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아래 사진은 서봉- 蓮花峰2082m-가는 길 입니다.
멀리서 보면 발바닥이 간질간질하지만 길을 따라 움직이면 문제가 없습니다.

  중봉에서 남봉(정상2165m- 일명 낙안봉) 가는 길에 남천문을 지나게 되는 데
남천문 좌측으로 돌아 가면 장공잔도를 조금 경험하고 다시 돌아 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화산 다섯봉우리 등정하는 주된 코스는 아니니
너무 무서워할 필요도 없고 오히려 아쉽게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남봉 정상으로 가기 위해서는 장공잔도로 가면 안된다는 군요. 장공장도는 남봉 중턱에서 하조동으로 가는 길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