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8차 정기산행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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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헌 작성일22-01-06 20:40 조회333회 댓글0건본문
코로나 사태로 여럿이 모여 하는 산행에 제한이 있으나 조를 구성해 조심스럽게 298차 정기산행을 합니다. 산행지는 청와대 뒤편에 있는 백악산입니다.
“백악산은 조선의 수도 한양의 주산이다. 백악(북악)은 북한산으로부터 흘러내린 산줄기가 크게 뭉쳐 오른 산으로 한양의 현무에 해당한다. 현무는 풍수형국에 있어 주산, 또는 진산이라 하여 지세를 판단하는 시점입니다. 따라서 한양의 지세는 백악을 기준점으로 하여 형국이 이루어진다. 이 산으로부터 동쪽으로는 낙산줄기가 뻗어 내리고, 서쪽으로는 인왕의 산줄기가 우측방향으로 한양의 터전을 감싸고돌아 내려간다. 바로 한양의 좌청룡 우백호를 이루는 산줄기다.”-문화유산채널
▶일시: 2022년 1월 22일(토) 10시
▶만나는 장소: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 나와 100m 버스정류장
▶산행지: 백악산(342m)
▶산행코스: 부암동 창의문-북측 탐방로(52년 만에 개방)-백악산-숙정문-혜화문
▶소요시간: 4시간 30분(점심 포함) 예상
▶산행등급: “하” [관악산(632m)를 “상”으로 할 경우]
창의문 시작 고도가 161m이고 정상이 342m로 181m 오르는데 이는 남산 271m 보다 짧다. 정상에서 한양성곽을 따라 계속 내려와 산행 자체는 쉽다. 그러나 산행거리가 5.5km로 짧은 산행은 아니다.
▶준비물: 도시락, 보온병에 뜨거운 물, 컵라면 등
버스이동 시간과 여유 있는 점심시간을 감안하여 도시락 지참 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