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말부터 수차례에 걸쳐 미국 동남부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으로 김도영 학우의 휴스턴 자택이 심각하게 침수가 되어 큰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4 피트가 넘는 물에 3주 가까이 침수가 되었다고 하니, 그 피해의 크기는 눈으로 보지 않아도 뻔할 것입니다.
크게 상심하고 있을 김도영 학우께 먼저 위로의 마음을 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기회에 현재 시행되고 있는 '회원 경조사 지원사업'의 보완은 물론,
- 자연재해, 사고 등을 당하여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학우,
- 어려운 형편 탓에 동기행사 참여를 회피하는 학우,
- 창업, 사업장의 확장이전, 큰 행사를 계획하는 학우 및
- 기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학우를 지원하는 방안을 골자로 하여, 회장단에서 논의 중에 있습니다.

학우 여러분께서도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지도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