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지를 옮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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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산 작성일12-09-18 14:47 조회1,524회 댓글5건본문
그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알게모르게 여러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었던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면전에서 여러분들의 고민을 들어 주지 못함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여러 동문들의 허락도 없이 9월부터 제가 동문들께서 애용해 주셨던 서울백병원을 떠나서 근무지를 옮기게 되었음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새로운 근무처는 해운대 신도시에 위치한 해운대백병원입니다.
이곳은 주위가 산으로 둘러 쌓여 있으며, 수풀속의 맑은 공기와 해변의 신선한 바람이 어울어져서 서울에서의 찌들었던 내 몸과 심성을 맑게 해주고 있습니다.
현재는 병원에서 마련해 준 작은 집에서 살고 있으나 조만간 서울살림을 정리하고 나면 이사할 예정입니다. (딸아들이 출가해야 정리가 되는데, 막연합니다)
어제는 해운대 백사장의 극동호텔이 있었던 곳에 갔는데 너무도 많이 변했으며, 맛있는 독일맥주집이 있더군요. 대학시절에 추억을 심어 놓은 백사장 앞입니다.
해운대를 거쳐가실 때에 연락주시면 대령하겠습니다.
연락처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비뇨기과
051-797-2260, 010-6202-7536
이제는 면전에서 여러분들의 고민을 들어 주지 못함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여러 동문들의 허락도 없이 9월부터 제가 동문들께서 애용해 주셨던 서울백병원을 떠나서 근무지를 옮기게 되었음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새로운 근무처는 해운대 신도시에 위치한 해운대백병원입니다.
이곳은 주위가 산으로 둘러 쌓여 있으며, 수풀속의 맑은 공기와 해변의 신선한 바람이 어울어져서 서울에서의 찌들었던 내 몸과 심성을 맑게 해주고 있습니다.
현재는 병원에서 마련해 준 작은 집에서 살고 있으나 조만간 서울살림을 정리하고 나면 이사할 예정입니다. (딸아들이 출가해야 정리가 되는데, 막연합니다)
어제는 해운대 백사장의 극동호텔이 있었던 곳에 갔는데 너무도 많이 변했으며, 맛있는 독일맥주집이 있더군요. 대학시절에 추억을 심어 놓은 백사장 앞입니다.
해운대를 거쳐가실 때에 연락주시면 대령하겠습니다.
연락처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비뇨기과
051-797-2260, 010-6202-7536
댓글목록
유인식님의 댓글
유인식 작성일나는 외삼촌이 부산에 사셔서 가끔씩 갑니다.
이규장님의 댓글
이규장 작성일부산을 위해서는 다행한 일입니다...해운대를 청정지역으로 만드시기를...
안재세님의 댓글
안재세 작성일부산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고리핵발전소 폐기운동에 적극 참여하시길..
김총무님의 댓글
김총무 작성일
영전을 축하합니다.
글구, 김규식이 심심하지 않게 되었네.
부산 사는 김규식 011-860-8505 요즘 실버사업 준비한다던데 통화한번 해보시지요.
이규도님의 댓글
이규도 작성일
좋은 곳으로 옮겼어요! 축하할 일이네요~~~
내 태어난 곳 부산 ... 참말로, 조씸~더!!!
해운대 갈걸랑 꼬~옥 연락함세...해운대에레지나 함께 불러 봅세나.
ㄸ~준이는 빼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