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하나 남았는데 대학 3학년 학생이어서 아직 까마득합니다. 탈탈 털리고 남은 건 집과 텃밭밖에 없으니 스스로 마련해서 결혼해야 할테고...

  삼녀 결혼을 축하합니다.
이제는 다 시집 보냈는지.... 아직도 몇이 더  남아 있는지 궁금합니다....
자자손손이 축복받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그리고 이웃에게 기쁨을 주는 아름다운 가정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혼주는 게시판에 올리는걸 극구 사양하였으나,
그래도 알리는게 총무의 도리요, 혼주의 도리인 것 같아 올립니다.
널리 양해해주시기를...

  당일 총산송년산행이 있고, 22회산우회에서도 참석해야하니 축하하러 못 갈 것 같고, 뜻만 보냅니다.

 

  왕총! 나에게 동승할 기회를 줘요!

  김총무의 바뀐 주소로 청첩장은 보냈으나 전날 신학수 동기 삼녀 결혼식에도 참석해야 하는 등 피곤할텐데 모처럼 쉬어야 할 휴일에 진정코 무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이번 겨울에는 웬 삼녀들의 결혼 퍼레이드가 줄줄이 이어지네? 출산장려책을 권장하고 있는 국가에서 우리 22회 동기회에 결혼보조금이라도 지원해줘야 할 일이 아닌지요?

  주말에도 안밀리는 차로 갈터이니 장소나 알려주소.

  서울과 수도권에서 접근하기에 너무 멀고, 특히 귀가시 주말의 엄청난 정체에 의한 시간소비를 각오해야 하기때문에 다만 알리기만 할 뿐이니 동기여러분들께서는 예식참가에 대하여 아무런 신경쓰시지 말기 바랍니다. 특별히 겨울 대천 앞바다 관광에 관심있다면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