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 한내를 축복해주신 한내아빠 친구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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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란 작성일10-04-26 15:49 조회1,599회 댓글2건본문
무사히 잘 치루게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한내가 신혼 여행을 다녀와서 아빠 친구분들께 인사를 드려야 도리지만 제가 대신 올립니다.
다행히 날씨도 좋았고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무사히 치룰 수 있었습니다.
하늘에 있는 아빠도 너무도 예뻐했던 한내를 위해 날씨 부조를 한 듯 싶습니다.
바쁘실텐데도 여러 동기분들이 와주시고 화환도 보내주시고 물질적으로도 큰 도움을 주셔서 일을 잘 마치게 되었습니다.
홈피에 와보니 안재세님의 뜨거운 글도 올라와 있어서 다시 한번 8년전의 그때도 회상해보니 그간의 고통스럽고 힘들었던 나날들이 추억처럼 지나갑니다.
어떻게 살았나? 싶을만큼 힘들었지만 한내, 한암이 두아이들이 몸과 마음 모두 다 건강하게 잘 커주어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 자리 잡는 모습 봐주시고, 아빠가 안계셔도 당당하게 살아가는 아이들이 되도록 더욱 애쓰겠습니다.
특별히 서울고22신우회 식구들의 사랑에 오늘도 힘을 내어 봅니다.
두루두루 감사드리고,
문자까지 날려 주신 김왕철총무님께 더욱 감사드립니다~~~~
한내가 신혼 여행을 다녀와서 아빠 친구분들께 인사를 드려야 도리지만 제가 대신 올립니다.
다행히 날씨도 좋았고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무사히 치룰 수 있었습니다.
하늘에 있는 아빠도 너무도 예뻐했던 한내를 위해 날씨 부조를 한 듯 싶습니다.
바쁘실텐데도 여러 동기분들이 와주시고 화환도 보내주시고 물질적으로도 큰 도움을 주셔서 일을 잘 마치게 되었습니다.
홈피에 와보니 안재세님의 뜨거운 글도 올라와 있어서 다시 한번 8년전의 그때도 회상해보니 그간의 고통스럽고 힘들었던 나날들이 추억처럼 지나갑니다.
어떻게 살았나? 싶을만큼 힘들었지만 한내, 한암이 두아이들이 몸과 마음 모두 다 건강하게 잘 커주어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 자리 잡는 모습 봐주시고, 아빠가 안계셔도 당당하게 살아가는 아이들이 되도록 더욱 애쓰겠습니다.
특별히 서울고22신우회 식구들의 사랑에 오늘도 힘을 내어 봅니다.
두루두루 감사드리고,
문자까지 날려 주신 김왕철총무님께 더욱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김인성님의 댓글
김인성 작성일똘방똘방 하던 두 눈의 친구 얼굴이 흩날리는 벚꽃잎들 사이로 얼핏얼핏 비칩니다. 뒤늦게나마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랍니다.
안재세님의 댓글
안재세 작성일진료시간 핑계로 식장에 동참 못 한 불초인생을 너그러이 용서하시기 바라며, 홍여사님의 인고의 세월이 무심치 않아서 한내와 한암이 모두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한 데 대하여 찬사를 보냅니다. 언젠가는 모두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나 가족들의 옛 이야기, 살아 온 얘기를 꽃피울 날도 있겠지요. 아주 먼 훗날 이야기이겠지만. 홍여사님과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