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일의 현재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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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영 작성일09-08-25 19:51 조회1,963회 댓글7건본문
부인 한은구 여사와의 전화 통화 내용입니다.
오늘 낮에 나머지 심장 혈관에 대해 조치를 하였고
현재 집중관리실에서 경과를 관찰하는 중인데 상태가 호전되어서
이번주 금요일 경에 퇴원할 예정입니다.
현재 집중관리실에서 간호사가 병세를 관찰하고 있는 관계로
지인들이 문병하기는 어려운 형편입니다.
걱정을 해 준 친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댓글목록
우갑상님의 댓글
우갑상 작성일
액땜 이었소,
한여사 걱정마시요, 병일이 오래 살겁니다.
그리고 성섭,재홍,순명(우씨임) 그리고 종섭이 같은 훌륭한 친구들을 두고 가기엔 너무나 이르지요.
이규도님의 댓글
이규도 작성일
8월 26일(수) 비내리는 저녁, 장창학산장, 우순명산총, 최택상산고와 함께 서울대병원으로 전원하여 입원해 있는 병일에게 병문안 갔다.
기창등 다른 친구들도 이미 다녀갔거나, 뒷시간에 시영.기서.정항등도 다녀들 갔다.
~~~~~~~~~ 중 략 ~~~~~~~~
병일이는, 8월 28일(금)에 퇴원하여 당분간 조심하고 요양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고,
더 튼튼히 몸을 리모델링한다며 걱정하는 우리를 안심시킨다.
4명은 병원을 나와 비 내리는 대학로에서 소소한 저녁 겸 반주를 하며, 서울22산우회에 대한 미비.보완점과 앞으로 산행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병일이와 부인의 밝은 얼굴과 미소를 보고 나서야 마음도 놓이고,
이번 산행도 서울22산우회 산행일지의 중요한 한 페이지이기에,
‘090823금수산얼음골능강계곡(제149차정기)’ 산행기를 정리하여 산우회게시판에 게재했다.
서울22산우회 산원, 산녀님들~
건강히 9월을 맞읍시다!
이영애님의 댓글
이영애 작성일정말로 shock이었습니다. 이제는 우리의(?) 나이가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정성스레 보살펴 주는 마눌님의 존재를 새삼 느끼지 않을 수 없지요? 건강이 잘 회복되시기를 바랍니다.
전찬영님의 댓글
전찬영 작성일
전화로 너의 육성을 확인하니 안심이 된다.
계기로 건강관리 잘 하고 쾌유를 기원한다!!
이수형님의 댓글
이수형 작성일병일아 ! 하루 빨리 쾌차하여 9월 강남모임에서 너의 특유의 날카로운 구라빨을 듣기를 기대한다.
김태성님의 댓글
김태성 작성일병일아 정말 다행이다 건강한 몸으로 퇴원한다니 천만 다행이구나 빠른 쾌유를 기도할께.
이용길님의 댓글
이용길 작성일
병일아!
천만다행이다. 금요일에 퇴원할 수 있다니 얼마나 감사한 일이냐. 지혁이도 걱정하고 안부대신 전해달라고 했다. (자기가 직접 올리려고 해도 삭제가 된다나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