 차, 그리고 김성언 집사•박영란 전도사 부부 차가,
11시에 임박해서는 인공지능 내비게이션(?)을 장착한 손정수 집사•박문현 권사 부부 차가 속속 도착했고,
10시 도착을 목표로 했다는 박석산 집사•이순기 권사 차가 윤영진 장로•이혜우 권사, 지각대장 윤호기 집사를
태운 탓에 우여곡절 겪으며 11시 10분에야 도착했지만, 다행히 주문한 점심을 풀어 놓아 여러 사람들의
환영을 받았다. (먹어야 사니까? 예배도 식후경?)
휴일 교통상황 때문에 뒤늦게 조달제 장로•나용해 전도사 부부 차와 소성진 목사•한현옥 사모 부부 차가 도착했지만
정작 예배는 예비교인 그룹이라는 김용하 차가 윤지현•김경순 집사 부부, 노현덕을 태우고 도착해서야 시작.
그 사이 큰머슴 박석산 집사는 찬송을 인도하며 하나님께 마음 열기를 준비했고
윤부라더스(윤영진•윤호기)는 사택에서 찬양을 준비.
은혜롭게 드린 예배에서 전민수 집사는 설교에 가까운 내용의 공중기도를 통해 마음을 울렸고
특송 순서에는 김대경 목사 늦둥이 세준이의 찬양이 감동적이었고
윤브라더스의 찬양에는 예배중임에도 또 앙코르가 터지는 해프닝도 있었다.
김대경 목사는 ‘영광의 대가’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요한복음12장을 본문으로 예수님을 따르라는 말씀을
열정적으로 전했는데
내용 중에 얼마 전에 작고한 고교 선배의 변화, 잡기의 왕이라는 윤 모의 장로 장립, 교회 출석을 시작한 노 모의
변화된 모습 등을 소개하며 실명 거론으로 더욱 사실감을 높여 감동을 주었다.
예배 중에 마지막으로 예기치 않게 구인기가 도착해 김 목사가 감격해 하였다.
예배 후 교육관으로 옮겨 식사를 하고 기도제목을 나누고 같이 뜨겁게 기도했는데
술없이도 밥이 넘어가는 모임이 있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하다는 예비신자들의 고백과
그게 너무 좋다는 그 배우자들의 환영사가 감동적이었다.
모임을 파한 뒤에 최근 기증 받아 넓어진 대지를 둘러 보고 교회 앞에서 기념촬영을 한 후
길에서 고생하지 않게 서둘러 귀가하였다.
(더 많은 사진이 사진방에 있음)
댓글목록
장경덕님의 댓글
장경덕 작성일
주님 은혜가운데, 마비된 몸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참석해서 함께 예배 드릴수있기를 기도드립니다!
김시영님의 댓글
김시영 작성일참 멋지고 훌륭한 모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