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영이 영원히 떠닜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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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HOSUNG 작성일11-10-31 12:15 조회1,729회 댓글3건본문
뉴질랜드 Hamilton에 살고있는 재형이가 어저께 뇌출혈로 영면 하였습니다.
올해가 재형이의 환갑이었습니다.
이곳서 약 15년 정도 살았습니다. 슬하에는 2남이 있고 애들 엄마도 남았습니다.
나도 후배에게서 오늘 아침 전화를 받아 자세한 정황은 모름니다.
발인은 목요일 현지 교회에서 거행 된다 합니다.
타향에서 고생만 하고 떠난 동기의 명복을 빌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가 가졌을 때 주위를 돌아보고 힘든 친구를 위로하는 말년을 보냅시다.
재형아 먼 타국서 쓸쓸이 떠낫지만 그 곳에선 외롭지 않게 잘 지내라.
안 녕
올해가 재형이의 환갑이었습니다.
이곳서 약 15년 정도 살았습니다. 슬하에는 2남이 있고 애들 엄마도 남았습니다.
나도 후배에게서 오늘 아침 전화를 받아 자세한 정황은 모름니다.
발인은 목요일 현지 교회에서 거행 된다 합니다.
타향에서 고생만 하고 떠난 동기의 명복을 빌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가 가졌을 때 주위를 돌아보고 힘든 친구를 위로하는 말년을 보냅시다.
재형아 먼 타국서 쓸쓸이 떠낫지만 그 곳에선 외롭지 않게 잘 지내라.
안 녕
댓글목록
이규도님의 댓글
이규도 작성일
최재영(崔在榮)...
우쩨 이런 일이 ...@#&*
몇년전 서울에 왔을 때 이상한이랑 즐거운 시간 가졌는데~
...................................................................................
네가 왜 뉴질랜드로 갔는지~그 가슴 속 한(恨) 덩어리일랑 내려 놓고,
편히 잠들게나!
김총무님의 댓글
김총무 작성일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재세님의 댓글
안재세 작성일고교시절 항상 침착하고 점잖던 동기의 모습이 떠 오릅니다. 산 자가 죽은 자를 부러워 할 말세가 머지않아 닥친다는 종말론이 실감을 더하고 있는 싯점이기에 좋은 세상에 먼저 가서 편히 쉬고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