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50주년 기념 당구대회(계획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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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훈 작성일20-01-20 20:33 조회898회 댓글3건본문
1. 일시 : 2020년 3월 7일 (토요일)
가) 당구대회 제1경기 : 오후 2시~3시 10분
제2경기 : 오후 3시 20분~ 4시 30분
제3경기 : 오후 4시 40분 ~ 5시50분
나) 자축연 오후 6시 30분 근교 식당에서
2. 장소 : 장교당구장
서울 중구 장교1동 장교빌딩 지하1층 전화 070-8821-9229
을지로 2가 기업은행 옆 건물 (삼일빌딩 건너편 옛 쁘렝땅 백화점)
3. 대회 규칙 및 시상
1) 경기 종목은 3구 3쿠션게임이며, 4인이 한조가 되어 변형된 서바이벌게임(일명 빼먹기)방식으로 진행한다.
2) 경기 방식은 4인의 점수를 합한 숫자만큼의 칩을 준비하고 가위 바위 보로 순서를 정한 후 3쿠션 1점에 칩 2개씩, 빈 쿠션치기(일명 가락구)1점에 칩3개씩 계산하여 각자의 차례에 친 점수만큼의 칩을 가져가서 각자 보관한다.
3) 경기시간은 한 경기 당 70분이며 70분경과 후 후구까지 치고 경기가 종료된다.
경기 종료 후 각자 획득한 칩의 개수를 점수지에 기록하고 모든 칩은 원 위치한다. 단, 준비된 칩이 모두 소진되었을 경우에는 경기 시간과 관계없이 경기를 종료한다.
제1경기 종료 후 10분간 휴식을 하고 똑같은 요령으로 제2경기를 시작한다. 이 때 공격 순서는 제1경기의 역순으로 한다.
제3경기는 제1 경기와 마찬가지로 가위 바위 보로 순서를 정한다.
제3경기 종료 후 각자의 점수를 합산하여 다득점자 순으로 순위를 정한다
4) 시상
상세 내용 2월 말 게시 예정
4. 조 편성(임시)
아래의 조 편성은 2020년 2월 말까지 대회 당일 참석여부 확인 후 최종 확정되며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다.
1조(국제식대대) : 박석산, 권동안, 신대식, 윤지현
2조(국제식대대) : 양종하, 윤종수, 김경국, 이문식
3조(국제식대대) : 권기철, 노현덕, 윤일택, 이중희
4조(국제식대대) : 조보형, 한성섭, 김종진, 김남기
5조(중대) : 구진우, 노희홍, 이광화, 조원국
6조(중대) : 이상갑, 황대식, 박용덕, 석영수
7조(중대) : 김달진, 박기서, 박승전, 김형수
8조(중대) : 곽성균, 정균기, 김정일, 유재훈
9조(중대) : 오재훈, 윤영진, 이상설, 박원준
10조(중대) : 전찬영, 오성연, 임충빈, 최택상
11조(중대) : 이동준, 박영수, 조건식, 진영산
12조(중대) : 김시영, 박희수, 홍기창, 하윤도
이외에도 출전 희망자가 4명이 되면 1개조씩 추가 조편성
대회 출전비 : 3만원
서울고 22 당사모
회장 주재훈
댓글목록
윤종수님의 댓글
윤종수 작성일
각조에서 3/4등을 해도 한과가 1개씩 상품으로 받으니, 회비 3만원 내고 참석하면 그냥 본전을 찾아가네.
무조건 선수로 등록해서 당구 공짜로 쳐야겠네.
* 질문 : 혹시 각 조에 속한 선수가 시합날 출전안하면 한과는 출전 선수들이 가져가는건가요?
* 질문 : 기념 타올 같은 선물은 혹시 준비 하나요? 선수가 아니라도 참석하는 친구들도 있는데.
임충빈님의 댓글
임충빈 작성일전 국제식대대에서 빛을 발하는데...
주재훈님의 댓글
주재훈 작성일
졸업 50주년 기념 당구대회라 하여 당구 칠 줄 아는 친구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방법을 궁리하다보니,
처음에는 한 반에 4명씩 출전하여 반 대항전을 하면 출전선수 만해도 32명이고 거기에다 구경꾼 응원단 등등 꽤 많은 친구들이 쉽게 모일 것 같아 이 방법으로 진행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막상 각 반별 당구치는 친구들을 분류해보니 선수층의 편차가 너무 심하여 어떤 반은 4명을 채우기가 아주 힘들고 또 어떤 반은 선수가 넘쳐 2 팀을 만들어도 선수가 남을 지경이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선수가 모자라는 반보다 넘치는 반이 더 골치 아프다.
4명의 선수를 뽑은 후 나머지 선수들의 면면을 보니 이 친구들 대부분이 그 동안 물심양면으로 당사모를 후원하던 분들 아닌가 ?
50년 만에 한번 당사모 잔치를 하는데 이 분들이 뒷전으로 밀려나 앉으면 너무나 서운할 것 같아 반대항전은 포기하였습니다.
나중에 문과 대 이과 청백전은 적극 검토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