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0.12.11(토)  날씨 : 꽤 쌀쌀함

장 소 :서초바둑싸롱 

참석인원:15명(안종국이동준강효수손정수노현덕강호윤이홍로주재훈
이규도정균기김남기김정일최규엽남궁완이용남

행사진행 :1부 바둑대회,2부 회식(마당촌:한식집) 

시상결과:장려상-이홍로,준우승-강효수,우승-이동준, 모두에게-참가기념품

행사내용 : 12시를 전후로 서서히 동서남북으로 부터 바둑애호가,강호제현들이 등장한다

서로 얼굴을 보며 반가이 반기며 악수를 한다  각각 둘씩 짝을 지어 바둑판을 가운데 두고 마주 앉는다

커피도 한잔하며 바둑게임에 몰두한다  모두를 잊고 심취한다

10분-20분이 지나다 담배를 찾아 피운다  서로 얼굴을 봐가며 게임을 즐기며 엄살도 떨고 힘있게 한수 한수에 힘을

둔다 판세가 유리하고 불리함에 따라 심각한 고심과 신중을 기하며 입가에 미소와 밝은 표정도 짓는다

3-4시간이 흐르자 오늘의 주인공이 서서히 윤곽이 드러난다

총무는 우승 준우승 장려상을 가리는데 계산에 바빠진다  이렇게하여 1부 바둑게임은 마감되었다

장소를 옮겨 회식장소인 마당촌한식집으로 모인다

총무는 우승 시상품과 참석인원을 확인하고 챙긴다

1부에서의 기분전환을 하기위해 화두를 바꾼다  참석자 선배님을 소개한다 오랜만에 나온 친구를 소개한다

오늘 게임결과 시상식을 진행한다 다음은 회장님 한말씀 :늘 이렇게 많이 참석하여 주어 고맙고 어려운 시기에도

취미를 같이하며 서로 격려하며 함께 우정을 나누고 건강하게 지내자고-------

이어서 총무의 건배제의(소중한 만남과 행복한 시간을 위하여)로소리 높이며 즐거운 분위기로 젖어 들었다

행복한 시간이 진행된다 1시간 가량 지나자  기분은 업그레이드가 된다 여기저기서 지방방송국 소리가 높아진다
참석해 준 친구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기를-----
특히 늘 베풀어 주는 안종국 회원께 감사드리며 연회비 낸 회원께도 거듭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