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26-관악산 선유천 깃대봉(제308차 정기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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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영 작성일22-12-18 06:46 조회2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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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1017 관음사 아래 산행들머리
1029 공터
1039 능선
1112 선유천 깃대봉
1136 간식
1155 출발
1256 관음사 회귀
1320 사당동 식당 도착
[활동]
2시간 40분/8km
[참가자]
고순환, 곽성균, 김시영, 김용수, 김일동, 김정식, 문주일, 박중배, 박흥덕, 배진건, 서병일, 석균욱, 손훈재, 송경헌, 우갑상, 이상설, 이필중, 최택상, 홍기창(19명)
[낙수]
나이 좀 먹어서 일상에 즐거움을 주는 소소한 세 가지 “꺼리”를 들어본다면 정신 또는 육체의 건강을 유지하는 취미활동, 취미활동을 같이 할 수 있는 친구,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회식을 들 수 있다. 친구들과 주말에 적절한 강도의 등산을 한 후에 하산하여 같이 회식을 하는 것은 위 세 가지 즐거움을 한꺼번에 충족할 수 있는 “꺼리”로서 참으로 바람직한 활동하다.
308차 정기산행으로 관악산 둘레길의 일부 구간에 덧붙여서 선유천 깃대봉 코스를 택한 것은 친구들의 나이나 평균적인 체력 상태에 비추어 탁월한 결정이었다. 미국에 살면서 동기 행사에 앞장서서 기여하고 있는 석균욱 사장이 오랜만에 산우회 정기산행에 참가하여 한 자리를 빛냈다. 하산 후 회식한 장소는 “목xx”의 아지트와 같은 식당이었는데, 편하고 저렴한 곳이다. 11월 마지막 토요일 오후 시간에 이곳을 점령한 우리 일행 19명은 골목이 떠들썩하도록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