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국방문시 5년전 가을에 포천 근방에 소재한 명셩산이라는 곳에 여러 동기 산우들과
같이 어울려 간 산행이 아직도 잊지 못하는 좋은 추억거리입니다.
아침나절 강남 어느곳에 모여 미니버스를 타고 가는 중에 오성학 부인께서 동기 아침허기를
채워주던 정성이며, 갈대가 우거진 산 정상에서 점심중에 박기서의 우시개소리는 아직도
귀에 쟁쟁하리만큼 잊지 못합니다. 이번 산행에 여러 동기들과 같이 어울릴 생각에  기쁩니다.

  김진호,최택상,김시영...등등일부는 낙성대 꼬불 꼬불 능선을 경유하여(약50분 걸림)
큰골 계곡으로 등반하여도
버스로 큰골계곡 입구(저수지)에서 등반을 시작하는 일반팀과 10시30분~11시경에
염주암 안부에서 만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천에는 대략 12시~12시30분경에(후미 기준) 도착 할 것으로 예상 합니다.
바쁜 사람은 귀가하고,시간 여유가 있는 분들은 목욕,식사를 함께 할 예정입니다.
먹을 물만 준비하면 됩니다.
걸음이 느린분은 일반팀(버스이용), 빠른 분은 김진호,김산장 팀을 선택 하십시오.

  제가 가야 시간조절이 가능할 것 같으니 저도 참석하렵니다.

  천병수 학우가 합류한다니, 저도 만사를 제치고 합류할 생각입니다. 빈자리 하나 부탁합니다.

  마이크로버스가 아니고 마을버스입니다.
대형!버스입니다. 지하철과 환승이어서 버스비는 공짜 입니다.

  울 마눌과 함께 참석합ㅇ니다.